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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논어를 읽으며 장자를 꿈꾸고 맹자를 배워라 3

죽기 전에 논어를 읽으며 장자를 꿈꾸고 맹자를 배워라 3

(절대지식 동양고전)

김세중 (엮은이)
  |  
스타북스
2013-03-05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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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논어를 읽으며 장자를 꿈꾸고 맹자를 배워라 3

책 정보

· 제목 : 죽기 전에 논어를 읽으며 장자를 꿈꾸고 맹자를 배워라 3 (절대지식 동양고전)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동양철학 일반
· ISBN : 9788997790210
· 쪽수 : 352쪽

책 소개

성현들이 추구해왔던 것이 무엇이며 어떤 것을 말하고자 했는지를 밝히는 실마리가 될 만한 명언들을 골라 수록했다. 실제 이 책의 구성은 ‘명언의 해석’과 ‘관련된 이야기’, ‘명언의 역사적 사례’ 그리고 ‘명언의 이해’라고 볼 수 있다.

목차

실천을 구하다, 논어
001 부와 권세는 나에게 뜬구름 같다
002 사랑할 때는 그 사람이 살기를 바라다가 미워할 때에는 그 사람이 죽기를 바라다
003 나는 매일 세 번씩 반성한다
004 위태로운 나라에는 들어가지 않고 어지러운 나라에는 살지 않는다
005 남의 부귀를 시기하지 않고 탐하지 않다
006 닭을 잡는데 어찌 소를 잡는 칼을 쓰는가
007 온 세상 사람들이 다 형제이다
008 남이 듣기 좋은 말만 꾸며 대고 얼굴빛을 보기 좋게 꾸미다
009 대군의 장수를 빼앗을 수는 있어도 한 사나이의 뜻은 꺾을 수 없다
010 북을 울리며 성토하다
011 옛것을 그대로 따르다
012 부모의 나라
013 용맹스럽고 도의를 지키다
014 이로움을 보면 의를 생각하다
015 옥중에 갇히다
016 말 한마디에 나라가 흥하고 말 한마디에 나라를 잃는다
017 인을 추구하여 인을 얻었는데 또 무엇을 원망하겠는가?
018 전차 천 대를 보유하고 있는 대국
019 늙은이들은 편안하게 해 주고 젊은이들은 은혜로써 품어 주다
020 당당하고 차분하게 말하다
021 지난 일은 탓하지 않는다
022 천하를 셋으로 나누다
023 은덕을 칭송할 마땅한 표현이 없다
024 사람이 죽을 때는 그 말이 착하다
025 삼년상
026 빨리 하려고 서두르면 목표에 이를 수 없다
027 중용되면 나아가 도를 행하고 버림당하면 물러나 은거하다
028 과거의 악행은 잊다
029 손바닥을 가리키듯 훤히 알다
030 사지를 부지런히 움직이지 않고 오곡도 구분하지 못하다
031 그 문을 통해 들어가지 못하다
032 백성을 가르치지 않고 함부로 죽이는 것을 잔학이라 이른다
033 그 즐거움을 고치지 않다
034 하나를 들으면 열을 안다

자연을 본받다, 장자
001 터무니없다
002 남의 단점을 장점인 줄 알고 본뜨다
003 남만 못함을 스스로 인정하다
004 우물 안 개구리
005 토지를 할양하여 상으로 내리다
006 사람을 분노케 하다
007 현명한 왕의 다스림
008 온갖 고초를 겪다
009 머나먼 노정
010 해가 뜨면 일하고 해가 지면 쉬다
011 세월이 빠르게 지나가다
012 욕심이 없다
013 자연의 뜻에 순응하다
014 천하는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지만 이를 뽐내지 않는다
015 매우 많은 녹봉
016 하찮은 싸움
017 아무런 걱정이 없다
018 가는 것을 보내고 오는 것을 맞이하다
019 도둑에게도 도둑 나름의 도가 있다
020 되는대로 말하고 되는대로 듣다
021 질그릇을 두드리며 노래 부르다
022 귀신같은 솜씨
023 정신을 집중하다
024 똑똑히 알아내다
025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
026 자연에 몸을 두다
027 학문을 전파하다
028 도마를 넘어가서 요리사의 일을 대신한다
029 하인과 하녀가 양을 잃어버리다
030 시대에 뒤떨어지는 사고와 방법
031 정성이 지극한 마음
032 얼음이 녹고 추위가 풀리다
033 까닭을 모르다
034 그 끝을 모르다

간결하게 깊다, 맹자
001 도가 바로 눈앞에 있는데 멀리서 찾는다
002 무덤에서 구걸하다
003 한 치 길이의 나무도 높은 건물보다 더 높을 수 있다
004 부모의 명령, 중매쟁이의 말
005 바람 앞의 등불
006 백성을 곤경에서 벗어나게 하다
007 임금이 신하를 흙이나 풀 같이 보면 신하는 임금을 원수 같이 본다
008 백성이 가장 귀하고 토지신과 곡신은 그 다음이며 임금은 가장 가벼운 존재이다
009 남자와 여자는 서로 물건을 주고받으면 안 된다
010 하늘 아래 왕의 땅이 아닌 곳이 없다
011 사람은 모두 요·순임금처럼 될 수 있다
012 다른 사람이 물에 빠지면 자기 때문에 그런 것 같고 다른 사람이 굶어도 자기 때문인 것 같다
013 헌신짝 버리듯 하다
014 하늘이 내린 기회는 지리적 이로움만 못하고 지리적 이로움은 사람의 화합만 못하다
015 물고기를 깊은 못에 몰아넣고 참새를 숲 속으로 몰아넣다
016 부모를 잘 섬기고 공경하는 덕이 있는 자손
017 나무에 올라가 물고기를 찾는다
018 가까이 있는 사물이 학문 수양의 원천이 되다
019 일의 이치를 충분히 추론하다
020 백성을 잔인하게 괴롭히다
021 남편 없는 아내 없고 아내 없는 남편 없다
022 남의 장점을 취해 자신의 단점을 보완하다
023 갑자기 낯빛이 변하다
024 세 가지 불효 중에 자식 없는 것이 가장 크다
025 천 리가 멀지 않다
026 자신의 병을 겸손하게 이르는 말
027 남을 측은하게 여기는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다
028 저울에 단 후에야 무게를 알 수 있다
029 우환 속에서 살아남고, 안락 속에서 죽는다
030 하늘을 보아도 부끄럽지 않고, 사람을 보아도 부끄럽지 않다
031 밤낮없이 매우 노력하다
032 활을 잡아당기기만 하고 쏘지는 않다
033 사실보다 지나친 명예
034 하루 동안 해를 쬐이고, 열흘 동안 차게 한다

