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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로마인 이야기

또 하나의 로마인 이야기

시오노 나나미 (지은이), 한성례 (옮긴이)
  |  
부엔리브로
2007-09-11
  |  
1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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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로마인 이야기

책 정보

· 제목 : 또 하나의 로마인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서양사 > 서양고대사
· ISBN : 9788995968215
· 쪽수 : 356쪽

책 소개

<로마인 이야기> 시리즈로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시오노 나나미의 또 다른 로마 관련 서적. 천년의 역사를 통해 보여준 로마인의 다양한 활동들과 혁신, 그 속에 포함된 가치관과 그것들이 어우러져 뿜어내는 매력을 간결한 비평을 담아 서술하고 있다.

목차

시작하며

1장 왜 지금 ‘고대 로마’인가
역사는 인간이다//왜 르네상스인은 고대 로마에 관심을 가졌을까//‘인간이란 무엇인가’를 아는 최고의 힌트//다시 로마사의 시대//전무후무한 ‘보편 제국’//실패와 고난의 로마사//시행착오가 로마를 만들었다//로마의 ‘커다란 혼미’//최상의 품격을 지닌 남자들
주사위는 던져졌다!

2장 로마는 이렇게 탄생했다
주사위는 던져졌다!//카이사르가 ‘창조적 천재’인 이유//건국 신화쪾강에 흘려보낸 쌍둥이//로물루스의 ‘삼권분립’//로마는 왜 ‘빈 땅’이었을까//혈기 왕성한 젊은이 집단//‘사비니 족 여인들 강탈’//놀랄 만한 화평 제안//‘제국의 원점’은 여기에 있다//로마군은 왜 강했을까//‘직접세’였던 병역의 의무//왕들의 프로필//오만왕 타르퀴니우스//피로 물든 즉위극//스캔들은 왜 일어날까//왕의 추방//소년기의 마지막

3장 공화정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바보’의 혁명//왕에서 집정관으로//공화정의 열쇠를 쥔 원로원//노블레스 오블리주//“아버지들이여, 신참자들이여”//젊은이들은 왜 ‘저항 세력’이 되었을까//전쟁의 연속//왼손잡이 무키우스//공화정의 약점//평민들의 불만//건국 최초의 ‘스트라이크’//‘거부권’이야말로 권력 중의 권력이다//왜 계급 대립은 해소할 수 없었을까//칼을 버리고 괭이를 쥔 독재관//로마인들의 ‘의리와 인정’//카이사르는 왜 ‘오른팔’을 잃었을까//아테네의 개혁, 로마의 개혁//카밀루스의 예언//‘숲의 주민들’의 침입//로마, 불타다//수렁에서 재출발//재기를 위한 우선순위//‘리키니우스·섹스티우스법’의 놀라운 내용//원로원 개방//융화의 신전

4장 조직의 로마
이탈리아 반도 통일//아테네는 왜 망했을까//로마인이 얻은 ‘역사의 교훈’//조직의 로마//왜 로마인에게 ‘신상필벌’은 필요하지 않았을까//두 가지 네트워크//라틴 동맹은 왜 실패했을까//보수도 철저하면 혁신에 이른다//로마 연합이란//이전의 적에게도 시민권을 준 ‘로마의 지혜’//콜로니아 없이는 동맹 불가///왜 로마인은 가도를 만들었을까//왜 패자는 승자를 원망할까//운명 공동체의 필요성//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조직의 로마를 뒤흔든 남자

5장 한니발의 도전
카르타고는 ‘평화국가’인가//‘자위전쟁’으로 시작된 포에니전쟁//세부 속에 역사의 묘미가 있다//육지의 로마, 바다의 카르타고//‘로마의 상식’에 대한 반대 명제//칸나에전투//한니발은 왜 강했을까//왜 로마군은 바꿀 수 없었을까//로마군의 전력은 주로 중장비 보병//‘자기다움’을 빼 버린 개혁은 무의미하다//조직의 로마에 대한 자각//한니발의 오판//지도자의 조건//스키피오의 등장//한니발의 ‘불길한 예언’

