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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두 어른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88997780266
· 쪽수 : 144쪽
· 출판일 : 2017-11-08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88997780266
· 쪽수 : 144쪽
· 출판일 : 2017-11-08
책 소개
행동하는 양심이자 우리시대의 큰 어른 '백발의 거리 투사' 백기완 선생과 '길 위의 신부' 문정현 신부의 대담집이다. 2016년 여름부터 2017년 2월까지 두 어른과 나눈 긴 대화를 시와 아포리즘의 형식으로 정리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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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책속에서
쪽빛은 어째서 하늘도 거울로 삼을 만치 맑더냐.
쪽빛은 가만히 있질 않는다.
구정물이 들어와도 걸러내고 똥물이 들어와도 걸러내고
환경 파괴, 방사능이 들어와도 한사코 걸러내서 쪽빛이다.
그러니까 그 어떤 참과 도덕, 그 어떤 깨우침도
끊임없이 걸러내고 새롭게 깨우치질 않으면 썩는다는 뜻이리라.
- 백기완
평화가 추상적인 것 같지만
우리가 딛고 있는 땅을 쳐다보면 평화의 길이 어디든지 열려 있고
평화를 일궈야 한다는 것은
이런 어려운 세상에서 또 다른 세계로 가는 동력이 되는 것.
우리가 평화를 이룸으로써 또 다른 세계를 이뤄야 한다는 것.
평화는 그리 어려운 말이 아니야.
- 문정현
사람으로 치면 누가 바랄꽃이냐. 알통밖에 없는 일꾼들이 바랄꽃이지.
아무리 일을 해도 발붙일 데도 없는 이눔의 세상, 거기서 피질 못하는 일꾼들이지만
내가 바로 바랄꽃이라는 주을대(자존심)가 있어야 해.
- 백기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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