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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적 인식의 힘

인문학적 인식의 힘

(어느 인문학자의 기쁨과 고뇌 1)

차봉희 (지은이)
  |  
와이겔리
2006-11-21
  |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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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적 인식의 힘

책 정보

· 제목 : 인문학적 인식의 힘 (어느 인문학자의 기쁨과 고뇌 1)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95461051
· 쪽수 : 586쪽

책 소개

지은이가 대학에서 독문학을 가르치는 30년 세월 동안 일구어 낸 저서 아홉 권과 십여 권의 역서를 소개한다. 저자 서문과 서론, 역자 후기, 서평 등을 통해 소개되는 책들은 그간 저자의 연구 활동 분야와 범위를 가늠하게 한다.

목차

<인문학적 인식의 힘 - 어느 인문학자의 기쁨과 고뇌 1>

이 책을 읽는 독자를 위하여

1. 저서 소개와 관련 자료
현대사조 12장
수용미학
루카치의 변증-유물론적 문학이론
비판미학
독자반응비평
한국의 독일문학 수용 100년
문학텍스트의 전통과 해체 그리고 변신

2. 역서 소개와 관련 자료
현대사회와 예술
점, 선, 면
구성주의 문예학
렌쯔1
렌쯔2
중단된 학교시절
이혼하기 위하여 결혼한 여자
예고된 죽음의 기록
갈릴래아 사람의 그림자
자칫하면 빨갱이
파멸록

3. (회고록) 인문학에로의 기나긴 여정
1. 문학강의 이야기: '인문학의 사양길'과 문학강의
2. 대학원 교육 이야기: 학문적 인식과 평가는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가?
3. 인문학 저술 이야기: 한국 학계의 학문적 담론 형성을 위하여
4. 학술단체 활동 이야기: 학술공동연구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가?
5. 대학교수사회 이야기: 1 전남대 이야기, 2 한신대 이야기
6. 학자/교수의 사회참여 이야기: 현실 비판과 심미적 인식의 힘

<문학적 인식의 힘 - 어느 인문학자의 기쁨과 고뇌 2>

이 책을 읽는 독자를 위하여

축하의 글

1. 독문학에 관한 소고
1970년대 독일문학의 경향
독일 현대소설에서 '인용'과 '몽타주' 테크닉
독일 여성문학의 전통
여류작가 Brigitte Schwaiger와의 인터뷰
바그너의 음악과 문학 그리고 수용자의 심미적 이해
시민사회의 예술가 괴테-영향사적 입장에서 본 괴테의 상: 독문학의 독재적 군주
하이네의 로렐라이

2. 문화 및 시사 칼럼
커뮤니케이션의 진상
갈릴레이의 적들
어머니의 시대감각
"네, 아니요" 대답
여과장과 술
"중년여성의 문제"에 관한 소고
한 폭의 그림 속 추억
독일대학의 축제
나의 대학시절: 천재들의 틈바구니에서
의식 있는 학생, 학문하는 학생-바람직한 연구풍토 조성을 위한 제언
70년대 독일 미술전람회의 노스탤지어 현상

3. 독일 문예학자와의 대화
서양문학을 받아들이는 한국 수용미학
작품과 독자는 계약관계인가?
기호학의 생성과 그 메타-성찰
경험사실구성적 문예학이란 무엇인가?
구성주의적 문예학이란 무엇인가?

4. 문학비평, 문학강의와 문학연구 그리고 미디어 문화학
야우스의 수용미학, 문학미학방법론
'심오함'과 '평이함' 그 외의 부류는 없다
소통지향적인 비평미학의 자세-W.이저와 S.J.슈미트의 입장을 중심으로
황지우 시 수용의 한 양상으로서 연극 焦土
독어독문학과의 과제와 개선안
독어독문학과의 문학교육-한신대학에서의 문학강의를 중심으로
문학작품의 학제적 연구-문학적 인식의 본질을 중심으로
문학연구와 신학연구-그 학제적 공동작업을 위하여
다문화 시대의 외국어교육을 위한 인문학의 필요성
문학적 이미지의 소멸과 새로운 이미지 시대-디지털시대의 미디어학과 문예미학
21세기를 호흡하는 새로운 인문학의 정립
(소리예술로서) 음악과 상상력 그리고 선(禪)-R.Kassner의 관상학적 상상력이론을 중심으로
선택과 참여의 소리 문화
2005년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준비행사를 위한 제안

