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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 이황, 아들에게 편지를 쓰다

퇴계 이황, 아들에게 편지를 쓰다

이황 (지은이), 이장우, 전일주 (옮긴이)
연암서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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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 이황, 아들에게 편지를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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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퇴계 이황, 아들에게 편지를 쓰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96043409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08-04-25

책 소개

퇴계가 아들에게 보낸 편지글을 모은 것으로 집안의 대소사를 챙기는 생활인로서의 퇴계의 진면목을 볼 수 있다. 퇴계 선생에게는 준(寯)이라는 맏아들과 채(寀)라는 둘째 아들이 있었다. 여기 실은 편지는 대부분 맏아들 준에게 보낸 편지들이다.

목차

해설/퇴계 선생이 아들에게 들려주는 세상살이 이야기
일러두기

40세(1540년, 중종 35년)
1. 준에게-독서에 뜻을 세워라
2. 준에게 답함-사돈이 웅궁현의 훈도가 되었음을 알린다
3. 준에게 답함-산사에 들어가 독서할 것을 권유한다
4. 준에게 답함-상경을 만류한다
5. 준에게-산사에서 굳은 결심으로 열심히 공부하라
6. 준에게 답함-휴가를 국가에서 금하다

41세(1541년, 중종 36년)
7. 준에게 답함-상경할 때 복(宓)과 동행하여라

42세(1542년, 중종 37년)
8. 준에게 답함-안부
9. 준에게-영주 쌀 가지고 상경하라
10. 준에게-김산남에게 조상하는 편지를 못해서 미안하다
11. 준에게 답함-별시에 응시하지 않는 것을 나무란다

43세(1543년, 중종 38년)
12. 준에게 답함-자식이 부모 모시는 도리
13. 준에게-귀향할 테니 말(馬)을 보내라
14. 준에게-조윤구와 이숙량의 급제에 기뻐한다
15. 준에게-무슨 책을 읽느냐?

44세(1544년, 중종 39년)
16. 준에게 답함-분황(焚黃)을 위하여 내려간다
17. 준에게-예천 참봉형의 장례에 다녀오라
18. 준에게-예천 장례 일은 어찌 처리했느냐?
19. 준에게-지곡(枝谷)의 연을 캐어 오라

45세(1545, 인종원년)
20. 준에게-3월에 내려갈 예정이다
21. 준에게-평해의 소금과 미역을 사오너라
22. 준에게-조카 복(宓)이 통주에서 병으로 죽다
23. 준에게 답함-형님 행차와 복의 관 의주 출발하다
24. 준에게 답함-『성리대전』의 빠진 책 조사
25. 준에게 답함-복의 관이 고향으로 가다
26. 준에게 답함-처가에 얹혀 사는 것은 좋지 않다

46세(1946, 명종 원년)
27. 준과 채에게-계모상을 친모상같이
28. 준에게-3월 사이에 내려간다
29. 준에게 답함-향시(鄕試) 응시하는 것에 대하여
30. 준에게-장모의 부고(訃告)를 받고 가지 못하다
31. 준과 채에게-서울의 계모상에 대한 심려
32. 준과 채에게-추수 전에 내려오는 일
33. 준과 채에게-배 타는 일이 예정대로 될지
34. 준에게-내려가는 것을 알린다

47세(1547년, 명종 2년)
35. 준에게-평소에 뜻한 바를 저버리지 말라
36. 준과 채에게 답함-분발하여 부지런히 독서하여라

48세(1548년, 명종 3년)
37. 준에게-아들 내외가 풍기로 오는 일에 대하여
38. 준에게 담함-세금 낼 쌀을 기준대로 바쳐라
39. 준에게-한필(漢漏)을 받은 소의 뿔을 잘라라
40. 준에게-씨 뿌리는 일과 기와 굽는 일이 걱정이다
41. 준에게-조카들이 시험 보는데 법도에 어긋남이 없게 하라
42. 준에게 답함-뗏목 타는 일에 관하여
43. 준에게-추석 묘제(墓祭) 준비
44. 준에게-감사 형님께서 오셔서 기제(忌祭)를 지낸다 한다
45. 준에게 답함-온계에 가서 제사를 지내다
46. 준에게-15일 뒤에 감사형과 온계(溫溪)에 가다
47. 준에게-목화 따는 일을 소홀히 하지 말라
48. 준에게 답함-6일 기제(忌祭)는 여기서 지낼 것이다
49. 준에게-손자에게 『효경』이나 『소학』을 가르칠 계획이다
50. 준에게 답함-채의 장사를 치르는 데 도움에 감사함
51. 준에게-남판교(南判校)에게 직접 편지 전하라
52. 준에게-손자의 학질이 나았다고 하니 기쁘다
53. 준에게-몽 어미의 행차는 초 4일이 좋겠다
54. 준에게 답함-푸실(초곡)의 타작에 관하여
55. 준에게-작산의 제사에 관하여
56. 준에게-꿀, 석이버섯, 감, 생강 등을 보낸다
57. 준에게-내가 돌아갈 계획이 확정되었다
58. 준에게-며느리의 풍기 행차에 관한 일
59. 준에게 답함-보리 농사가 부실하다니 염려된다

