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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몰락사

대한민국 몰락사

(지옥실험의 기록 2008-2018)

강인규 (지은이)
오마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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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몰락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대한민국 몰락사 (지옥실험의 기록 2008-2018)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한국사회비평/칼럼
· ISBN : 9788997780174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16-02-29

책 소개

시민기자이자 칼럼니스트인 강인규 교수가 3년 만에 출간한 칼럼집이다. 저자는 이명박, 박근혜 두 정부의 집권 기간을 '대한민국 몰락사'로 부르면서, 이미 붕괴한 사회 현실을 세심히 기록하고 무너진 공동체를 회복시킬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한다.

목차

* 프롤로그 실험실이 된 한국 사회

1장. 대통령, 국어로 말하기를 거부하다

[선거] … 몰락의 궤도, 파국의 풍경
[도피외교] … 넘어진 대통령, 널브러진 언론
[겨울왕국과 레이디 가카] … 대통령에게 권하는 ‘렛 잇 고’
[국익] … 국민 목숨보다 소중한 ‘근혜산성’
[대통령 번역기] … 대통령의 빈말이 재앙인 이유
[애국 페티시즘] … 불행한 나라의 애국 주문

2장. 정부, 국민을 학대하며 사랑받다

[데자뷔] … 19세기 ‘레 미제라블’, 21세기 ‘내 미쳐부러’
[지능모욕] … 거짓과 은폐로 가득한 대국민 모욕
[박근혜 구원파] … 반복된 집단 망각과 잔인한 불감증
[종북] … 누가 진짜 ‘종북’인가
[국가 안보] … 헌재는 국정원 해산을 원하는가
[지지율] … 사람이 죽어도 경제가 어려워도 굳건한 지지율

3장. 국민, 당연한 권리를 팽개치다

[복지] … ‘국민행복’ 저버린 대통령의 이중배신
[민영화] … 영리화는 하지만 민영화는 아니다?
[귀족 노조] … 급전 필요한 대통령의 ‘공짜 점심’
[주민등록번호] … ‘호구’ 신세로 전락한 위태한 개인정보
[참사] … 진노와 질책에 숨은 무능과 비겁함
[불감증] … 비인간적 유전자와 권력의 악습
[적폐] … 한국 공권력의 수치스러운 역사
[메르스] … 무능·무지·무책임도 공기로 전파되나

4장. 분노, 방향을 잃다

[복면금지법] … ‘철면피금지법’이 필요하다
[막장사회] … 뻔뻔하고 부조리한 권력의 초상
[수첩인사] … 정권 몰락의 새로운 역사
[마카다미아 너트] … 허술한 정의와 손쉬운 분노
[일베] … 희망을 잃은 사회의 어두운 거울
[폭식투쟁] … 공감 상실이 불러온 잔인한 풍경들
[기자] … 질문 없는 언론과 허수아비 대통령
[유신세대] … ‘잘살기 위한’ 불의의 공모
[경쟁주의] … ‘비경쟁자’들이 부추기는 경쟁주의
[철밥통] … 정부·언론·기업이 조장하는 ‘질투의 정치’

* 에필로그 ‘투표’하고 ‘분노’하면 해결될까?

저자소개

강인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저널리스트이며 미디어학자.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베런드 칼리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한국에서 영문학, 국제경제학, 신문방송학으로 학위를 받았고, 미국에서 커뮤니케이션학(뉴미디어)을 공부했다. 인터넷 매체에서 글쓰기를 시작해 〈오마이뉴스〉 해외통신원과 칼럼니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일상 속에 스며든 한국 사회의 모순을 예민하게 포착하면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시선을 놓지 않는 ‘공감’의 글쓰기로 주목을 받았다. 2008년과 2011년 〈오마이뉴스〉 ‘올해의 뉴스게릴라상’을 수상했다. 글은 언제나 새로운 시각과 즐거움을 줘야 한다고 믿으며, 일상의 삶과 문화, 사회를 낯선 시선으로 분석하는 작업을 해왔다. 《나는 스타벅스에서 불온한 상상을 한다》(2008)가 외국인으로서 경험한 미국 사회에 대한 관찰이라면, 《망가뜨린 것 모른 척한 것 바꿔야 할 것》(2012)은 외부에서 바라본 한국 사회에 대한 고민과 성찰이다. 이 두 번째 책에서 한국 사회의 몰락을 예견했다. 세 번째 책인 《대한민국 몰락사》(2016)는 이미 붕괴한 사회 현실을 꼼꼼히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 사회를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기술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무너진 공동체를 회복시킬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한다. 사회 변화라는 오랜 싸움에는 여유가 필요하다고 믿기에 날카로우면서도 웃음과 재치를 잃지 않는다. 지은 책으로 《망가뜨린 것 모른 척한 것 바꿔야 할 것》 《나는 스타벅스에서 불온한 상상을 한다》 《나는 시민기자다》(공저) 《대중문화 낯설게 읽기》(공저) 《The Korean Popular Culture Reader》(공저) 《K-pop: The International Rise of the Korean Music Industry》(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미디어 기호학》 《소셜 네트워크, 어떻게 바라볼까?》 《엔터테인먼트 산업, 어떻게 봐야 할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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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금은 억압적 통치가 먹히던 1970년대도 아니고, 정부의 복지 정책이 없어도 가족이 가족을 책임질 수 있던 1980년대 고성장 시대도 아니며, 탈규제 정책으로 고삐 풀린 방임주의가 한국 경제를 거덜 내기 이전인 1990년대 초반도 아니다. 박근혜 대통령에게 모든 것을 내려놓고(Let it go) 함께 풀어가자고 제안하고 싶다. 누구도 대통령이 완전한 지식, 말재주, 판단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지 않는다. 국민과 거리를 둔 채 덮고 감추면 고고한 이미지는 지킬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결국은 시간만 허비한 실패한 대통령으로 남을 것이다.
- [1장 대통령, 국어로 말하기를 거부하다]


불행한 국민이 사는 나라, 정부가 국민을 보호할 능력도 의지도 없는 나라. 이곳에서는 ‘애국’이 비쩍 마른 늑대처럼 눈을 부라리며 본때를 보일 ‘비애국자’를 찾는다. 하지만 이 껍데기만 남은 ‘애국 광기’는 두렵기보다 측은하다.
- [1장 대통령, 국어로 말하기를 거부하다]


정부 정책에 대해 객관적 정보를 얻을 수 없다면 여론이 제대로 형성될 수 없다. 남북관계가 파탄 나고, 가계 부채가 1000조 원에 이르고, 청년 고용률이 40퍼센트를 밑돌아 이명박 정부보다도 낮고, 국가적 재앙마다 일관되게 무능을 과시했어도 박 대통령의 지지도는 여간해서 30퍼센트 중반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다. ‘여론 주무르기’가 이 시간에도 진행되고 있는 탓이다.
- [2장 정부, 국민을 학대하며 사랑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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