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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궁 분지 강원도달비장수 감비 천불붙이 첫눈

신궁 분지 강원도달비장수 감비 천불붙이 첫눈

박용숙, 방영웅, 전병순, 천승세, 남정현, 이정호 (지은이), 임규찬, 최원식, 진정석, 백지연 (엮은이)
창비
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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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궁 분지 강원도달비장수 감비 천불붙이 첫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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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신궁 분지 강원도달비장수 감비 천불붙이 첫눈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전 한국소설
· ISBN : 9788936462321
· 쪽수 : 310쪽
· 출판일 : 2005-07-07

책 소개

22권에는 천승세, 방영웅, 남정현, 박용숙, 전병순, 이정호의 대표작을 수록했다. 근대화 산업화 과정에서 소외된 주변부의 삶을 그린 천승세의 '포대령', '신궁' 등이 실려 있다. 반공법 위반 파동을 일으키기도 했던 남정현의 '분지'는 미국에 대한 비판적 시선을 가져왔다는 점에서 1960년대 소설의 결실로 꼽힌다.

목차

간행사

천승세
포대령
신궁
혜자의 눈꽃

남정현
분지(糞地)

박용숙
목수 아바이

전병순
강원도 달비장수

이정호
감비 천불붙이

방영웅
첫눈

이메일 해설 - 이은아, 정홍섭
낱말풀이

저자소개

박용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 국문학과와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U.C. 버클리 아시아센터 연구교수를 거쳐 동덕여자대학교 미술학부 교수를 지냈다. 인문학자로서 인류의 시원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였고, 철학, 고전, 미술, 역사, 문학 등 분야를 망라한 독서로 동양과 서양 문명, 샤머니즘과 근대문명(기독교, 불교, 유교 등)을 통섭하는 데 천착해왔다. 이는 지속적인 책 집필로 이어져, 《한국 고대 미술사론》(1979), 《한국의 시원사상》(1985), 《전통미술의 재발견》(1988), 《황금가지의 나라》(1993), 《지중해 문명과 단군조선》(1996), 《한국 미술사 이야기》(1999), 《한국 현대미술사 이야기》(2003) 등 전통문화와 미술비평에 관한 많은 저서가 있다. 일본의 제일서방第一書房에서《샤머니즘으로 본 한국고대미술문화 사론シヤ-マニズムよりみた朝鮮古代文化論》(1985)이 출간되기도 했다. 이 책《 천부경 81자 바라밀》은 우리 전통 사상의 핵심을 이룬 《천부경》이 지구 자전 공전의 천문학 이치를 담고 있는, 고대 천문학자의 비밀문서라는 데서 출발한다. 기독교와 불교 문명이 시작되기 전의 상고사를 다룬《샤먼제국》, 인류의 사상과 역사를 일구었던 최초 문명에 관한 도상학적 고찰인《샤먼문명》 등의 전작에 이은 샤먼 시리즈 완결판이자, 출발이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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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웅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2년 충청남도 예산에서 태어나서 중학교까지 살았다. 서울에 올라와서 정지용, 김유정 같은 뛰어난 문인들을 배출한 휘문고등학교를 다녔으나 가정형편으로 대학진학을 포기했다. 빈곤과 좌절의 시간 속에서 죽음을 생각했다. 그러나 ,마지막으로 생의 모든 기운을 담은 노래를 부르고 떠나고자 결심을 했다. 그리고 고향 예산을 배경으로 『분례기』를 쓰기 시작했다. 그 시간은 달관의 세상에서 쓰여졌다. 1967년 『분례기』는 <창작과 비평>에 3회 연재되면서 문단의 큰 주목을 받았다. 문학평론가 백낙청은 “순 우리말로 쓰여진 가장 훌륭한 작품”이라고 극찬했다. 농촌의 토속어와 속담. 