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제목 : 그저… 바라보기 (완전한 비움 속에 진정한 채움이 있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96789932
· 쪽수 : 240쪽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96789932
· 쪽수 : 240쪽
책 소개
현대인의 아픈 마음을 어루만지는 치유명상 노트. 이 책은 치열하기만 한 삶에서 '나'를 돌아보게 하고, 내 마음의 생채기를 부드럽게 감싸 안는다. 이형록 박사가 20여 년간 수행하면서 깨달은 바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저 바라보라'는 그의 말에 큰 울림이 들어 있는 이유이다. 또한 집에서, 지하철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치유의 명상법 15가지가 수록되어 있다.
목차
Prologue - ‘참 나’ 바라보기
제1부 놓는다는 생각도 놓아버리고
자연이 그리운가, 삶이 충만한가
영혼이 살찌는 길
인생의 이정표는 어디에
삶은 음미하는 것, 깨닫는 것
두려움에 대한 진실
제2부 버린다는 생각도 버려버리고
려(慮)! 심연으로 들어가라
그대 머물 자리는
바라봄과 보이는 것
환(幻)이 깨어졌을 때
빛은 아름다운가
제3부 비운다는 생각도 비워버리고
찰나에 머물라
애욕을 사르는 길
인연의 줄을 놓으라
행복에 이르는 순간
흔적과 머뭄
부록 인생, 교통표지판!
저자소개
책속에서
올해도 예쁜 풀꽃이 피어났습니다. 지리산 이슈람 담벼락에 해를 거르지 않고 꽃을 피웁니다. 추운 겨울을 감내하고 피어난 그 꽃들에게 이름을 붙이고, 사랑을 해주는 것은 우리가 할 일입니다.
청학동에서 송광사 가는 길. 여러 갈래가 있다. 어느 날 쉬엄쉬엄 국도를 가다 사진 찍기 유혹을 뿌리치지 못할 경관과 마주했다. 하지만 마음에 담아둘 눈이 부족하여 카메라를 들지 못했다. 우수(憂愁)와 여수(旅愁)를 눈과 마음에 담고 말았다.
리타이어(retire)라는 의미는 ‘은퇴하다, 폐업하다, 퇴직하다’이다. 지금은 운전 중, 더 잘 달리기 위해서 ‘타이어(tire)를 다시(re) 갈아 끼우라’는 의미로 받아들이자. 은퇴와 퇴직은 낡아빠진 타이어를 버리고 새 타이어로 교체하는 일이다. 버림과 놓음과 비움인 것이다.
추천도서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