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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기원

전쟁의 기원

(석기 시대로부터 알렉산더 대왕의 시대까지)

아더 훼릴 (지은이), 이춘근 (옮긴이)
북앤피플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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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기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전쟁의 기원 (석기 시대로부터 알렉산더 대왕의 시대까지)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88997871421
· 쪽수 : 464쪽
· 출판일 : 2019-07-20

책 소개

미국 워싱턴대학에서 고대 전쟁사를 강의하고 있는 아더 훼릴 교수의 저서인 <The Origins of War: From the Stone Age to Alexander the Great(London: Thames and Hudson, 1985)> 제2판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역자 서문
개정판 서문
서문

제1장 선사 시대의 전쟁

전쟁이란 무엇인가?
현대 학자들의 선사 시대 전쟁 연구현황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인
구석기 시대의 도구와 무기:오스트랄로피테쿠스로부터
네안데르탈 인류에 이르기까지
동굴벽화들
전쟁의 기원: 중석기 시대와 신석기 시대
신석기 시대의 요새

제2장 고대 근동 지방의 전쟁: 청동기 시대

금속과 무기
고대 이집트의 대전략
전략과 전술: 메기도와 카데쉬의 전투
바빌로니아의 전쟁
성서(聖書)의 전쟁

제3장 아시리아와 페르시아: 철기 시대

아시리아의 대전략
말의 보급과 포위 공격 전쟁
전략과 전술: 아시리아군의 전역
페르시아의 대전략
기병
해전(海戰)의 기원

제4장 고대 그리스의 전쟁

호머의 전쟁
밀집보병과 함대
전략과 전술: 페르시아 전쟁
마라톤 전투 | 텔모필레-아르테미시움 전투 | 살라미스 해전 | 플라테이아
전략과 전술: 펠로폰네소스 전쟁
제1단계-아르키다미아 전쟁 | 시실리 원정 | 페르시아의 개입
고대 그리스 전쟁의 한계

제5장 군사기술의 혁명

용병
크세노폰 | 이피크라테스 | 전술학 교수들
에파미논다스와 펠로피다스
투석기와 포위 공격전
필립과 마케도니아 육군
기병 | 마케도니아 밀집장창대 | 경보병과 척후병 | 훈련, 정보 및 병참

제6장 알렉산더 대왕과 현대전쟁의 기원

전략가로서의 알렉산더
전술가로서의 알렉산더
그라니쿠스 전투 | 망치와 모루전술: 이수스의 전투 | 튀르스의 포위 전투
망치와 모루: 과가멜라 전투 | 하이다스페스 전투
워털루에서의 알렉산더: 전쟁사에 있어서 그의 위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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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아더 훼릴 (지은이)    정보 더보기
Arther Ferrill 교수. 1938년 미국 Oklahoma주의 Enid에서 출생하였고 1960년 University of Wichita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는 1964년 University of Illinois에서 고대사를 연구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University of Washington, Seattle에서 역사학 교수로 재직했으며, 특히 고대전쟁사를 담당하였다. 2019년 지금은 현역에서 물러나 명예교수로 있다. Ferrill 교수는 1986년 로마제국의 멸망을 군사적인 측면에서 분석한 저서 The Fall of Roman Empire: The Military Explanation을 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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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육군 제3사관학교에서 정치학, 국제정치학, 군사영어 교관으로 근무했다. 육군 대위로 전역 후 미국 텍사스대학(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에서 국제정치 및 전쟁 연구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캐나다 빅토리아대학(University of Victoria)에서 강의했으며, 세종연구소 외교안보연구실장, 한국 해양 전략연구소 연구실장을 역임했다. 이후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Ohio State University)에서 전쟁사를 연구하여 역사학 박사과정을 수료하였고, 자유기업원 부원장, 한국경제연구원 외교안보연구 실장을 역임했다. 이화여대 겸임교수를 역임했고 한국해양전략연구소 선임연구위원 및 이사로 있다. 저서로는 《북한 핵의 문제》, 《북한의 군사력과 군사전략》, 《현실주의 국제정치학》, 《미중 패권경쟁과 한국의 전략》 등이 있고, 번역서로는 《강대국 국제정치의 비극》, 《새로운 제국 중국》, 《핵무기와 외교정책》, 《전쟁의 기원》 등이 있다. 현재 이춘근의 국제정치 아카데미, 유튜브 방송 이춘근 TV를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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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고통과 슬픔에 관한 처절한 인간적인 기억은 현대의 전쟁을 어둡게 물들였다. 포병 대위였던 카발리에 머서(Cavalie Mercer)는 전투가 끝나고 몇 년이 지난 후, 팔이 잘려나갔던 포병 병사의 비참하고 처절한 울부짖음이 가슴을 찢는 듯했던 상황을 기억하고 있다. 존 키간(John Keegan)이 저술한 전쟁사의 대작, 『전투의 얼굴(The Face of Battle: 1971)』은 워털루 전투의 ‘재앙’을 적나라하게 그려내고 묘사하여, 전쟁이 지옥 같음을 보여주었다. “물 한 모금, 나무 한 포기 없는 시골 교외의 약 2평방마일 정도 되는 들판에는 이른 아침에는 곡식의 더미가 쌓여 있었지만, 밤이 되었을 때 그 들판 이곳저곳에는 목숨이 채 끊기지 않은 4만 명의 인간과 1만 마리의 말이 쓰러져서 고통스런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밀집보병을 활용하는 전투는 대단한 훈련, 군기, 용기 등을 필요로 했다. 고대 그리스풍의 시(詩)들은 새로운 전술에 관한 윤리적인 언급들로 가득 채워져 있었는데-옆에서 자신의 자리를 굳건히 할 것, 자리를 지킬 것, 죽을 때까지 싸울 것. 방패를 집어던지고 도망치는 것처럼 비굴한 일은 없다 등등이었다. 방패를 던지고 도망치는 일은 자신의 비겁함 때문이기 보다도 열 속에 있는 전우 모두를 위태롭게 만드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자기 아들을 전선으로 보내면서 스파르타 어머니가 한 유명한 말이 있다. 집으로 돌아올 때는 방패를 들고 오든지 죽어서 방패 위에 누워오든지 하라고.


전쟁에서 나타난 변화들은 명예가 과거의 전투 방식과 어쩔 수 없이 연계되어 있다고 믿는 군인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20세기 초기에 출현한 기관총, 비행기 그리고 잠수함들은 특히 많은 전사(戰士)들로부터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1900년 빅토리아 십자훈장을 수여 받았고 그해에 제3해군 본부위원이었으며 해군 감독관이었던 영국의 해군 소장 윌슨은 잠수함을 ‘부정(不正)’한 형태의 전쟁을 수행하는 물건이라고 불렀으며 ‘터무니없이 비(非)영국적인’ 무기라고 말했던 것이다. 제1차 세계 대전 중 솜므(Somme)에서 영국의 장군들은 영국 병사들을 독일군의 기관총 대대를 향하여 진격하라고 명령함으로써, 한 세대의 용감한 젊은이들을 소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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