49세(1549년, 명종 4년)
60. 준에게-서원에 관리 자제가 참석하는 것은 좋지 않다

50세(1550년, 명종 5년)
61. 준에게 물음-병이 어떤지?
62. 준에게-형님의 상황과 형수씨의 행차
63. 준에게 답함-안부
64. 준에게 띄움-문상하지 못하여 걱정이다
65. 준에게 답함-임시로 육식을 허락한다
66. 준에게 띄움-문상하지 못함을 후회한다
67. 준에게 답함-장사에 인사하지 못하였다
68. 준에게 답함-온계 형님의 장지를 제비실로 결정한 이유
69. 준에게 답함-장인에게 병 문안
70. 준에게-문병
71. 준에게-문병
72. 준에게-문병
73. 준에게-문상
74. 준에게-머물렀다가 제사를 지내고 오너라
75. 준에게 답함-영주의 상사를 애도한다

51세(1551년, 명종 6년)
76. 준에게-조상(弔喪) 때의 예절
77. 준에게-희청(希淸) 형님이 돌아가셨다
78. 준에게 답함-농사거두는 일
79. 다시 준에게-조카 주와 밭을 바꾸는 일
80. 준에게-거접에 참가하라
81. 다시 준에게-영천 거접에 꼭 참가하라
82. 준에게 답함-풍산의 제물이 보잘 것 없었다
83. 준에게 23일-영주 거접에 참여하라
84. 준에게-거접에 가서 유의할 일
85. 준에게 답함-견문을 넓혀라
86. 준에게 답함-독서에 힘쓰기를 권한다
87. 준에게 답함-공도회에 참가하게 되어 반갑다
88. 준에게 부침-먼길을 걱정한다
89. 다시 준에게-기제에 올 수 있을지?
90. 다시 준에게-시험치는 장소에 대하여
91. 준에게-시험을 여기서 친다니 옮은 일이다
92. 준에게 답함-너의 장인의 묘지문은 언우군이 정서하라
93. 준에게-마골과 일꾼들에게 술 한 동이를 보낸다
94. 준에게 25일-종기가 나서 묘지문을 정서할 수 없다
95. 준에게-종기의 뿌리가 빠졌으니 근심 말라

52세(1552년, 명종 7년)
96. 준에게-과거시험을 앞두고 이질을 않는다니 걱정이다
97. 준에게-청도로 과거시험을 보러 간다고 들었다
98. 준에게-의령으로 먼 길 여행한 노고를 위로한다
99. 준에게 답함-담제 지냈으면 퇴계로 오너라
100. 준에게-의령에서 온 물건을 보낸다
101. 준에게-조목과 함께 길 떠나는 것이 좋겠다
102. 준에게-길 떠나는 준에게 여러 가지를 당부한다
103. 준에게-귀향 길의 노고 위로
104. 준에게-성균관 근처에 집을 못 구해 옛집에 그냥 있다
105. 준에게-추수에 관하여
106. 준에게 답함-경상도 향시에 응해라
107. 준에게-추수 걱정, 이사언의 죽음과 호상에 대하여

53세(1553, 명종 8년)
108. 준에게-손자의 교육
109. 준에게-농사에 관한 일
110. 준에게 답함-하인의 종군에 관한 일
111. 준에게 답함-하향할 생각
112. 준에게-사직서를 올렸다
113. 준에게-해직이 되면 하향할 예정이다
114. 준에게 답함-셋째 형수의 장사를 무사히 마쳐서 다행스럽다
115. 준에게 보냄-말과 하인을 올려 보내어라
116. 준에게 띄움-가뭄 걱정
117. 준에게 답함-흉년에 대비하라
118. 준에게-의령 장모의 종기 치료
119. 준에게-성균관 근처에 이사하려고 한다
120. 준에게-영주의 관봉곡 환납에 관한 일
121. 준에게-이사에 관한 일과 의령에 안부를 전한다
122. 준에게 답함-종자를 준비하라
123. 준에게-순무 종자를 구해서 보내다
124. 준에게-흉년을 걱정하다
125. 준에게-며느리 병 걱정
126. 무제-과거제도가 바뀐 일
127. 준에게-손자의 이름을 짓고 풀이하다
128. 준에게-첫손자의 이름을 민도라 하다
129. 준에게-자부의 병에 약을 보낸다
130. 준에게 답함-하도의 굶주린 백성에 대한 염려
131. 준에게 답함-집을 증축하는 일
132. 준에게 띄움-외임으로 나가고 싶구나
133. 준에게-입지와 독서를 권한다

