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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배

바보배

(1494년 출간된 세상 모든 바보들에 관한 원전)

제바스티안 브란트 (지은이), 노성두 (옮긴이)
안티쿠스
2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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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바보배 (1494년 출간된 세상 모든 바보들에 관한 원전)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독일소설
· ISBN : 9788995868911
· 쪽수 : 420쪽
· 출판일 : 2006-12-10

책 소개

금속활자 텍스트와 그림을 결합하여 구성한 지은이 브란트는 100가지 이상 바보들의 유형과 다양한 행위를 풍자시로써 상세하게 기술한다. 또한 중세기 세계 종말의 원인을 일반인들의 풍기 타락, 어리석음 및 이와 관련된 신성의 결핍으로 보고 이를 비판하고, 이 세상의 거대한 '바보들의 집'에서 도덕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목차

들어가는 말
머리말

1. 소용없는 책/ 2. 약이 되는 충고/ 3. 탐욕을 가진 바보/ 4. 새로운 유행을 좇는 바보/
5. 늙은 바보/ 6. 올바른 자녀교육/ 7. 이간질하는 바보/ 8. 바른 조언을 안 듣는 바보/
9. 예의를 모르는 바보/ 10. 참된 우정/ 11. 성서를 무시하는 바보/ 12. 경거망동하는 바보/
13. 육욕에 빠진 바보/ 14. 하느님께 대드는 바보/ 15. 계획을 세울 줄 모르는 바보/
16. 과식하고 식탐을 부리는 바보/ 17. 부질없는 재물을 숭상하는 바보/ 18. 두 주인을 섬기는 바보/
19. 수다쟁이 바보/ 20. 남의 물건을 줍는 바보/ 21. 솔선수범하지 않고 남을 나무라는 바보/
22. 지혜의 가르침/ 23. 행운을 맹신하는 바보/ 24. 근심에 짓눌린 바보/ 25. 빚을 내는 바보/
26. 쓸데없는 소원/ 27. 날림으로 공부하는 바보/ 28. 하느님을 질책하는 바보/
29. 저 혼자 옳다는 바보/ 30. 봉록에 너무 욕심 내는 바보/ 31. 미루기 좋아하는 바보/
32. 의처증을 가진 바보/ 33. 불륜/ 34. 변할 줄 모르는 바보/ 35. 화를 잘 내는 바보/
36. 고집불통 바보/ 37. 운명의 장난에 놀아나는 바보/ 38. 의사 말을 안 듣는 바보/
39. 뻔한 음모를 꾸미는 바보/ 40. 바보를 타산지석으로 삼기/ 41. 흘릴 말을 담아두는 바보/
42. 남을 조롱하는 바보/ 43. 영원한 기쁨에 콧방귀를 뀌는 바보/ 44. 교회에서 소란 피우는 바보/
45. 제 목숨을 끊는 바보/ 46. 권세를 가진 바보/ 47. 영생의 길을 모르는 바보/
48. 바보배를 탄 바보 도제들/ 49. 못된 본보기를 보이는 부모 바보/ 50. 쾌락에 빠지는 바보/
51. 비밀을 못 지키는 바보/ 52. 돈을 보고 구혼하는 바보/ 53. 질투와 증오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바보/
54. 꾸지람을 못 참는 바보/ 55. 돌팔이의사 노릇 하는 바보/ 56. 권력의 종말을 모르는 바보/
57. 하느님의 섭리를 모르는 바보/58. 제 것을 건사 못하는 바보/ 59. 고마움을 모르는 바보/
60. 저 잘난 바보/ 61. 춤바람이 난 바보/ 62. 야밤에 사랑의 세레나데를 부르는 바보/
63. 구걸하는 바보/ 64. 꽃뱀/ 65. 별점을 치는 바보/ 66. 세상 모든 나라를 다 연구하려는 바보/
67. 바보가 안 되려면/ 68. 농담도 못 붙일 바보/ 69. 악행의 대가를 치르지 않으려는 바보/
70. 어려운 때를 준비하지 않는 바보/ 71. 시비 걸고 소송 거는 바보/ 72. 욕쟁이 바보/
73. 성직자가 되려는 바보/ 74. 쓸 데 없이 사냥을 하는 바보/ 75. 솜씨 서툰 활잡이 바보/
76. 허세를 부리는 바보/ 77. 노름에 빠진 바보/ 78. 나귀에 짓밟히는 바보들/
79. 강도와 변호사 바보/ 80. 못미더운 우체부 바보/ 81. 어리석은 주방장 그리고 창고 감독/
82. 사치에 빠진 시골 바보/ 83. 가난을 경멸하는 바보/ 84. 재물을 고집하는 바보/
85. 죽음을 외면하려는 바보/ 86. 하느님을 능멸하는 바보/ 87. 하느님을 모독하는 바보/
88. 하느님이 내리시는 재앙과 천벌/ 89. 어리석은 교환을 하는 바보/ 90. 부모를 공경하여라/
91. 교회 제단부에서 잡담하는 바보/ 92. 교만과 허영/ 93. 사채업과 매점 행위/
94. 유산을 고대하는 바보/ 95. 안식일에 딴짓하는 바보/ 96. 주고 나서 후회하는 바보/
97. 일 안 하고 게으름 피우는 바보/ 98. 이방 나라들의 바보/ 99. 신앙의 몰락/
100. 아첨하는 바보/ 101. 남의 귀에 바람 넣는 바보/ 102. 가짜를 만들고 사기를 치는 바보/
103. 적그리스도/ 104. 진실에 입 다무는 바보/ 105. 선행을 훼방 놓는 바보/
106. 덕행을 게을리하는 바보/ 107. 지혜의 보답/ 108. 게으름뱅이 천국으로 가는 배/
109. 재앙을 가볍게 여기는 바보/ 110. 선한 사람을 모함하는 바보/ 110a. 식탁에서 무례를 범하는 바보/
110b. 사육제의 바보들/ 111. 글쓴이의 죄송한 말씀 한 마디/ 112. 현명한 사람/