민요를 소설 속에 살려낸 풍부한 실감, 풍속의 세밀한 표현 등으로 1960년대의 기억하는 문학적 성과로 평가받는다. 1969년에는 동족상잔의 비극을 배경으로 발표한 장편소설 『달』을 발표하여 ‘한국일보사’에서 주관하는 제 2회 ‘한국창작 문학상을 받았다. 그리고 1974년에 단편집 『살아가는 이야기』 1980년 장편『박힌 돌, 뽑힌 돌』 1992년 장편『금조산』등 끊임없이 창작활동을 했다. 그리고 80세에 코로나로 합병증으로 타계했다. 생전 방영웅 작가는 가톨릭신자로서 소박하고 검소했다. 작가는 평생 동안 고향에 대한 깊은 그리움을 간직하고 살았다. <분례기>에 평생의 정기를 다 쓸어 담았다고 하면서...방영웅은 .평생 달리 직업을 갖지 않고 오로지 소설에만 매달려 살아온 진정한 이 시대의 영원한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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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남 광주 출생. 숙명여대 전문부 국문과 졸업. 1960년 『여원』 여류신인상 문예작품 공모에 단편 「뉘누리」가 당선되고, 1961년 한국일보사 현상 장편 모집에 『절망 뒤에 오는 것』이 가작 입선되어 문단에 데뷔했다. 『현부인』 『독신녀』 『또 하나의 고독』 『안개부인』 『물 위에 쓴 이름』 『강가의 나무들』 등 많은 장편소설을 발표하여 1960, 1970년대에 인기 작가로 각광을 받았다. 단편집 『강원도 달비장수』와 수필집 『또 하나의 사랑』을 펴냈다. 한국여류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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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승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9년 2월 최초의 여성 소설가라 일컬어지는 소영(素影) 박화성의 아들로, 목포에서 태어났다. 고교 시절에는 가라테를 익히며 야전사령관을 꿈꾸는 한편 러시아 문학을 탐독했다. 목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육사를 지원하나 낙방하고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하면서 서울 생활을 시작한다. 1957년 소설이나 한번 써 보자는 생각에, 목포 처녀와 사랑을 나누다 분뇨 구덩이에 빠진 추억을 소재 삼아 여덟 시간 만에 집필한 〈점례와 소〉로 1958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문단 활동을 시작한다. 이후 1961년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내일〉, 〈견족〉, 〈운전수〉, 〈예비역〉, 〈사류〉, 〈살모사와 달〉, 〈화당리 솟례〉 등의 단편을 발표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 간다. 1964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희곡 〈물꼬〉가 당선되며 극작가로 데뷔했으며, 3월 국립극장 장막극 현상 모집에 희곡 〈만선〉이 당선된다. 이듬해 1월 〈만선〉으로 한국일보사에서 제정한 한국연극영화예술상 희곡상을 수상한다. 1969년 한국일보사에 입사, 1972년 퇴사할 때까지 단편 〈분홍색〉, 〈그날의 초록〉, 〈돼지네 집 경사〉, 〈종선〉, 〈감루연습〉, 〈빈농〉, 〈주체기〉, 〈누락골 보리풍년〉 등을 활발히 발표하며, 제1창작집 《감루연습》(1971)과 제2창작집 《독탕행》(1972)을 출간한다. 1973년 각서까지 쓰며 베링해로 가는 동태 잡이 원양어선에 승선해 북양 어업 실태를 취재한다. 1974년부터 한국문인협회 소설분과위원장을 지내며 단편 〈삭풍〉, 〈운주동자상〉, 〈폭염〉, 〈황구의 비명〉 등을 발표한다. 이듬해 6월 창작과비평사가 제정한 제2회 만해문학상을 수상하고, 제3창작집 《황구의 비명》을 출간한다. 〈황구의 비명〉, 〈포대령〉, 〈낙월도〉 등의 작품을 문제 삼는 군부 정권에 의해 고초를 겪었으나 예술의 진정성과 자유에 대한 갈망으로 민주화운동 시절을 맞이하고 자유문학운동의 일선에서 작품 생활을 이어 간다. 