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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전쟁

가치 전쟁

(우리는 왜 서로 다른 세상에서 사는가?, 2020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

박승억 (지은이)
사월의책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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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전쟁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가치 전쟁 (우리는 왜 서로 다른 세상에서 사는가?, 2020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88997186457
· 쪽수 : 302쪽
· 출판일 : 2020-11-25

책 소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20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 민주 사회가 자주 봉착하는 이런 역설적 상황을 우리 현실에 대입해 이해하고자 하는 책이다.

목차

머리말

1장 다양성 사회에서 살아가기

그가 갑자기 퇴사한 이유
재스민 혁명에 대한 회상
경쟁하는 가치들
가장 공평한 방법
다양성 사회에서 평등의 대가

2장 가치 전쟁

왜 ‘가치 전쟁’인가?
평등의 역설
관용의 사회에서 갈등의 사회로
분류의 정치학과 혐오
과열된 경쟁, 혐오의 앰프
세대 갈등에 관한 아주 직관적인 오해
세대 갈등의 새로운 양상들
연대의 이중성
부역자 의식이라는 부산물
차라리 무관심, 아니면 혐오?
불안, 무기력증의 원인

3장 세 가지 딜레마

선택할 수 없는 문제들
자유인가 평등인가
개인인가 공동체인가
현재인가 미래인가
입체적 시선으로 보기
자연 상태와 사회 계약
딜레마는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자유의 이중성
대가 없는 해방은 없다
개인주의, 그 오랜 투쟁의 역사
‘자유’라는 이름의 종교
20세기에 대한 회고, 그리고 데자뷔
반성적 평형 - 역사의 변주로부터 얻는 지혜
당면한 위기 - 전체주의의 망령과 이기주의
시민 개인으로부터 시작하기

4장 강요된 본성

개인주의인가, 이기주의인가
강요된 본성
이기주의 대 이타주의 논쟁에 붙여
과학은 답을 주지 않는다
과학 교양서의 잠재적 위험
오언이 실패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밀레니얼 세대의 현명함

5장 사잇길을 찾아서

스미스 대 폴라니
자유주의와 공동체주의
사잇길은 있는가?
문제는 ‘균형’이다 - 이론적 지식과 정치적 지혜 사이
정치의 회복과 무임승차 문제
‘얌체’를 없애는 합리적 방법은 가능한가?
자율성이라는 이념
성숙한 시민들을 만들 수 있다면
새로운 공동체적 규범을 찾아서

6장 선량한 시민들의 세상

절차적 민주주의보다는 삶으로서의 민주주의
착하기만 해서도 문제
선량한 시민들의 건강한 개인주의
상식적 가치와 직관에 기대어

맺음말: 지금보다는 더 나은 세상

저자소개

박승억 (지은이)    정보 더보기
숙명여자대학교 기초교양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철학연구회 논문상’, ‘한국연구재단 창의연구 논문상’ 등을 수상했다. 첨단 기술과 인문학의 관계, 철학이 현실적인 삶의 문제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등에 관심을 두고 연구 중이다. 「혐오의 이중성에 대한 현상학적 분석」, 「다양성 사회의 갈등 양상에 관한 현상학적 성찰」 등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저서로 『렌즈와 컴퍼스』, 『가치 전쟁』, 『학문의 진화』, 『학문이 서로 돕는다는 것』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현실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현실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현실 인식이다. 정치인들이 프레임 전쟁을 벌이는 이유, 온갖 가짜뉴스들이 넘쳐나는 이유도 실제 현실이 아니라 시민들의 현실 인식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다. 결국 사람들은 자신들의 현실 인식에 따라 미래를 위한 선택에 나설 것이기 때문이다. (…) 처음에는 같은 이념을 공유했는데도 부딪치는 문제 사안마다 서로 다른 생각들이 충돌하는 이 ‘소모적인’ 과정을 우리가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지의 문제, 다시 말해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우리 사회가 지불해야 할 대가는 무엇인지가 바로 이 책의 주제이다. 나는 그것을 ‘가치 전쟁’이라는 말로 담아내고자 한다.


비교적 건전한 상식을 가진 사람에게마저 짜증을 유발시키는 현대의 복잡한 상황은 자기 방어의 차원에서 극단적인 대응 양상을 초래한다. 그 하나는 회의주의에서 나오는 ‘무기력’이고, 나머지 다른 하나는 ‘혐오’다. (…) 혐오는 일종의 과장된 반응, 다시 말해 분노의 표적을 특정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명백하게 ‘미워할 수 있는’, 혹은 ‘비난받을 만한’ 사람에 대한 격렬한 반응이다. 그런 사람들은 단박에 분노의 표적이 된다. 사람들의 내면에 웅크린 불편함의 이유, 스멀거리는 부역자 의식을 단숨에 털어낼 계기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근대인들이 상황에 따라서 서로 충돌할 수도 있는 자유와 평등이라는 가치를 ‘개인’이라는 하나의 실체에 동등한 권리로 귀속시켰다는 점에 있다. 자유가 개인의 (욕망과 선택에 관련한) 문제라면, 평등은 (다른 사람과의 비교라는) 사회적 관계의 문제이다. 따라서 개인의 자유와 평등의 문제는 전체와 부분 사이의 역학적 관계의 문제로 이행한다. 전체(사회)는 부분(개인)이 모여 이루어지는가, 아니면 전체가 생김으로써 비로소 부분이 생겨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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