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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골

드골

(프랑스의 자존심과 자유를 지킨 위대한 거인)

마이클 E. 해스큐 (지은이), 박희성 (옮긴이)
플래닛미디어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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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골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드골 (프랑스의 자존심과 자유를 지킨 위대한 거인)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인
· ISBN : 9788997094165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12-07-10

책 소개

제2차 세계대전 초기 독일군에 패한 프랑스의 항복이 임박한 혼돈 속에서, 드골은 영국으로 망명해 스스로를 ‘자유 프랑스’의 지도자라고 선언했다. 그에게는 참모, 군대, 자금은 물론 국가도 없었다. 하지만 드골에게 이는 숙명이었다.

목차

머리말
시작하는 말

Chapter 1 플랑드르의 아이
어린 시절부터 확고한 목적의식을 키운 준비된 리더십
운명의 사나이 / 프랑스의 장엄함과 화려함에 이끌린 어린 시절 / 확고한
목적의식을 지니고 미래를 준비하다 / 드레퓌스 사건의 망령

Chapter 2 전쟁의 도가니
권위에 의문을 제기하고 자신의 의견을 자유로이 피력하는 직설적 리더십
사관학교 시절 / 페탱을 만나다 / 초급장교 드골 / 첫 번째 부상 / 독일군
의 포로가 되다 / 탈출 시도 / 종전

Chapter 3 젊은 사자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는 불굴의 용기와 기회를 놓치지 않는 리더십
폴란드에서 / 가정을 꾸리다 / 육군대학으로

Chapter 4 부단한 고집불통
자신이 믿는 바를 강하게 주장하는 자기 확신의 리더십
페탱의 비호 아래 새로운 일을 시작하다 / 명예 회복 / 명예로운 샤쇠르 /
드골과 페탱의 불화 / 프랑스 식민 제국의 본성을 통찰하다 / 정치적 인맥
을 쌓고 전술 이론을 확고히 하다 / 기갑전력의 필요를 인식하다 / 전차부
대 지휘관 / 페탱과 갈라선 드골

Chapter 5 프랑스의 정신
적에게 투항하기를 거부하고 잘못된 정책을 비판한 명예로운 리더십
피할 수 없는 전쟁 / 드골의 비판 / 시작부터 잘못된 전쟁 / 무너지는 정부
의 각료 / 프랑스의 명예를 싣고 영국으로

Chapter 6 잿더미에서
곤경 속에서도 결코 타협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전진하는 리더십
프랑스는 혼자가 아닙니다 / 프랑스 저항운동의 지도자를 찾다 / 자유 프
랑스 운동의 지도자, 드골 / 임시정부 수립 노력 / 메르스엘케비르의 비극
/ 영국 정부의 협력 / 프랑스 식민지의 향방 / 분열의 조짐 / 지로와 드골 /
처칠과 루스벨트의 골칫거리

Chapter 7 의기양양한 복귀
위험 속에서도 두려움을 보이지 않는 침착하고 대범한 리더십
프랑스 해방과 드골의 귀환 / 비시 정부 척결 / 전후 프랑스의 지위 보장

Chapter 8 프랑스 만세
혼돈과 격변으로부터 나라를 강국으로 이끄는 단호한 리더십
일반 시민이 된 드골 / 사막에서의 방랑 / 작가 드골 / 프랑스 식민 제국의
몰락과 드골의 정계 복귀 / 프랑스의 국가원수 / 죽음

끝맺는 말
주(註)
참고문헌
찾아보기

저자소개

마이클 E. 해스큐 (지은이)    정보 더보기
25년 넘게 전사를 연구하고 관련 글을 써왔다. 저서로는 『전장의 저격수(Sniper at War)』, 『2차 세계대전의 정예부대 백과사전(Encyclopedia of Elite Forces in World War II)』, 『차량식별 기본지침서: 전후 기갑전투차량, 1945년-현재(The Essential Vehicle Identification Guide: Postwar Armored Fighting Vehicles, 1945-Present)』가 있으며, 아이젠하워 미국학연구소(Eisenhower Center For American Studies)와 함께 『2차 세계대전 편람(The World War II Desk Reference)』을 편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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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성 (옮긴이)    정보 더보기
아주대와 고려대에서 역사(歷史)를 전공했고, 육군정보학교 중국어반을 수료했다. 두원공대 군사학과 교수를 거쳐, 고려대 역사연구소 및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북한아카이브센터 연구원으로 전쟁사 및 군사사를 주로 연구하고 있다. 소부대전투를 탐구하는 모임인 ‘창끝전투’의 운영진이다. 저서로는 『워너비 검은 베레』(공저), 『대만국민당당사관특종당안목록집』 등이 있고, 번역서로는 『패튼』, 『아이젠하워』, 『드골』, 『마셜』(공역), 『리훙장 평전』(공역) 등이 있다. 다큐멘터리 <만주벌의 독립전사들! 청산리전투>, <1:1000의 독립전쟁 김상옥>, <조선정예부대 ‘타이거 헌터’> 및 <진짜사나이 300>의 자문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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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Chapter 1 플랑드르의 아이
어린 시절부터 확고한 목적의식을 키운 준비된 리더십
드골은 어릴 때부터 죽는 날까지 스스로를 ‘운명의 사나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 운명은 의심할 여지가 없이 프랑스의 과거·현재·미래와 밀접하게 얽혀 있었다. 특히 문화적으로 우수한 프랑스의 장엄함과 화려함은 어린 샤를 드골의 마음속에서 절대 떠난 적이 없었다. 10대 시절이 끝나갈 무렵, 샤를 드골은 확고한 목적의식을 지니기 시작했다. 언젠가 조국 프랑스를 위해 몸 바치는 것이었다.

