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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왈

공자왈

(지혜의 발전소)

김세중 (엮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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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1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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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왈

책 정보

· 제목 : 공자왈 (지혜의 발전소)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유교철학/주역 > 공자/논어
· ISBN : 9788996877011
· 쪽수 : 320쪽

책 소개

하룻밤에 읽는 고전. 뿌리 깊게 한민족의 문화 전반에 박혀있는 유가와 유가 사상의 아버지인 공자를 사실 우리는 잘 모른다. 데면데면하게 어깨 너머로 보고 귀동냥을 해서 들었을 뿐이다. 그리하여 보다 쉽고 재미있게 공자에게 접근 할 수 있도록 있는 방안을 마련해보았다. 이 책은 <논어>에서 명언을 정선하여 그 명언의 출처와 유래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목차

001 하늘에 죄를 짓다
002 썩은 나무에는 조각할 수 없다
003 말만 듣고 사람을 천거하지 않으며 사람만 보고 그 말을 버리지 않는다
004 부와 권세는 나에게 뜬구름 같다
005 사랑할 때는 그 사람이 살기를 바라다가 미워할 때에는 그 사람이 죽기를 바라다
006나는 매일 세 번씩 반성한다
007 위태로운 나라에는 들어가지 않고 어지러운 나라에는 살지 않는다
008 꾸밈과 바탕이 알맞게 어우러져야 군자라 할 수 있다
009 남의 부귀를 시기하지 않고 탐하지 않다
010 어리석음은 아무도 따를 수 없다
011 축타의 말재주
012 시간이 흘러간다
013 인을 행함에는 스승에게도 양보하지 않는다
014 작은 일을 참지 못하면 큰일을 망치게 된다
015 닭을 잡는데 어찌 소를 잡는 칼을 쓰는가
016 온 세상 사람들이 다 형제이다
017 함부로 지껄이거나 웃지 않다
018 남이 듣기 좋은 말만 꾸며대고 얼굴빛을 보기 좋게 꾸미다
019 대군의 장수를 빼앗을 수는 있어도 한 사나이의 뜻은 꺾을 수 없다
020 자기를 수양하며 공경스러운 태도를 지니다
021 한 가지를 가르쳐주면 나머지 세 개를 깨닫다
022 행동거지를 올바르게 하다
023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여한이 없다
024 이것을 할 수 있다면 무엇인들 차마 하지 못하겠는가
025 세 번 생각한 뒤에 행동하다
026 때가 오기를 기다려 재능을 펼치다
027 군자는 무리를 이루되 사사로이 파벌을 만들지 않는다
028 자신이 나서고 싶을 때 먼저 남을 내세우며 자기의 목적을 달성하고 싶으면 먼저 남이 목적을 달성하도록 한다
029 북을 울리며 성토하다
030 옛것을 그대로 따르다
031 부모의 나라
032 나라에 도가 없으면 퇴직하여 자신의 주장을 거두어 가슴속에 감추다
033 허물을 줄이고자 애쓰지만 잘 안 된다
034 머리를 산발하고 옷섶을 왼쪽으로 여미다
035 학문적 수양이 찬란하다
036 한두 마디 말만 듣고 송사를 판결하다
037 텅 빈 듯 아는 것이 없다
038 살찐 말을 타고 가벼운 갖옷을 입다
039 자신의 목숨을 바쳐 인을 이룬다
040 망한 나라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대가 끊어진 집안의 대를 잇다
041 책임은 무겁고 갈 길은 멀다
042 학문이 차츰 높은 수준으로 나아가 깊은 경지에 이르다
043 세월은 이처럼 흘러가는구나
044 이미 지나간 일은 어쩔 수 없지만 앞으로 다가올 일은 잘할 수 있다
045 추구하는 길이 다르면 함께 일을 도모하지 말라
046 젊은 후배들은 두려워할 만하다
047 아랫사람에게 묻기를 부끄러워하지 않다
048 온당하게 죽지 못하다
049 귀신을 공경하되 멀리하여 현혹됨이 없다
050 일에는 민첩하면서도 말을 삼가다
051 용맹스럽고 도의를 지키다
052 지나침은 모자람과 같다
053 이로움을 보면 의를 생각하다
054 상대편에 대한 적절한 대접
055 옥중에 갇히다
056 얻지 못하여 염려하고 얻고 나서는 잃을까 근심한다
057 말 한 마디에 나라가 흥하고 말 한 마디에 나라를 잃는다
058 제후들과 아홉 차례 걸쳐 동맹을 맺다
059 인을 추구하여 인을 얻었는데 또 무엇을 원망하겠는가
060 전차 천 대를 보유하고 있는 대국
061 늙은이들은 편안하게 해주고 젊은이들은 은혜로써 품어주다
062 감히 나를 어찌하지 못하다
063 기린과 봉황을 보며 눈물짓다
064 당당하고 차분하게 말하다
065 가까이 있는 자에게는 기쁨을 주고 멀리 있는 자는 찾아오게 하라
066 군자는 곤궁해도 잘 견디지만 소인은 곤궁에 처하면 못 하는 짓이 없다
067 늙어가는 것도 알지 못한다
068 덕이 있는 사람은 외롭지 아니하고 반드시 이웃이 있다
069 석 달 동안 고기 맛을 알지 못하다
070 그 직위에 있지 않거든 그 자리의 정사를 논하지 말라
071 일을 잘하려면 먼저 그 연장을 날카롭게 해야 한다
072 자기가 원하지 않는 일을 남에게 시키지 말라
073 지난 일은 탓하지 않는다
074 천하를 셋으로 나누다
075 참으로 단단한 것은 맷돌로 갈아도 닳지 않고 참으로 흰 것은 염색을 해도 물들지 않는다
076 은덕을 칭송할 마땅한 표현이 없다
077 사람이 죽을 때는 그 말이 착하다
078 삼년상
079 빨리 하려고 서두르면 목표에 이를 수 없다
080 중용되면 나아가 도를 행하고 버림당하면 물러나 은거하다
081 과거의 악행은 잊다
082 윗사람에게 도리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다
083 꽃을 피웠으면서도 열매를 맺지 못하다
084 손바닥을 가리키듯 훤히 알다
085 키가 육척 정도의 어린 고아를 부탁하다
086 샛길로 다니지 않다
087 예로써 섬기다
088 정의로운 일에 용감하게 뛰어들다