54세(1554, 명종 9년)
134. 준에게 보냄-손자 몽아의 독서 지도
135. 준에게-과거 응시에 대한 여러 의견
136. 준에게-휴가를 받지 못해 귀향하지 못하다
137. 다시 준에게-노비를 위해 집을 짓다
138. 준에게 답함-손자의 글씨 공부를 위해 붓을 보낸다
139. 준에게 답함-의령의 집이 어렵게 되다
140. 준에게 답함-오천과 의령에 안부를 묻다
141. 준에게-준과 조카들의 번상복무에 대하여
142. 준에게- 벼의 작황을 묻는다
143. 준에게- 귀향 계획
144. 준에게-새로 태어난 손자의 이름을 지어 보낸다
145. 준에게 답함-하향할 계획
146. 준에게-안부를 물음
147. 준에게 답함-의령 집의 사건

55세(1555년, 명종 10년)
148. 준에게 답함-농암 선생의 죽음을 슬퍼한다
149. 준에게 답함-손자 아순에 관한 일
150. 준에게-의령의 이장하는 일
151. 준에게 답함-『삼국사』와 『가례』 인쇄본을 얻어 기쁘다
152. 준에게-벼슬살이를 염려한다
153. 준에게-안도의 관례
154. 준에게-경복궁 중신기에 관한 일
155. 조카 굉과 아들 준에게-조카 치의 죽음
156. 준에게 답함-제용감에서 옮기는 일
157. 준에게 답함-이조판서와 송참판이 모두 나를 낭패시켰다
158. 준에게-왜구의 침임을 걱정하다
159. 준에게-며느리의 초정행차
160. 준에게 답함-남해 왜구 격퇴한 일
161. 준에게 답함-안도를 데리고 청량산에 들어간다
162. 준에게-의령의 천장과 그 절차
163. 준에게-이장일 성사 못하다
164. 준에게 답함-남명의 상소 같은 시사는 기별하여라

부록/ 퇴계 선생의 가계와 교우관계 해설

저자소개

이황 (지은이)    정보 더보기
조선 전기를 대표하는 유학자. 평생 이학 연구와 실천에 힘을 기울여 동아시아 이학사의 이정표가 되었다. 문과에 급제하여 관직에 종사하다 일찍 물러나 서당을 짓고 이학 연구와 후학 양성에 힘을 기울였다. 『주자서절요』 『송계원명이학통록』 『계몽전의』를 편찬하여 이학을 밝혔고, 『연평답문』 『심경부주』를 활용하여 수신에 힘을 기울이면서 『자성록』을 남겼다. 만년에 조정의 거듭된 요청에 따라 예조판서, 대제학 등을 역임하면서 「무진육조소」와 『성학십도』 등 정책과 학문 양쪽으로 선정의 방략을 건의했다. 문하에서 김성일·유성룡·정구·조목·이덕홍 등 후일 영남학파를 이룬 주요 학자들이 배출되었고, 기대승·성혼·이이 등 당대 조선의 학자들 대부분이 이황의 학문과 덕행을 모범으로 삼았다. 이후 조선과 동아시아의 유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고, 현대에도 계속 재성찰되고 있다. 별세 뒤 도산서원이 건립되어 향사되었고, 문묘에 종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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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졸업 국립대만대학 중국문학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문학박사 영남대학교 중국언어문화학부 명예교수 저서 『이퇴계선생의 생활과 시』, 『한국 한시 감상』, 『퇴계시 풀이』 공역, 『고문진보 전 · 후집』 공역 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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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북 포항에서 태어나 영남대학교 한문교육과를 졸업하고, 영남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를 취득하였다. 2011년 현재 영남대학교 강사로 있다. 저서에 <한국 한자 자전 연구>(2003), <경산의 전설과 민담>(공저, 2002), <학산재와 영모재>(2003, 공저), <선현의 향기>(2007)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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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너희들은 학업은 절대로 내가 없다고 해서 게으름을 피우거나 그만두어서는 안될 것이다. 거듭 마땅히 십분 분발하여 힘써 부지런히 공부하여 공을 이루기를 밤낮으로 바란다. 너희들은 뜻 있는 선비를 보아라. 어찌 모두 부모 형제가 곁에서 보살피고 꾸짖은 후에야 공부를 하느냐? 너희들은 모두 가까이에서 본받을 만한 것을 본받도록 하여야 하나, 의지와 기상이 나태하고 게을러 세월을 유유히 보내고 있으니, 스스로를 버림이 어찌 이보다 더 심함이 있겠느냐? 옛 사람이 이르기를 나아가지 않으면 퇴보한다고 하였다. 너희들은 날로 나아갈 줄을 모르니 아마도 날로 퇴보하여 마침내는 쓸모없는 사람이 되고 말까 두렵다. - p.76 중에서


네가 처가에 얹혀 사는 것은 본래 좋지 않다. 나로 인하여 너의 형편이 어렵기 때문에 몇 년 동안이나 그대로 있었던 것이다. 지금 너의 형세가 더욱 어려워졌으니 내가 어찌할까, 어찌할까? 그러나 선비가 가난한 것은 당연한 것으로 어찌 마음에 두겠느냐? 너의 아비는 평생 이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의 비웃음을 받아왔느니라. 하물며 너에게 있어서랴? 다만 굳세게 참고 순리대로 처리하여, 스스로 수양하고 하늘의 뜻을 기다리는 것이 마땅할 것이다. - p.60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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