5. 창작소설 <미애의 여행>에 대한 독자반응
<미애의 여행>의 "작가의 말"
<미애의 여행>에 대한 독자반응들
<미애의 여행>의 출판에 얽힌 이야기
<미애의 여행>에 얽힌 남은 이야기

"어느 인문학자의 기쁨과 고뇌"의 기록을 마치며

저자소개

차봉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1년 전남 광주 출생으로, 서울대 문리대 및 동대학원 독문과를 졸업하고, 독일 튀빙겐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전남대 독문과 및 한신대 독문과 교수를 역임했고, ‘한국미디어문화학회’ 회장을 지냈다. 저서로 『비판미학』(1990), 『문학 텍스트의 전통과 해체 그리고 변신』(2003), 편저로 『수용미학』(1985), 『루카치의 변증-유물론적 문학이론』(1987), 『독자 반응 비평』(1993), 역서로 『현대사회와 예술』(1980), 『구성주의 문예학』(1995), 『렌쯔』(2002)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위해 학문을 하고 민주화운동을 하고 또 그것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한국 대학사회에서 그리고 오늘날의 대중문화사회에서 "누가 민주교수인가?", "누가 진정한 학자인가?", "누가 진정한 정치.사회 철학자인가?", "누가 바람직한 교육자인가?"를 누가 판단하는가?
그것을 과연 누가 판단할 수 있는가?
그 '누가'란 바로 "위대한 수용자" 들이다.
"누가 진정한 학자이며 교육자인가?", "누가 민주교수인가?", "누가 참다운 정치가인가?"를 알아볼 수 있는 위대한 수용자, 이들 '대중'이야말로 위대한 예술가와 마찬가지로 인류의 '아름다운 공동체' 형성을 위한 원동력이다. 교육과 학문 영역에서도 위대한 학자('교수')와 위대한 수용자('학생')의 역할은 가장 중요한 핵심요소이다. 이러한 시각에서 나는, 한국의 '아름다운 386 세대'는 분명 "위대한 예술가"와 "위대한 수용자", 곧 위대한 교수와 위대한 학생의 맥락에서 탄생한 것이라고 본다. - <인문학적 인식의 힘> 중에서


과거 인문학적인 '텍스트학'과 관련하여 현재의 문화콘텐츠 산업에서 볼 때, 이제 인문학자들의 주제가 멀티미디어를 이용한 '멀티미디어로 글쓰기'로 변화했다는 것은 분명하다. 또한 네트문학, 디지털 서사의 영역에서 뿐만 아니라 수많은 문화콘텐츠 생산 작업에서도 과거의 인문학자들이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것도 분명하다.

디지털시대의 텍스트문학이라 할 수 있는 '네트문학'도 절대 소멸되지는 않을 것이며 어떻게든 계속 진행될 것이다. 따라서 오늘날 문학 연구와 강의에서 "인문학적인 문예학의 미디어미학으로의 전환"은 필수적이며, '통(通) 학문성'의 학문으로서 미디어문화학이 21세기 학문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활성화되어 나갈 것이다.

"문예학의 미디어미학으로의 전환"의 테마는 과거 인문학적 문예미학의 활용가능성을 안고 있다. 이러한 시각에서 나는 "21세기를 호흡하는 새로운 인문학 정립"의 테마에서, 무엇보다도 '인문학 활성화'를 위한 패러다임 전환과 그 구체적인 구현의 시안을 '통 학문성의 시각'에서 찾고자 한다. - <문학적 인식의 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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