“나는 프랑스가 거대한 시련을 겪게 될 때, 내 인생의 보람은 그 시련 앞에서 조국 을 위해 몸을 바치는 데 있으며, 내가 그러한 기회를 반드시 갖게 될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다.” - 샤를 드골 [37쪽]


Chapter 2 전쟁의 도가니
권위에 의문을 제기하고 자신의 의견을 자유로이 피력하는 직설적 리더십
생시르 육군사관학교에 있는 동안 드골은 종종 교관들에게 의문을 제기하고 자신의 의견을 자유로이 피력했다. 권위에 의견을 달리하는 확실한 의사표현은 프랑스 장교단에서 이제 막 시작하는 드골의 진급에 방해가 될 수도 있었다. 그런 반면 이것은 1940년의 어두운 시절 동안에 그가 권력을 얻을 수 있도록 만든 가장 중요한 특성이 되었다.

“뛰어난 분석력과 운명에 대한 믿음은 사람들의 인내를 시험하는 그의 행동에 정당성을 부여했다. 따라서 다른 군인들에게는 복종과 순종이 요구된다 하더라도 드골은 권위에 의문을 제기하고 자신의 입장을 주장하며 인내심을 가지고 이를 관철시키는 것이 의무라고 믿었다.” - 56쪽


Chapter 3 젊은 사자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는 불굴의 용기와 기회를 놓치지 않는 리더십
제1차 세계대전 종전과 함께 드골의 포로 생활도 끝이 났다. 앞날을 모색하던 그는 신생 폴란드군을 지원하게 되었다. 드골은 이 일이 자신을 지도자로 구별해 주며, 영감을 불어넣고 조직하고 지휘하는 자신의 능력을 확실하게 보여줄 기회라고 생각했다. 또한 드골은 폴란드에서 강력한 지도자인 피우수트스키(Piłsudski) 원수의 등장을 목격했다. 기회가 찾아왔을 때 이를 붙잡고, 혼란스러운 순간 중에도 권력의 계승자가 된 피우수트스키의 단호한 태도는 인상적이었다. 또한 위험에 처한 국가의 국민들이 조국의 수호를 위해서 결집하는 것도 보았다. 이 교훈들은 샤를 드골에게 자신들을 이끌어줄 지도자만 있다면 프랑스 국민들 또한 국가적 좌절과 위기의 순간에도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깨우쳐 주었다.
한편, 드골은 전투 경험을 통해서 기관총과 중포 같은 현대식 무기들의 치명적인 위력과 기동전 지원에 활용할 가능성을 인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프랑스 고위 장교들은 제1차 세계대전 동안의 대학살로 인해 강한 고정 방어시설과 난공불락의 강력한 방어선 구축이 미래 전쟁에서 주효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현대전에 대해서 드골이 발전시킨 이론들은 그와 전후 군사체제와의 대립을 증가시켰다.

“드골은 이 교훈을 자신의 경력에도 적용해 기회가 오면 그것을 붙잡아 자신의 길에 도움이 되게 했다. 그는 실패라고 여기는 상황에서도 강인한 성격을 보여주었으며, 포로수용소에서 나온 지 몇 달 만에 전투에서 병력을 지휘하기까지 했다.” - 99쪽

“드골은 습관적으로 교관들의 실수를 지적하고 그들의 생각에 도전했다. 특히 제1차 세계대전 당시의 참호전을 곧 다가올 전쟁의 우수한 전술적 방어라고 보는 토의에 관해서는 더욱더 그랬다.” - 10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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