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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인간관계
· ISBN : 9788996167129
· 쪽수 : 264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풍요로운 인생의 탄생
제1장 인간관계를 깊이 있게 만드는 5가지 방법
1. 인간관계를 무엇보다 최우선에 두어라
너무 적은 친구 너무 많은 관계/관계에 가치 두기
2. 투명하게 자신을 드러내라
가면이 없는 사람들/거부에 대한 두려움/내 안의 어두운 구석/왜 우리는 투명한 사람들에게 끌리는가/ 상대방을 툭툭 터는 확실한 방법/오해하기 쉬운 투명성
3. 숨김없이 애정을 표현하라
사랑한다고 말하는 용기/사랑을 밀어내는 두려움이라는 어리석음/접근하기 힘든 여자/어떻게 감성을 이끌어내야 할까/ 열정을 옹호하며/I love you에 숨어있는 함정들/너무 늦어질 때까지 기다리는 자의 비극
4. 사랑하는 방법을 배워라
함께 밥 먹고 같이 일하는 기쁨/선물을 주는 기술/다정한 행위가 하나의 습관이 될 때
5. 상대방과 나 사이에 여유 공간을 만들어라
처음 자유를 준 사람/자유에 대한 열망/당신은 남을 조종하는 유형입니까?/친밀감과 자유로움을 결합시키는 6가지 방법
제2장 친밀감을 키우는 5가지 방법
1. 몸을 아끼지 말고 사용하라
가장 강력한 신체 기관/우리는 모두 만지고 싶어한다/말없이 다정함을 전하는 법/감각적인 신체 접촉
2. 칭찬을 아끼지 마라
잘해주는 사람에게 반응하는 우리/긍정의 힘/자신감을 불어넣어라/인정하는 기술이 기적을 만든다
3. 말 많은 사람이 돼라
왜 그 여자는 불륜을 저질렀을까/커피 한 잔의 위력/대화를 하려면 노력이 필요하다
4. 잘 듣는 법을 터득하라
듣기의 심리요법/왜 남의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이 인기 있는 걸까?
5. 눈치 보지 말고 자기 감정을 자유롭게 말하라
점심에 뭘 먹었소?/‘강한 척 하기’증후군/친해지면 보이게 되는 눈물/고통 나누기
제3장 인간관계를 무너뜨리지 않고 부정적인 감정을 다스리는 법
1. 착한 녀석이 되는 것은 효과가 없다
뚜껑이 엉뚱한 데로 날아가/건강한 분노/꾸중을 할 수 있다면 꾸중을 받을 줄도 알아야 한다/분노 다스리기/의견을 달리하면서 동시에 이해하는 법/친구의 분노를 받아들이는 기술/분노를 삭이는 대안들/분노로 인해 더 깊어진 인간관계
2. 효과적으로 화내는 6가지 기술
친구의 결점이 아닌 당신의 감정에 대해 말하라/한 가지 주제만 말하라/대응할 수 있는 기회를 줘라/
이기는 게 우선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는 데 목적을 두라/술을 윤활제로 삼지 마라/애정과 비난의 균형을 맞추라/
3. 흔들리는 우정을 다잡는 4가지 기술
문제 발생의 원인을 찾아라/잘못했을 때 사과하라/과민반응이 우정을 망치는지 확인하라/인간관계에 낡은 수법을 쓰고 있는지 확인하라
4. 멋지게 용서하는 방법
긍정의 눈으로 바라보기/무기를 먼저 거두는 사람이 돼라/자신을 용서하듯 타인을 용서하라/신앙심 깊은 용서
제4장 집중력 있는 관계
1. 충실함, 우정을 위한 필수 요소
평생 우정의 아름다움/지조 있는 우정/너무 쉽게 포기하는 것에 대해/왜 일인자만 찾는 것일까?
2. 거절과 그 여파
이혼과 후유증/실패의 자유/성공의 표시-거절에 대처하는 능력/새로운 친구들을 사귀는 기쁨
3. 왜 굴종은 항상 위험한가?
이기적인 이유로 사랑하는 것일까?/당신의 마음을 읽을 수 없는 그녀/에로스를 옹호하는 세상
4. 자존감, 친밀감을 위한 필수 조건
악순환이냐 선순환이냐/받아들일 수 없는 것도 내면에서 받아들이기/프로이트의 정화조/자신이 무엇을 원하고 바라는지 이해하라/균형 맞추기/사랑하고, 존경하고, 타협하라
5. 적응의 기술
자기극복
에필로그 : 사랑의 힘을 믿어요
리뷰
책속에서
자넷과 모니카는 잡화점을 열었다. 수년간 친구로 지낸 그들이 이제 동업자가 되어 매일 함께 일하게 된 것이다. 그녀들의 가게는 오전 10시에 오픈한다. 이번 주에 자넷은 이틀을 늦게 나왔다. 모니카는 짜증이 났지만 내색하지 않았다. 오늘 자넷은 훨씬 더 늦은 시간에 출근했다. 모니카가 혼자 힘들게 가게 문을 열고 난 후였다.
자넷은 사과하지 않았다. 모니카는 마음의 상처를 입었고 아침 내내 말없이 속상해 하며 가게에 앉아 있었다. 모니카는 뿌루퉁하게 입을 내민 채 자넷이 묻는 말에 퉁명스럽게 대답하기만 했다. 급기야 자넷이 소리쳤다.
“너 미친 거 아니니?”
“내가 미쳤다고? 무슨 소리야? 난 아주 멀쩡해.”
그녀는 떨리는 목소리로 대꾸했다.
소극적인 적대감은 우정이라는 풀밭에 숨어 있는 뱀처럼 위험합니다. 위의 일화 같은 다툼은 아주 지저분합니다. 소극적인 적대감을 품고 있는 이들은 직접 분노를 표출하는 이들보다 훨씬 더 어울리기 힘듭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태도와 몸짓이 상처 받았다고 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행동하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마음에 쌓인 원한이 우정을 갉아먹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