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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기업의 경제학 (세상을 지배하는 절대권력의 진실)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경영자 스토리 > 국외 기업/경영자
· ISBN : 9788996222644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10-03-01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경영자 스토리 > 국외 기업/경영자
· ISBN : 9788996222644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10-03-01
책 소개
세상을 통치하는 절대권력자로서 성장한 기업의 속성과 주식회사 자본주의의 메커니즘에 숨겨진 기업의 비밀을 노벨상 수상자 밀턴 프리드먼, 경영사상가 피터 드러커, 문화평론가 노암 촘스키, 세계적인 석학들과 글로벌 CEO, 여러 사회운동가 등의 인터뷰를 통해 속속들이 파헤치면서 장기적인 개혁의 방향을 제시한 책이다.
목차
옮긴이의 말
지은이의 말
제 1 장 세계를 지배하는 기업
제 2 장 기업이란 무엇인가
제 3 장 외부효과의 진실
제 4 장 민주주의 통제에서 벗어나는 기업들
제 5 장 민영화와 상업화
제 6 장 진정한 우리의 문제
책속에서
로비를 통해서든, 정치기부를 통해서든, 광고를 통해서든 간에, 기업들이 정치에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이유는 1930년대에 기업인들이 정부의 전복을 모의한 이유와 동일하다. 즉 자기 이익을 추구하는 활동을 정부가 제한하지 않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민주주의에는 기업이 할 수 있는 일, 할 수 없는 일, 해야만 하는 일을 결정할 권한이 국민에게 있다는 관념이 있다. 민주주의는 기업과 협력하는 것이 아닌, (정부를 통해) 기업에 주권을 행사하도록 국민에게 요구한다. 기업과 정부가 진정한 파트너라면, 현재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상태를 걱정해야 한다. 기업과 정부가 파트너라는 말은 국민이 기업에 행사하는 주권을 정부가 말소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공공기관은 공익 추구만이 유일한 법적 의무이지만, 기업은 주주의 이익을 다른 모든 사람들의 이익보다 우선하도록 법으로 요구받는다. 기업이 공익을 증진할 때도 있지만, 주주이익 증진에 도움이 될 때만 기업이 그런 행동에 나선다. 주주이익에 도움이 된다면, 언제든지 공익을 희생하는 것이 기업의 법적 의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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