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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인
· ISBN : 9788996018261
· 쪽수 : 290쪽
· 출판일 : 2025-05-16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I.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미국)
II. 프랭클린 덜레노 루스벨트 대통령(미국)
III. 존 에프 케네디 대통령(미국)
IV. 로날드 레이건 대통령(미국)
V. 윈스턴 처칠 수상(영국)
VI. 오토 폰 비스마르크 재상(독일)
VII. 빌리 브란트 총리(독일)
VIII. 게르하르트 슈뢰더 총리(독일)
IX. 앙겔라 메르켈 총리(독일)
X. 샤를 드골 대통령(프랑스)
XI. 덩샤오핑 지도자(중국)
XII. 리콴유 총리(싱가포르)
XIII. 아타튀르크 대통령(튀르키예)
XIV.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러시아)
XV. 우고 차베스 대통령(베네수엘라)
글을 마치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왜 어느 국가는 어려운 가운데도 성장하고 어느 국가는 좋은 여건에도 쇠퇴하는가? 2024년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아제모을루 MIT 대 교수는 제도와 체제가 포용적인가, 착취적인가에 따라 국가의 소득과 생활수준이 극심한 차이를 보이는 사례를 제시하였는데 그 한 예가 남북한이다. ‘총·균·쇠’의 제러드 다이어먼드 교수나 ‘지리의 힘’ 저자인 팀 마샬은 경제력이나 문명 발달 수준의 차이가 지리나 기후 등의 환경적인 요인에 따라 나타난다고 주장하였다. 이와 같이 제도적 요인과 지리적 요인이 국가의 융성과 쇠퇴와 연관되어 있다는 주장이 상당한 공감을 얻었다. 이에 반해 나는 어느 나라의 과거와 현재를 조사하면서 무엇보다 지도자를 살펴보았는데, 국가의 발전은 지리적 환경이나 제도·체제에 못지않게 지도자의 역량에 따라 크게 다르게 전개된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들어가며)
그는 개인이나 국가는 스스로 강해야 한다는 자조·자강의 정신과 시대 흐름에 따라 항상 변화하고 성장을 모색해야 한다는 시각을 가졌으며 대통령으로서 이러한 정책을 추구하였다는 점에서 미국적 사고방식을 가진 지도자였다. (시어도르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
대통령으로서 위기에 처하여 불안해하던 국민들에게 직면한 상황을 가감 없이 설명하면서 정부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제시하고 정책의 실현을 통하여 성과를 거두는 리더십을 보여 주었다. 그러하기에 위기에 처할 때마다 FDR이 거론되어 왔고 현재 국가 위기에 처한 우리로서도 그의 리더십을 재조명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프랭클린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