6장 승자의 혼미
급성장의 주름살//강대해진 원로원//혼미는 왜 생겼을까//‘새로운 현실’의 아픔//자작농의 몰락//공동화되는 공화정//기사 계급의 대두//좁히기 어려운 틈//로마 연합의 ‘균열’은 왜 생겼을까//그라쿠스 형제//실업 대책//이리하여 비극은 일어났다//‘내란 시대’의 시작//‘국경 자유화’를 시도한 가이우스의 개혁//쇄국주의쪾‘비장의 무기’를 휘두른 원로원//무기 없는 예언자는 실패한다//마리우스의 군제 개혁//생각지 못한 부작용//동맹자 전쟁//‘제국’의 이정표//또 하나의 ‘재앙’//유혈의 연속//‘정치적 인간’ 술라//술라 개혁의 맹점이란

7장 ‘창조적인 천재’ 카이사르
종신 독재관//“술라는 정치를 몰랐다”//진정한 개혁이란 재구축이다//카이사르 식 ‘평화 선언’//갈리아에서 온 원로원 의원//속주도 역시 로마이다//‘일석삼조’의 식민 도시 건설//코스모폴리스//집권과 분권//공격의 시대에서 방비의 시대로//갈리아 문제는 게르만 문제였다//카이사르가 유럽을 만들었다//왜 카이사르는 ‘관용’을 내걸었을까//카이사르의 죽음

8장 ‘팍스로마나’의 길
‘국가’는 누구의 것인가//로마의 사명//로마 역사상 최대의 ‘명배우’//‘아우구스투스’의 신중한 계책//황제로 가는 ‘카드’//전군 최고 사령권//아우구스투스의 ‘작은 소원’//‘황제’의 탄생//카이사르 암살의 교훈//황제라는 존재//‘안의 평화’와 ‘밖의 평화’쪾세금 체계의 확립//상속세의 ‘발명’//로마의 소비세//‘빵과 서커스‘의 거짓말//로마에는 왜 공립학교나 공립병원이 없었을까//로마군단의 감축//‘보조 병사’ 제도에 숨겨진 지혜//운명 공동체의 길//로마 방위 체제의 구축//황제에게 부여된 말

9장 로마에서 오늘의 우리를 돌아본다
‘구조 조정’의 명인들//‘게르마니아 철퇴’의 결단//왜 로마인은 ‘법’을 찾은 것일까//로마에 성문법이 없었던 이유//역사와 전통을 무시한 개혁은 실패한다//개혁은 ‘과거의 부정’이 아니다//왜 ‘선의’가 해악을 초래할까//로마사상 손꼽히는 논전//원로원의 ‘선의’//카산드라의 비극//개혁자는 고독하다//‘맡기는’ 것에서 오늘의 문제를 해결할 영웅이 탄생한다//오해받아 온 로마사//로마사가 여러분의 인생에서 ‘이정표’가 되기를 희망하면서

