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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 기술

이별의 기술

(인류학자가 바라본 만남과 헤어짐의 열 가지 풍경)

프랑코 라 세클라 (지은이), 조영 (그림), 임왕준 (옮긴이)
기파랑(기파랑에크리)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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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 기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별의 기술 (인류학자가 바라본 만남과 헤어짐의 열 가지 풍경)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95641354
· 쪽수 : 223쪽
· 출판일 : 2005-10-05

책 소개

지은이는 행인, 상인, 택시기사, 대학교수 등 각계각층의 사람들로부터 그들이 경험한 이별의 이야기들을 직접 채록했다. 그리고 이렇게 수립된 사례들을 바탕으로 사람들은 왜 이별하는지, 어떻게 이별하는지, 떠나는 사람과 남겨진 사람의 심리적인 기재는 무엇인지, 그들이 사용하는 이별의 방법과 수단은 무엇인지를 하나하나 파헤친다.

목차

옮긴이의 말_ 새롭게 사랑하기 위하여
서문_ 현명한 독자 한 사람은 평범한 독자 두 사람보다 낫습니다

사랑의 고통
첫 번째 이별 이야기 | 수술

1장 왜 그리 나쁘게 헤어지는가
야만 / 악의의 학교 / 다소 과격한 사고 / 쓴 약 / 파국 /
진실을 알기 위해서 어떤 대가를 치러야 하나?

두 번째 이별 이야기 | 현실감각

2장 살다보면 그럴 수도 있다!
보기에 좋지 않은 풍경 / 울지 않으려고 노래를 부르다 / 복잡하게 뒤엉킨 것들이 내는 숨죽인 소리

세 번째 이별 이야기 | 개

3장 운명의 힘
너를 버리다 / 독점과 경망 / 시간의 왜곡 / 조각과 파편 / 뒤로 감기 / 대답 없는 자동 응답기 /
이성의 검증

네 번째 이별 이야기 | 열쇠

4장 열정적 사랑
우리를 초월하는 힘 / 그리고 동양에서는 / 그것을 아벨라르의 잘못이다 /
열정은 부부관계 밖에서 존재한다 / 가슴, 낭만주의의 가래톳

다섯 번째 이별 이야기 | 섹스

5장 인류학은 사랑에 대해 무엇을 말할 수 있을까?
다른 사회에서도 열정적 사랑이 존재하는가? / 이별. 통과의례의 거부 /
이별을 더 넓은 범주에 귀속시키다 / 프리울의 푸르세테 / 우리는 정말 구식이다! /
지독하게 따분한 부부들 / 법의 인류학? / 정치적 사랑에 대한 부정

여섯 번째 이별 이야기 | 잠

6장 '유기'에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특징들
시간 / 이별의 방법들 / 유기의 수사학 / 내게 설명해 줘!

일곱 번째 이별 이야기 | 이별의 노래

7장 사랑/증오
현실주의 / 악의에 찬 무관심 / 죽은 아이

여덟 번째 이별 이야기 | 수박

8장 남겨진 것
그리고 무언가 어두운 쪽들 사이에 남는다 / 이제부터 우리 사이는 / 사진 /
경계선을 긋다 / 시간이 흐르면 상처가 아물까? / 상실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들

아홉 번째 이별 이야기 | 쓰레기통

9장 사랑+
종말? / 헤어지는 방법을 모르다 / 새로운 처세의 문명

열 번째 이별 이야기

참고문헌

저자소개

프랑코 라 세클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0년 이탈리아 팔레르모에서 태어났다. 인류학자이며 도시학자로, 이탈리아와 프랑스를 오가며 강의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오해>, <인간의 본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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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왕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불문과 졸업. 프랑스 파리 4대학에서 앙드레 말로에 대한 논문으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파리 8대학 철학박사 과정에서 엠마누엘 레비나스를 전공했다. 문화부 홍보조정실에서 근무했고 전주방송국(JTV) 제작편성부장으로 방송프로그램을 제작했으며, 샘터사 주간으로 일했다. 창작집 『북회귀선』을 출간했으며, 번역서로는 『사는 법을 배우다』 『메피스트로펠레스와 양성인』(공역) 『지식인은 왜 자유주의를 싫어하는가』 『이별의 기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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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 (그림)    정보 더보기
경희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홍익대 미술대학원 판화과를 졸업했다. 한국 미술협회 회원, 판화협회 회원이며 미국과 유럽에서 수차례 개인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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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별의 선언은 하나의 이야기를 다양한 각본으로 서술할 수 있는 해석의 장을 열어 놓는다. 버림받은 사람은 떠난 사람이 확정본으로 만들어 버린 '그들의 이야기'를 결코 수용하려 들지 않는다. 그가 임의적으로 만든 각본은 절대로 그들 '공통의 이야기'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남겨진 사람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들 이야기의 진실에 대해서 끝없이 자문해야 하는 입장에 놓여 있음을 깨닫는다. '뒤로 감기'의 과정은 그렇게 시작된다. 그는 떠난 사람이 만든 것과 다른 각본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 하염없이 과거를 반추하고, 자나깨나 똑같은 작업을 반복한다. - 본문 72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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