제4창작집 《신궁》(1977), 장편소설 《사계의 후조》, 《깡돌이의 서울》, 《낙과를 줍는 기린》(1978), 제5창작집 《혜자의 눈꽃》(1979) 등을 출간한다. 1982년 성옥문화상 예술 부문 대상을 수상한다. 1982년부터 1985년까지 군부 독재에 대한 예술적 항거의 수단으로 본격 소설의 집필을 사실상 중단하고 주로 콩트와 수필을 써서 생계를 유지해 나간다. 1983년 국제PEN클럽 한국본부 이사로 취임한다. 1984년 원양어선에 승선한 체험을 바탕으로 한 해양 대하소설 《빙등》을 연재하기 시작하고, 콩트집 《대중탕의 피카소》(1983), 《하느님은 주무시네》(1986)를 출간한다. 1986년 연재 중이던 《빙등》을 1부만 끝낸 상태에서 정보 당국에 의해 강제로 중단당하는 시대적 수모를 겪는다. 자유실천문인협의회 상임고문으로 지내는 한편, 등단 30주년을 맞아 천승세 대표작선 《포대령(砲大領)》과 《이차도 복순전》을 출간한다. 1987년 자유실천문인협의회가 민족문학작가회의로 확대 개편됨에 따라 민족문학작가회의 자유실천위원장직을 맡는다. 1988년 모친 박화성 작가가 85세로 타계한다. 4월에 경기도 김포군 월곶면 갈산리로 이사해 1년 동안 거의 술만 마시며 지낸다. 민족문학작가회의 자유실천위원장직에 중임되고, 성균관대학교 민주동문회 회장직을 맡는다. 1989년 소설집 《만월》을 출간하고, 제1회 자유문학상 본상을 수상한다. 그해 가을 《창작과비평》지에 〈축사축란〉 외 11편의 시를 발표함으로써 시단에 다시 신인으로 등단한다. 이후 1990년 연재가 중단되었던 《빙등》을 월간 《옵서버》지에 연재하기 시작하고 1991년부터는 갈산리 서재에서 은거하며 잡문 집필, 강연 등으로 세월을 보낸다. 짧은 소설집 《소쩍새 울 때만 기다립니다》(1992), 수필집 《하느님 형님 입질 좀 봅시다》(1993), 중편집 《낙월도》(1993), 시집 《몸굿》(1995), 소설선집 《황구의 비명》(2007), 시집 《산당화》(2016) 등을 출간한다. 2020년 암으로 투병 중 11월 27일 생을 마친다. 이후 미완성 장편소설 《선창》(2022)과 《빙등》(2022)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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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남정현은 1933년 충남 당진군 정미면 매방리에서 아버지 남세원과 어머니 이낙년 사이에서 2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초등학교 시절을 일제 강점기에 보내고 5학년 때 팔일오 해방을 맞이했으며 17세 때에 육이오를 목격했다. 남정현이 소설가로 등단한 것은 1958년 9월 단편소설 <경고 구역>을 ≪자유문학≫에 투고해 소설가 안수길의 추천을 받고, 1959년 2월 <굴뚝 밑의 유산>으로 ≪자유문학≫에 추천 완료되면서였다. 그는 등단 이후 1965년 분지 필화 사건으로 구속되기 전까지 매해 중단편소설을 발표했다. 서구 문화의 유입에 의한 가치관의 전도 상황을 비정상적인 남녀 관계 중심으로 서술해 풍자했던 중편소설 <너는 뭐냐>는 1961년 제6회 동인문학상 수상작이다. <너는 뭐냐>의 결말에 등장하는 군중의 시위는 1960년의 사일구 혁명을 연상케 한다. <모의 시체>, <인간 플래카드>, <기상도>, <현장>, <부주전 상서> 등이 이 시기의 작품이다. 남정현은 초기부터 지금까지 체제 저항적이고 외세를 비판하는 작품을 발표했다. 그는 약소국, 주변국의 일원으로서 한민족이 겪어왔던 외세 강압에 의한 영향을 한국 역사를 인식하는 기본 조건으로 설정하고 있다. 그의 소설에서 주로 형상화되어 나타나는 ‘민족적 양심’의 발현에 대한 희망, 자주에 대한 염원은 그러한 역사 인식에 기원을 두고 있다. 작가 이력에서 가장 특징적인 것은 분지 필화 사건이라 불리는 <분지> 사건이다. <분지>는 남정현이 1965년 ≪현대문학≫ 3월호에 발표했던 작품이다. 북한에서 그 작품 전문을 당 기관지인 <통일전선>(5월 8일)과 <조국통일>(7월 8일)에 실은 것이 화근이 되어 남정현은 반공법(지금의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구속되었다. 재판에서 7년을 언도받았고 2년 동안 실형을 살았으며 1967년 선고유예 판결로 석방되었다. 당시 남정현은 “이 소설은 당신이 쓴 게 아니라 북괴의 어떤 인사가 써서 당신에게 건네주어 발표시킨 것이 틀림없으니 그 경위를 밝혀라”라는 심문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진다(자세한 사항은 장석주, “반공법의 족쇄에 묶인 <분지>”, ≪20세기 한국 문학의 탐험 3≫, 시공사, 2000. 