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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윤리 대논쟁

동물 윤리 대논쟁

(동물을 둘러싼 열 가지 철학 논쟁)

최훈 (지은이)
사월의책
2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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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윤리 대논쟁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동물 윤리 대논쟁 (동물을 둘러싼 열 가지 철학 논쟁)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윤리학/도덕철학
· ISBN : 9788997186860
· 쪽수 : 436쪽
· 출판일 : 2019-08-28

책 소개

동물을 둘러싼 모든 논쟁에 대한 가장 철학적인 답변. 동물의 도덕적 지위와 기본권, 육식과 포식, 동물 실험, 동물장기 이식, 동물원과 감금, 애완동물과 공생 등을 둘러싼 논쟁이 어떤 맥락에서, 어떤 주장을 통해 이루어지는지 상세하고 친절하게 이야기해준다.

목차

머리말: 물고 물리는 동물 윤리 논쟁

1부 동물의 도덕적 지위와 기본권
1장 동물의 도덕적 지위
2장 동물의 기본권

2부 육식과 포식의 윤리
3장 인간이 동물을 먹는다는 것: 육식의 문제
4장 동물이 동물을 먹는다는 것: 포식의 문제

3부 동물 실험의 윤리
5장 동물 실험의 옹호와 반대
6장 동물 실험의 인식론

4부 인간-동물 하이브리드의 윤리
7장 이종 이식의 윤리
8장 부분-인간화 동물 연구의 윤리

5부 감금과 공생의 윤리
9장 동물원과 감금의 윤리
10장 애완동물의 윤리

맺음말: 평등의 원칙을 딛고 서는 동물 윤리

주석 / 참고문헌 / 찾아보기

저자소개

최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재 강원대학교 교수로 철학을 가르치고 있다.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2년 출간한 『철학자의 식탁에서 고기가 사라진 이유』로 채식과 동물권에 대한 철학적 담론의 지평을 열었고, 2015년 출간한 『동물을 위한 윤리학』과 2019년 출간한 『동물 윤리 대논쟁』으로 동물 윤리 담론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2024년 뛰어난 저술로 한국 철학의 발전에 기여한 철학자들에게 수여하는 열암철학상을 수상하며, 한국의 대표적인 ‘동물 윤리 철학자’로 자리매김했다. 이 책 『개와 고양이의 윤리학』은 길들여진 동물의 윤리에 대한 지난 10년간의 연구를 종합한 것으로, 아직 걸음마 수준의 논의만 있을 뿐인 애완동물의 윤리학을 처음으로 한데 담아냈다. 길들여진 동물의 도덕적 지위와 기본권, 의존성과 취약성, 애정과 지배, 선택적 교배 등의 문제적 주제를 다루고 있을 뿐 아니라, 특히 개와 고양이의 시각에서 동물 윤리 논쟁이 갖는 의미를 조목조목 이야기하고 있다. 전공 분야인 논리학, 윤리학 등 철학 분야에서의 왕성한 연구 활동과 함께, 철학이 얼마나 재미있고 유익한 것인지 사람들에게 알리는 데도 관심을 가지고 대중적 눈높이에 맞는 철학서 집필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논리학 분야의 스테디셀러인 『논리는 나의 힘』과 『변호사 논증법』, 반박의 실천을 알려주는 『반박의 기술』, 철학적 사고의 기초를 들려주는 『라플라스의 악마, 철학을 묻다』 『생각을 발견하는 토론학교 철학』 『위험한 철학책』, 논리로 배우는 인권 이야기인 『불편하면 따져봐』, 논증의 맥락을 고려한 오류 연구인 『좋은 논증을 위한 오류 이론 연구』 등이 그 성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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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간이 평등하다는 점을 명시적으로 부정하는 사람은 없다. 그리고 모든 생명은 평등하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막상 그 평등의 근거가 무엇인지 물으면 분명히 대답하지 못한다. 나는 평등의 원칙이 무엇인지 파헤쳐서 인간과 동물이 평등하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 그리고 평등하다면 모든 권리를 동등하게 갖는지 아니면 어떤 점에서 동등한 권리를 갖는지 명쾌히 밝혀 보고자 했다. 동물이 도덕적 지위를 갖는다고 결론이 나더라도 그 도덕적 지위의 내용은 인간의 그것과 다름이 드러날 것이다.”


“이와 같은 이유로 고통을 느낄 수 있는 능력이 도덕적 지위의 기준이 된다. 도덕적 지위를 갖기 위해서는 최소한 고통을 느낄 수 있는 능력은 있어야 하고 또 그것만 있으면 충분하다. 평등의 원칙이란 기본적인 이익 또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면 인종이나 성별뿐만 아니라 종에 상관없이 똑같이 대우해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이런 기본적인 이익 또는 능력이 바로 최소한 고통을 느낄 수 있는 능력이다. 인간과 동물은 차이점이 분명히 많지만 적어도 그 점에서는 같다. 그러니 그 점에서는 인간과 동물에 동등한 대우를 해줘야 한다.”


“이상과 같은 논의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동물의 기본권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동물은 자연 상태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고 본래의 습성을 존중받으면서 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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