저자소개

김세중 (엮은이)    정보 더보기
조선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KAIST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하였다. 광주MBC 퇴직 후 중국으로 건너가 협서중의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이수하였다. 귀국하여 사단법인 한국평생교육기구에서 연수부장과 한국청소년진흥원 이사를 거쳐 한국청소년신문 기획실장 및 총괄본부장을 역임하고 전남대, 관동대, 경기대, 국민대 등에 출강하기도 했다. 현재는 사사편찬연구소의 대표로 있으면서, 한국 기업의 역사와 흥망성쇠, 그리고 업종의 변화와 상품의 진화에 대한 연구와 합께 사사를 정리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을 비롯하여 교재 편집과 《독서와 논술》 《교양의 즐거움》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 《긍정의 삶》 《달라이 라마 지혜의 모든 것》 《지혜의 칼》 《무소유의 잠언집》 《고전 카페》 등 여러 권의 인문서적 및 고전을 통한 자기계발서 등을 기획하고 집필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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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공자는 매번 흐르는 강물을 볼 때마다 깊은 생각에 잠기며 크고 작은 깨달음을 얻곤 했다. 어느 날 공자가 교외를 거닐 때였다. 공자는 강가에 서서 한참동안 흐르는 물을 바라보다 말했다. “세월은 이처럼 흘러가는구나,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공자는 왜 이처럼 흐르는 물에 관심이 많았을까? 한번은 안회(顔回)가 이에 대해 묻자 공자는 이렇게 설명했다. “무릇 군자는 물을 덕(德)에 비유한다. 두루 베풀어 사사로움이 없으니 덕과 같고 물이 닿으면 생명의 젖을 먹은 것처럼 살아나니 인(仁)과 같다. 그 낮은 데로 흘러가고 굽이치는 것이 모두 순리에 따르니 의(義)와 같고 얕은 것은 흘러가고 깊은 것은 헤아릴 수 없으니 지(智)와 같다. 백 길이나 되는 계곡에 다다라도 의심치 아니하니 용(勇)과 같고 가늘게 흘러 보이지 않게 다다르니 살핌과 같으며 더러운 것을 받아도 사양치 아니하니 포용함과 같다. 혼탁한 것을 받아들여 깨끗하게 하여 내보내니 사람을 착하게 변화시킴과 같다. 그릇에 부으면 반드시 평평하니 정(正)과 같고 넘쳐도 깎기를 기다리지 않으니 법도와 같고 만 갈래로 굽이쳐도 반드시 동쪽으로 꺾이니 의지와 같다. 이렇듯 물은 참된 군자와 같기에 우리가 처세의 도를 깨닫도록 도와주는 데 어찌 바라보지 않을 수 있겠느냐!”
-세월은 이처럼 흘러가는구나 逝者如斯夫-


공자는 할 수 없이 소년의 ‘토성’을 비켜 길을 에둘러갈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공자는 소년의 말이 참으로 의미심장하고 기특한지라 다시 돌아와 소년의 이름을 물었다. 그러고는 나이는 어리지만 상당히 영특하다고 칭찬을 늘어놓자 소년은 나이가 어리다는 말이 못마땅한 듯 이렇게 되묻는 것이었다. “제가 듣기에 물고기는 알을 깨고 나온 지 3일이면 강과 바다를 유유히 헤엄치고 토끼는 태어난 지 3일이면 이내 수십 평 너비의 땅을 뛰어다니며 말은 태어난 지 3일이면 어미 말을 따라다니고 사람은 태어난 지 3개월이면 어미와 아비를 구별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는 천지 만물의 자연스러운 현상이거늘 어찌 이리도 호들갑을 떠시는 겁니까?” 그러자 공자는 매우 놀라며 탄식했다. “오냐, 오냐. 내 이제야 어린 소년들이 참으로 무섭다는 걸 깨달았구나!”
오늘날 후생가외(後生可畏)는 총명하고 부지런한 차세대들의 무궁무진한 미래 가능성을 칭찬할 때 주로 사용하곤 한다.
-젊은 후배들은 두려워할 만하다 後生可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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