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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국가 사건

얼굴 국가 사건

(들뢰즈/가타리와 사유하기)

비평공간 클리나멘, 김재현, 여상임, 김영진, 박지웅, 이원숙, 류동일 (지은이)
한티재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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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국가 사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얼굴 국가 사건 (들뢰즈/가타리와 사유하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현대철학 > 질 들뢰즈/펠릭스 가타리
· ISBN : 9788997090075
· 쪽수 : 372쪽
· 출판일 : 2012-06-29

책 소개

‘비평공간 클리나멘’은 대구 · 경북 지역의 다양한 전공을 배경으로 하는 인문학자들이 들뢰즈/가타리의 저서들을 10년간 공부해온 모임이다. 이 책은 ‘비평공간 클리나멘’이 기획했다. 책은 주제별로, 영역별로 3가지로 나뉘어 배치되어 있다.

목차

책을 내면서 _ 정승원

1장 얼굴
영화 〈퀼스〉의 전쟁과 얼굴들 _ 박지웅
들뢰즈의 예술철학을 바탕으로 한 권진규의 조형세계 해석 _ 이원숙
전형기 구舊카프 문인의 현실대응의 두 양상 _ 류동일

2장 국가
들뢰즈와 가타리의 마르크스 사회구성체론 가로지르기 _ 박지웅
해방기 좌익 측 민족문학론의 인민성 담론 ― 해방기 국가 건설의 초코드화 해독 _ 여상임

3장 사건
화이트헤드와 들뢰즈 ― 사건을 사유하기 _ 앙드레 클루츠/김재현 옮김
화이트헤드와 들뢰즈의 철학에서 카오스모스 _ 김영진
들뢰즈와 화이트헤드의 시간론에 관한 연구 _ 김영진
화이트헤드와 들뢰즈 ― 대화가능성의 모색 _ 김재현

후기 _ 김재현

저자소개

김재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계명대학교 Tabula Rasa College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계명대학교에서 신학박사학위를, 영남대학교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Q학회 총무, 영남신약학회 임원, 기독영성상담연구소 예안성경연구실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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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상임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및 동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경북대학교 강사. 저서로 『파시즘 미학의 본질』(공저), 『우리 영화 속 문학읽기』(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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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구에서 철학과 경영학 두 분야에서 박사학위를 마쳤다. 진주에서는 철학과 경영을 함께 연구했다. 현재는 대구대학교 창조융합학부에 교수로 재직하며 철학, 과학, 예술 등을 융합하는 강좌에 힘을 쏟고 있다. 한국화이트헤드학회 회장을 맡아 회원들과 우정을 나누고 토론한다. 선호하는 세계관은 에피쿠로스주의이지만, 종교는 따로 있다. 취미로 태극권을 배우고 가르친 세월이 오래다. 〈사색의 텃밭〉이라는 장에서 시민들과 고전을 읽으며 함께 사유하고 성장하는 즐거움을 공유한다. 「화이트헤드의 방법론」(2004), 「칸트와 화이트헤드의 시간론」(2006), 「화이트헤드의 유기체 철학에서 플라톤의 『티마이오스』의 위상」(2009), 「조직공정성과 조직결과변수간의 관계에서 심리적 주인의식의 매개효과 및 부정적 성향의 조절효과」(공저, 2010), 「심리적 주인의식이 일중독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조직몰입의 매개효과와 자기효능감의 조절효과」(공저, 2016), 「화이트헤드의 느낌의 윤리」(공저, 2017) 등의 논문을 화이트헤드연구, 철학논총, 동서철학연구 등에 게재했다. 번역서로는 『자연의 개념』(공역, 이문출판사, 1998)과 『느낌의 위상학』(이문출판사, 2018)이 있다. 저서로는 『화이트헤드의 유기체 철학』(그린비, 2012) 등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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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웅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남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학술연구교수. 경제민주주의와 정치경제학이 관심 분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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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북대학교 불어불문학과 및 미술학과 조소 전공. 경북대 미술학 박사과정 졸업. 개인전 3회, 그룹전 다수. 경북대·경남과학기술대학·동국대 강사, 고토갤러리 학예실장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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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동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북대학교 문학박사 수료 경북대학교/안동대학교/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등 강의교수 비평공간 클리나멘 연구원 행복한인문학서당 서당지기 <얼굴 국가 사건-들뢰즈/가타리와 사유하기>(한티재, 2012) 공동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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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공간 클리나멘 (기획)    정보 더보기
창의적이고 생산적이고 자율적인 학술공동체를 지향하는 대구 지역의 인문학 공부모임. 대구경북 지역의 인문·사회과학자들이 매주 모여 들뢰즈/가타리의 책을 읽고 있다. 일반인들을 위한 초급반 공부모임도 격주로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다양한 책들을 기획·집필하고, 우리 시대의 문제의식이 담긴 인문사회과학 관련 강좌와 세미나를 열 계획을 가지고 있다. (참여 문의: bakhtin@hanmail.net) http://cafe.daum.net/clinam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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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전쟁기계는 국가장치 내부에서 환원되지도 소통되지도 않는 버그 같은 형태로 출현한다. 따라서 전쟁기계는 합리적인 발상으로 만들어낼 수 없다. 합리적 발상으로부터 벗어난다는 것이 기상천외한 발상을 하라는 것이 아니다. 합리적 발상이야말로 인간의 사고와 의지를 도려내고 거대기계의 부속물 즉 좀비로 만들어내는 터무니없는 발상이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합리적 발상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이 오히려 터무니없는 발상으로 비춰진다. 터무니없어 보이지만 벡터의 방향을 바꾸는 작은 디테일은 발상의 전환을 가져온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전쟁기계는 유목민 혹은 소수자들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다. 전쟁기계는 이러한 작은 디테일로부터 시작한다. 작은 디테일은 자본주의 시스템을 작동시키는 프로그램의 버그로 작동한다. 필연적으로 전쟁기계와 거대기계는 충돌할 수밖에 없다.
_ 박지웅, 「영화 <퀼스>의 전쟁과 얼굴들」 중에서


들뢰즈를 읽는 것은 확실히 하나의 사건이다. 들뢰즈 독서는 당신에게 영향을 끼친다. 들뢰즈 독서는 당신이 똑같이 되도록 내버려두지 않고 당신의 사유도 똑같이 되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다. “철학은 결코 위대한 철학적 충격 이후에 자신의 오래된 자리로 되돌아가서는 안된다”라고 화이트헤드가 말했던 것처럼. 그리고 그것은 정확하게 들뢰즈에게도 마찬가지이다. 그는 결코 당신의 사유를 변화되지 않게 내버려두지 않는다.
_ 앙드레 클루츠, 「화이트헤드와 들뢰즈―사건을 사유하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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