저자소개

김세중 (엮은이)    정보 더보기
조선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KAIST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하였다. 광주MBC 퇴직 후 중국으로 건너가 협서중의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이수하였다. 귀국하여 사단법인 한국평생교육기구에서 연수부장과 한국청소년진흥원 이사를 거쳐 한국청소년신문 기획실장 및 총괄본부장을 역임하고 전남대, 관동대, 경기대, 국민대 등에 출강하기도 했다. 현재는 사사편찬연구소의 대표로 있으면서, 한국 기업의 역사와 흥망성쇠, 그리고 업종의 변화와 상품의 진화에 대한 연구와 합께 사사를 정리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을 비롯하여 교재 편집과 《독서와 논술》 《교양의 즐거움》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 《긍정의 삶》 《달라이 라마 지혜의 모든 것》 《지혜의 칼》 《무소유의 잠언집》 《고전 카페》 등 여러 권의 인문서적 및 고전을 통한 자기계발서 등을 기획하고 집필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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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공자는 세상 사람들로부터 성인이라고 떠받들어졌지만 사실 살아있는 동안에는 가슴속에 품은 정치적 포부를 실현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그가 주장하던 학설과 도덕은 조롱과 비웃음을 받기 일쑤였다. 당시 그를 이해하고 제대로 평가해 준 사람은 서너 명에 불과해서 그야말로 그 문을 통해 들어가는 사람이 무척 드물었다.
이를 잘 알고 있던 자공은 위에서 보듯이 자신의 학문과 인품이 낮고 비천하여 스승의 심오한 학식과 비교할 수 없다고 말했다. 훗날 자공은 숙손무숙이 공자를 비방하고 다니는 것을 알고 분통을 터뜨리며 말했다.
“그런 식으로 말하지 마시오. 우리 스승님은 그렇게 함부로 헐뜯고 비방할 수 있는 분이 아니오. 다른 사람은 제아무리 제주가 좋고 학문이 높다한들 산언덕에 불과하여 결국에는 뒤따르는 자들로부터 추월당하기 마련이오. 허나 우리 스승님은 하늘의 태양과 달과 같아서 어느 누구도 따라 잡을 수가 없소. 하물며 감히 태양과 달에 대들려고 하니 무슨 소용이 있겠소? 그저 제 분수도 모르고 날뛰는 꼴에 불과한 것을!”
- 그 문을 통해 들어가지 못하다


노자를 만난 후 양거는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어떠한 이는 일처리를 하는데 동작이 민첩하고 결단력이 있으며 생각이 트이고 견문이 넓으며 배우는 일도 게을리하지 않습니다. 만약 이렇게 세 가지 장점을 두루 갖춘 사람이 있다면 영명한 군주에 견주어 볼 수 있겠습니까?” 노자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당신이 말한 사람은 꼭 관아에서 일하는 소리(小吏, 하급 관리-역주) 같군요. 일에 지치고 마음이 급한 그런 사람 말입니다. 그의 장점들은 밧줄과도 같아서 자신을 일에 묶어 두고 모른 척할 수도 그만둘 수도 없어 표창을 받고 싶지 않아도 그렇게 할 수 없게 만들지요. 결국 병이 나고 죽어서야 그 밧줄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 현명한 왕의 다스림


양 혜왕은 “어르신께서 천 리를 멀다 하지 않고 오셨으니 내 나라를 이롭게 할 것이 어떤 것이 있겠소?”라고 물었다.
맹자는 “온화함과 인정만 있으면 되거늘 왕께서는 어찌 이로움을 물어보십니까? 왕은 ‘내 나라에 이롭게 할 것이 어떤 것이 있겠소?’라고 묻고 관리들은 ‘내 집에 이롭게 할 것이 어떤 것이 있겠소?’라고 묻고, 백성들은 ‘나를 이롭게 할 것이 어떤 것이 있겠습니까?’라고 물어봅니다. 모든 사람이 이롭게 하는 것만 이야기하니 나라가 위험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1만 군사를 가진 국가에서 권력을 노리고 전쟁을 일으키는 사람은 분명히 1천 군사를 가진 가문일 것입니다. 1천 군사를 가진 국가에서 왕을 해하려고 하는 사람은 분명히 1백 군사를 가진 가문일 것입니다. 1만 중에 1천을 차지하고 1천 중에 1백을 차지하는 것은, 분명 적은 수가 아닙니다. 하지만 만약 온화함과 인정을 돌보지 않고 이로움만 구한다면 사람은 모든 것을 빼앗지 않으면 만족하지 않을 것입니다.
- 천 리가 멀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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