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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바꾼 6가지 음료

세계사를 바꾼 6가지 음료

(석기 시대의 맥주부터 21세기 코카-콜라까지)

톰 스탠디지 (지은이), 김정수 (옮긴이)
캐피털북스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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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바꾼 6가지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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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세계사를 바꾼 6가지 음료 (석기 시대의 맥주부터 21세기 코카-콜라까지)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88996642022
· 쪽수 : 324쪽
· 출판일 : 2020-06-17

책 소개

이집트 피라미드, 그리스 철학, 로마 제국, 미국의 독립, 프랑스 대혁명, 영국 산업혁명, 아편전쟁 그리고 제2차 세계대전까지. 인류의 문화와 역사에 충격을 준 세기적인 대사건 뒤에는 그 시대를 만들어낸 음료가 있었다. 6가지 음료를 주인공으로 해서 추적한 인류와 음료 간 1만년의 운명 같은 역사.

목차

서론 생명의 액체

제1부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의 맥주
1 석기 시대의 맥주
선사 시대의 유산/ 맥주의 발견/ 맥주는 신의 선물
맥주와 농경/ 근대화를 향한 씨앗
2 문명화된 맥주
도시 혁명/ 문명화된 인류의 음료/ 기록의 기원
액체가 주는 부와 건강/ 문명화의 새벽에 등장한 맥주

제2부 그리스와 로마의 와인
3 와인의 기쁨
세기적인 축제/ “산악지대의 뛰어난 ‘맥주’”
서양 사상의 요람/ 와인에 물을 타는 그리스인의 관습
와인의 철학/ 문화의 암포라
4 제국의 포도나무
로마 대 그리스/ 모든 포도나무는 로마로 통한다
모든 사람을 위한 음료/ 약으로서의 와인
왜 그리스도인은 와인을 마시고, 무슬림은 마시지 않는가?
음료의 왕

제3부 식민지 시대의 증류주
5 증류주와 공해(公海)
아랍으로부터의 선물/ 기적의 치료제/ 증류주, 설탕 그리고 노예
최초의 글로벌 음료
6 미국을 건국한 음료
미국인이 좋아하는 음료/ 럼주에서 혁명까지
위스키 반란/ 식민지를 지배한 증류주

제4부 커피와 이성의 시대
7 위대한 각성제
컵을 통한 계몽/ 이슬람의 와인/ 커피의 승리
커피의 제국
8 커피하우스 인터넷
커피가 움직이는 네트워크/ 혁신과 투기
컵에서부터 발발한 프랑스 혁명/ 이성의 음료

제5부 차와 대영제국
9 차의 제국
세계를 정복한 음료/ 차 문화의 기원
차, 유럽에 도착하다/ 차에 대한 영국인의 유별난 열정
10 차의 힘
차와 산업/ 티?포트가 만들어낸 정책
아편전쟁과 차/ 광동에서 아삼까지

제6부 코카콜라와 아메리카의 부상
11 소다에서 콜라로
산업의 힘/ 솟아오르는 소다수/ 코카-콜라의 탄생 신화
모두를 위한 카페인/ 미국적 에센스의 절정
12 병 속에 든 글로벌화
미국의 세기/ 냉전과 콜라 전쟁/ 중동에서의 코카-콜라
병에 의한 글로벌화