특별 부록 저자에게 듣는 로마 영웅들의 성적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시오노 나나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7년 7월 7일 도쿄에서 태어나 가쿠슈인 대학 철학과를 졸업한 뒤 이듬해인 1964년 이탈리아로 건너가 어떤 공식교육기관에도 적을 두지 않고 혼자서 공부했다. 서양문명의 모태인 고대 로마와 르네상스의 역사현장을 발로 취재하며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로마사에 천착하고 있는 그는 기존의 관념을 파괴하는 도전적 역사해석과 소설적 상상력을 뛰어넘는 놀라운 필력으로 수많은 독자를 사로잡고 있다. 2002년 이탈리아의 국가훈장인 국가공로상을 받았고, 2007년에는 일본 정부로부터 문화공로자로 선정되었다. 작품으로 『르네상스의 여인들』을 비롯하여 『체사레 보르자 혹은 우아한 냉혹』(1970년 마이니치 출판문화상) 『바다의 도시 이야기』(1982년 산토리 학예상) 『나의 친구 마키아벨리』(1988년 여류문학상) 『신의 대리인』 『르네상스를 만든 사람들』 그리고 그의 필생의 역작인 『로마인 이야기』(1993년 신조학예상, 1999년 시바 료타로상)가 있다. 이 『로마인 이야기』 시리즈는 1992년에 제1권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를 시작으로 15년 동안 매년 한 권씩 집필하여 2006년 마침내 제15권 ‘로마 세계의 종언’을 끝으로 기나긴 대장정을 끝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그는 로마제국의 멸망 이후 지중해 패권을 둘러싼 기독교 세력과 이슬람 세력의 충돌을 서술한 『로마 멸망 이후의 지중해 세계』(상·하)를 최근 펴냈다. 그밖에 『침묵하는 소수』 『나의 인생은 영화관에서 시작되었다』 『사랑의 풍경』 『살로메 유모 이야기』 『이탈리아에서 온 편지』(1·2)등의 에세이와 『어부 마르코의 꿈』 『콘스탄티노플의 뱃사공』 등의 삽화소설이 있으며, 영화감독을 꿈꾸는 아들과의 대화를 담은 『로마에서 말하다』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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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례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55년 전북 정읍 출생. 세종대학교 일문과 졸업 및 동 대학원 국제지역학과에서 일본학 전공. 1986년 ‘시와 의식 신인상’으로 등단. 한국어 시집 『실험실의 미인』, 『웃는 꽃』, 일본어 시집 『감색치마폭의 하늘은』, 『빛의 드라마』, 네덜란드어 시집 『길 위의 시(Gedichten voor onderweg)』, 인문서 『일본의 고대 국가 형성과 만요슈』 등의 저서가 있고, 1994년 ‘허난설헌 문학상’, 2008년 일본에서 ‘시토소조 문학상’, 2022년 ‘포에트리 슬램 번역문학상’을 수상했다. 번역서로는 소설 『구멍』, 『달에 울다』, 에세이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동화 『은하철도의 밤』, 인문서 『시오노 나나미의 리더 이야기』 등, 한국과 일본에서 시, 소설, 동화, 에세이, 인문서, 비평서 등 200여 권을 번역했고, 4권의 ‘한일대표시인 앤솔로지’를 기획, 번역했다. 그 중에서도 많은 시집을 번역하였으며, 김영랑, 정호승, 김기택, 안도현 등 한국시인의 시를 일본어로, 고이케 마사요, 이토 히로미, 티엔 위안 등 일본시인의 시를 한국어로 번역했다. 또한 여러 번역서가 한국 중고등학교의 국어, 사회 문화, 도덕, 윤리 등 40여 종의 교과서와 지도서에 글이 수록되었다. 1990년대 초부터 일본의 여러 문학지에 매 호마다 한국시를 번역, 소개하고 있다. 현재 세종사이버대학교 겸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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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역사를 읽는 재미란 ...거국적인 면에만 있는 것도 아니고, 그것이 꼭 '도움이 되는' 것만도 아니다. 그리고 그런 것들만이 역사에서 취할 점이라고 말할 수도 없다. 로마의 역사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멋진 남자들이 차례차례 나타나 삶을 살다 간 이야기이기도 한 것을 알 수 있다.-p29 중에서

'위대한 위선자'옥타비아누스는 물론 로마를 공화정으로 되돌릴 생각도, 원로원에 권력을 내줄 생각도 전혀 없었다. 만약 그렇게 하면 로마는 곧바로 다시 내란과 혼미의 시대로 돌아가 버린다는 것을 그는 확신하고 있었다. ...옥타비아누스는 원로원을 방심하게 만들 철저한 계획을 세운다. 그 최초의 수단이 이 '공화정 복귀 선언'이었던 것이다.-p242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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