항의문 '바보배'의 닻을 내리며
삽화 설명과 후주
옮긴이 해설_ <바보배>의 텍스트와 그림

저자소개

제바스티안 브란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5세기 말 독일 인문주의 시대를 대표하는 학자이자 우인문학(愚人文學)의 창시자다. 독일 슈트라스부르크에서 태어나 바젤대학에서 철학과 법학을 공부한 뒤 1489년 동 대학의 법학 교수가 되었다. 번역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다수의 법학서와 시문학 등을 번역해 출간했고, 당대 유럽 사회의 허위와 맹목, 어리석음을 날카롭게 비판하는 글쓰기로 명성을 얻었다. 특히 중세 말기의 최대 걸작으로 꼽히는 『바보들의 배』(1494)는 당대 사회의 정치?종교?문화를 통렬하게 풍자하는 사회 비판서이자 우인문학의 시초로, 고전문학과 성서, 역사서, 잠언집 등 다양한 문헌에 대한 폭넓은 인용과 날카로운 해석이 담긴 인문 교양서로도 큰 역할을 했다. 『바보들의 배』는 출간 이후 전 유럽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당대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고, 새로운 사회로의 변화를 이끈 종교개혁 및 르네상스 운동의 시발점이 되었다. 인간 군상의 온갖 어리석음을 유쾌하면서도 냉소적으로 그린 그의 작품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깊은 울림을 주며, 시공간을 뛰어넘어 인간과 사회를 통찰하는 그의 지혜와 이를 바라보는 냉철한 시선은 참된 삶의 모습과 이를 위해 필요한 덕목을 돌아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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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두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전고고학, 이탈리아 어문학을 전공한 뒤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그리스 미술 이야기》, 《그림으로 만난 세계의 미술가들》 시리즈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내 손 안의 미술관》 시리즈와 《세계 미술사 박물관》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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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날림으로 공부하는 바보

대학생이라고 봐주고 넘어갈 수는 없겠지 / 대학생들은 모자를 상급으로 받는데 / 손끝으로 슬쩍 건드릴라치면 앞 챙이 불쑥 튀어나오지 / 마음 모질게 먹고 공부를 해도 모자랄 판에 / 건들대면서 어설픈 양아치 흉내일세 / 청춘 나이에는 학문이 대수로울까 / 차라리 독학을 하는 게 더 낫겠다 싶겠지만 / 그건 아무짝에도 못 쓰고 결실도 빈약하다네 / 교수들도 오십보백보일세 / 교수들이 올바른 학문을 숭상하기는커녕 / "낮이 먼저일까, 밤이 먼저일까?" / "나귀는 인간이 만들었을까?" /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은 뜀박질을 했을까?" / 씨알도 안 먹힐 헛소리로 시간 때워 먹기 일쑤라네 / 학문은 이제 학교에서 팔아먹는 상품이라네 / 밤낮으로 그런 시답잖은 문제에 매달려서 / 자신과 다른 이들을 십자가에 매달고 / 선진 학문에는 털끝만치도 관심이 없으니 / 대학교수라는 작자들이 어찌 우매한 바보가 아닐까? / 오리게네스가 학자들을 두고 / 마치 이집트를 유린했던 / 개구리나 모기처럼 보인다고 말한 것은 / 어린아이라도 다 아는 사실일세 / 우리의 청춘은 쏜살같이 사라지니 / 책가방 들고 라이프치히, 에르부르트, 빈 / 하이델베르크, 마인츠, 바젤 대학에서 어정대다가 / 고향에 돌아와서는 창피를 당하네 / 학비를 홀라당 다 까먹었으니 / 학교는 그만두고 인쇄소가 반겨주네 / 대학 나와서 술 나르는 일을 배우자니 / 원대하게 품은 뜻이 용두사미 꼴이라네 / 대학생 모자에 본때 있게 바보방울을 달았으니 / 돈은 제대로 쓴 셈인가!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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