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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보트

황금보트

(타고르 우화집)

라빈드라나드 타고르 (지은이), 정택영 (그림), 마 디얀 프라풀라 (옮긴이)
작은이야기
9,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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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보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황금보트 (타고르 우화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기타 국가 소설
· ISBN : 9788995495186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06-03-17

책 소개

1913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시인 타고르는 시 이 외의 장르에서도 많은 작품들을 남겼다. 그러나 100편이 넘는 단편들과 약 2000곡의 음악, 3000여 점의 그림들은 시인으로서의 명성에 가려져 빛을 보지 못했다. 이 책은 타고르가 쓴 대표적인 단편들을 모은 것이다. 우화 형식으로 씌어진 33편의 이야기가 그림과 함께 실렸다.

목차

책을 시작하면서 - 옛날이야기 하나만 해주세요

새 인형과 옛날 인형

승리의 트로피
비로소 결혼식이 끝났다
붓다에게 바친 연꽃
구원
머리에 매겨진 값
구루 고빈다
마지막 노래
징벌
성취
실수로 노동자의 낙원에 간 남자
하늘과 땅
지옥 체류기
오솔길
어슴푸레한 빛 속에서 보았다
라후의 사랑
이상한 거지
영원불멸한 자여, 갓 태어난 자여
별의 자살
구름의 전령
유령
하늘이여, 작별을 고합니다
왕자
미이누
새의 깃털
이름
가장 총애받는 왕비
요정이여, 참모습을 드러내시오
구세주가 온다
시력
집으로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라빈드라나드 타고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벵골 르네상스의 시인 ‧ 작가 ‧ 극작가 ‧ 작곡가 ‧ 철학자 ‧ 사회 개혁가 ‧ 화가로 활동한 그는 맥락적 현대주의로 벵골 문학과 음악 그리고 인도 미술을 기탄잘리의 “매우 감성적이고 신선하며 아름다운” 시를 썼다. 1913년 타고르는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최초의 비유럽인이 되었다. 1880년대에 몇 권의 시집을 낸 뒤 시가집 『아침의 노래』(1883)와 1890년 그의 성숙된 천재성을 보여주는 시집 『마나시 Mānasῑ』를 펴냈는데 그의 대표적인 시들이 상당수 실려 있다. 1912년에 출간된 『한 다발의 이야기들 Galpaguccha』에는 그들의 비참한 삶과 불행에 대해 썼다. 그는 정치적·사회적 문제에 관심이 있었으나, 결코 인도의 독립을 지상의 목적으로 간주하지는 않았다. 그는 실라이다에서 벵골의 전원을 사랑하게 되었고, 무엇보다도 갠지스강을 사랑하여 그의 문학의 중심 이미지로 삼게 되었다. 이곳에 머무는 여러 해 동안 그는 『황금 조각배 Sonār Tari』(1893)·『경이 Citrā』(1896)·『늦은 추수 Caitāli』(1896)·『꿈 Kalpanā』(1900)·『찰나 Kṣaṇῑkā』(1900)·『희생 Naibedya』(1901) 등의 작품집과 함께 『Chitrāṇgadā』(1892), 『Chitra』라는 제목으로 1913년에 재출간하였고, 『정원사의 아내 Mālinῑ』(1895)라는 서정적 희곡을 출간했다. 1913년 널리 알려진 산문 시집 『기탄잘리 Gῑtāñjali』(신에게 바치는 노래, 1910)의 영역본으로 노벨상을 받았다. 그는 생애의 후기 25년 동안 21권의 저작을 펴냈다. 시와 단편 소설 외에 주목할 만한 소설도 여러 편 썼는데, 『고라 Gorā』(1907~10, 영역 1924)는 그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작품이다. 1929년 『동아일보』 기자에게 건네준 6행의 영문시 「동방의 등불」(원래는 시 제목이 없었다. 동아일보 편집인이었던 주요한이 번역해서 붙임. 후에 누군가에 의해 6행의 영문시가 8행으로 잘못 번역됨)은 일제에 나라를 빼앗긴 한국민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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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디얀 프라풀라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70년에 태어나 동서양 문학을 폭넑게 공부했으며 시와 소설 창작활동을 했다. 1995년 인도로 건너가 푸나에 있는 오쇼 코뮨에서 공동체 생활을 경험하며 마 디얀 프라풀라Ma Dhyan Prafula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었다. 지난 10년간 인도와 유럽 등지를 여행하면서 개인적인 성장과 각성을 위한 다양한 명상법을 경험하였다. 현재 최면요법과 Familly Constellation, 구르지예프 므브먼트 워크샵을 진행하면서 명상여행을 계속하는 한편, 번역과 창작활동을 통해 내면으로 향한 길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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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디얀 프라풀라의 다른 책 >
정택영 (그림)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및 동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위스, 노르웨이, 영국 등지에서 활발한 워크숍을 펼치는 한편 국제전을 통해 작품을 교류하였다. 미국 LA모던아트 갤러리 초대전을 비롯해 국내외 10여 회의 개인전과 150여 회의 국제전 및 그룹전에 출품하였고, 미국 괌대학교 방문교수를 역임하였다. 《이녹 아든》, 《똑똑한 바보》(전2권), 《세 가지 질문》, 《찰스 디킨스가 들려주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 등의 본문 일러스트를 담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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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진실은 이렇다. 과거는 죽지도 않았고 살아 있지도 않다. 단지 유령으로 변했을 뿐이다. 유령은 나라를 뒤흔들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나라를 내버려두고 가지도 않았다.
선동을 걱정해서 낮 동안 입술을 굳게 닫고 있던 유령의 졸개 한 두 사람이 밤이 되자 유령을 불러내어 이렇게 물었다.
"주인이시여, 당신이 떠나야 할 때가 되지 않았나요?"
유령이 큰소리로 웃으며 대답했다.
"단순한 인간들이여, 너희들이 내가 가기를 원하지 않는데 어떻게 내가 너희들을 떠날 수 있겠느냐?"
유령이 더 큰 소리로 웃으며 덧붙였다.
"너희들의 두려움이 내 통치의 기둥이다." - 본문 173쪽, '유령'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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