에필로그 원점으로의 회귀

감사의 글
부록
노트/ 참고문헌/ 도판 출처/ 색인

저자소개

톰 스탠디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20년 현재 <이코노미스트>의 차석 에디터로서 웹, 오디오, 비디오, 사회적 미디어를 포함하는 디지털 플랫폼과 관련된 전략과 산출물을 책임지고 있다. 1998년에 <이코노미스트>에 합류했고, 디지털 에디터, 비즈니스 분야 에디터, 기술 분야 에디터 등을 역임했다. 그는 기술이 초래하는 사회적·문화적 충격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최신 기술의 동향 등에 대해 라디오에 정기적으로 출연하여 논평과 강의를 하고 있다. 그가 쓴 책으로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인 《세계사를 바꾼 6가지 음료》, 《Writing on the Wall: Social Media - The First 2,000 Years》, 《An Edible History of Humanity》, 《The Turk》, 《The Neptune File》, 《The Victorian Internet》이 있다. 그는 <뉴욕타임스>와 <가디언>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옥스퍼드 대학교의 엔지니어링 및 컴퓨터 분야에서 학위를 받았고, 현재 영국 그린위치에서 아내와 자녀들과 함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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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 법대를 졸업하고 연세대 법학대학원에서 법학석사, 독일 빌레펠트 대학에서 1년간 연구,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 로스쿨에서 법학석사(LL.M.)를 받았다. 2002년에《현대증권법원론》을 출간했고, 자본시장법이 제정되면서 1750페이지에 달하는《자본시장법원론》을 출간했다. 2011년에 금융법전략연구소를 설립하여 자본시장법을 전문적으로 연구ㆍ강의하고 있다. 기타 저서로는《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공저)》, 《내부자거래와 시장질서 교란행위》,《월스트리트의 내부자들》,《ESG 레볼루션(공저)》이 있고, 번역서로는《세계사를 바꾼 6가지 음료》가 있다. 한국거래소에서 27년간 근무했고, 법무법인 율촌에서 9년간 고문을 역임했다. 현재 금융법전략연구소의 대표를 맡고 있고, 여의도 금융인 및 법조인들과 함께 금융독서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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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문명화의 새벽에 등장한 맥주
메소포타미아나 이집트의 맥주는 홉(hops)을 포함하고 있지 않았지만 - 홉은 중세가 되어서야 맥주의 표준적인 요소가 되었다 - 맥주와 관련된 일부 관습들은 수천 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남아 있다. 맥주가 더 이상 노동의 대가로 사용되지 않고, 사람들이 더 이상 “빵과 맥주”라는 말로 인사하지는 않지만, 맥주는 지금도 세계의 많은 지역에서 여전히 노동자를 위한 중요한 음료로 여겨지고 있다. 맥주를 마시기 전에 건강을 기원하며 건배하는 것은 맥주에 마력과 같은 힘이 있다는 고대인의 믿음의 유산이다. 그리고 친밀하고 편안한 사회적 교류를 위한 맥주의 역할은 변하지 않고 남아 있다. 그것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음료라는 의미다. 맥주는 문명화의 새벽 이후 석기 시대의 촌락에서, 메소포타미아의 연회장에서, 현대의 선술집이나 바에서 사람들을 함께 어울리게 만들었다.


와인, 모든 사람을 위한 음료
“목욕, 와인, 섹스는 우리 몸을 망친다. 그러나 목욕, 와인, 섹스가 없다면 무슨 가치가 있는 삶이겠는가?”- 비문대전 6권

와인에 대한 그리스인과 로마인의 태도는 고대 근동 지역의 전통을 기초로 해서 만들어진 것이지만, 여러 형태로 변형되고 계수되면서 세계 각지로 퍼져 나갔다. 알코올을 마시는 지역이라면 어디든지 와인은 가장 문명화되고 문화적인 음료로 간주되었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국가 차원의 연회나 정치적 정상 모임에서 맥주가 아니라 와인이 제공되었는데, 이는 와인이 지위, 권력 그리고 부와 지속적인 연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방증이다.


럼, 미국을 건국한 음료
싸움이 시작되면서 럼은 6년이라는 전쟁 기간에 아메리카의 병사들이 좋아했던 음료였다. 헨리 녹스 장군은 1780년에 조지 워싱턴에게 북부의 주들로부터의 조달 물자를 요구하는 편지를 보내면서, 특히 럼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소고기와 돼지고기, 빵과 밀가루 외에 럼이 매우 중요한 품목이니 누락되어서는 안 됩니다. 무슨 수를 쓰더라도 충분한 양의 럼이 공급되어야 합니다.”라고 썼다. 럼주와 당밀에 대한 관세는 아메리카 식민지가 영국으로부터의 분리되는 계기를 만들었고, 이와 함께 럼주에 강렬한 혁명의 향을 가미했다. 1781년에 영국이 항복하고, 그리고 아메리카 합중국이 건국되고 많은 세월이 지난 후 건국의 아버지 중 한 사람인 존 애덤스는 친구에게 다음과 같이 썼다. “나는 당밀이 미국 독립에 있어서 본질적 요소였다는 것을 고백할 때 왜 낯을 붉혀야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네. 많은 위대한 사건들이 그보다도 더 작은 요인에서 비롯되지 않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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