234∼239쪽 참조). 남정현은 반공법 위반으로 우리 역사상 처음 구속 수감된 작가였다. 당시 공소장 작성자는 <분지>의 내용을 문제 삼으며 “북괴의 대남 적화 전략의 상투적 활동에 동조한 것이다”라고 결론지었다. 재판정에서 문학의 자유를 변호하고 증언했던 인사는 한승헌, 이항녕, 안수길, 이어령 등이었다. 남정현은 석방 이후 장편 ≪코리아 산책≫을 연재했으며 풍자연작소설 <허허 선생>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허허 선생>은 일제 때는 일제에, 해방 후에는 미국에 동조해 부를 축적했던 물신주의자를 허허 선생이라 명명해 풍자한 소설이다. 허허 선생은 남정현의 용어로 말해 ‘민족적 양심’이 없는 인물이다. 남정현은 1974년 민청학련 사건으로 구속되었다가 긴급조치 해제로 석방되었다. 그는 감옥 생활과 기관의 심문 과정에서 받았던 고통의 후유증으로 말미암아 신경안정제를 복용하지 않으면 정신 집중이 되지 않아 글을 쓸 수 없게 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정치권력과 관계된 그의 작가 이력은 1960년대 이후의 한국 정치 상황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창작집으로 ≪너는 뭐냐≫(1965), ≪굴뚝 밑의 유산≫(1967), ≪준이와의 삼 개월≫(1977), ≪허허 선생≫(1978), ≪허허 선생 옷 벗을라≫(1993)가 있다. 장편소설로 ≪사랑하는 소리≫(1978)가 있다. 작가 이력을 배제하고 작품을 읽는다면 우리는 외설과 풍자의 경계선상에서 독특한 문학 세계를 이루고 있는 남정현 소설의 미학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극단적인 상황 설정과 과장된 인물 행동, 의외의 결말이 등장하는 점은 초기작부터 후기작까지 일관되는 특징이다. 남정현은 민족문학작가회의(현 한국작가회의)의 고문과 펜클럽 이사를 역임했으며 2020년 12월 21일 향년 87세로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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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0년 함남 신흥에서 태어나 성균관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인과', '잔양'으로 등단했으며 지은 책으로 <움직이는 벽>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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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규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7년 전라남도 보성에서 태어났다. 성균관대 독문과와 동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하였다. 1988년 「실천문학」에 평론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문학박사이며 현재 문학평론가, 성공회대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평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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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석 (엮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 출생.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박사 과정을 졸업했다. 문학평론가이자 성공회대학교 강사이다. 저서로 『90년대 문학, 어떻게 볼 것인가』(공저), 『20세기 한국소설』(공편), 『최명익 소설 선집』(공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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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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