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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 사건

철학과 사건

(알랭 바디우, 자신의 철학을 말하다)

알랭 바디우, 파비앵 타르비 (지은이), 서용순 (옮긴이)
오월의봄
17,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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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 사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철학과 사건 (알랭 바디우, 자신의 철학을 말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현대철학 > 현대철학 일반
· ISBN : 9788997889808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15-09-01

책 소개

알랭 바디우가 젊은 철학자 파비앵 타르비와 함께한 대담집. 바디우가 네 가지 진리 생산 절차로 규정한 정치, 사랑, 예술, 과학을 거쳐 철학으로 끝나는 이 대담집은 그 과정을 통해 바디우 철학의 개요를 잘 보여주고 있을 뿐 아니라 새로운 사유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목차

들어가는 글

1장 정치
오늘날의 정치 영역-좌/우의 대립, 합의 | 미디어와 선전 | 사건이란 무엇인가 | 사건과 이념 | 공산주의로 가는 길 | 사르코지, 이스라엘, 유럽

2장 사랑
사랑 대 정치 | 사건-만남 그리고 무대의 구축 | 충실성, 사랑과 욕망, 사랑과 가족 | 사랑과 철학, 사랑과 우정 | 남성의 입장/여성의 입장, 사랑과 섹슈얼리티

3장 예술
예술적 조건의 독특성 | 사건과 예술적 주체 | 예술적 통합 | 순수 예술 대 대중 예술 | 철학과 문체, 철학의 글쓰기

4장 과학

5장 철학
《존재와 사건》, 《세계의 논리》, 그리고 《진리들의 내재성》 | 철학자와 전달 | 변증법의 광대한 횡단

나가는 글
알랭 바디우의 철학에 대한 짧은 소개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알랭 바디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모로코의 라바(Rabat)에서 태어났다. 프랑스 파리고등사범학교 출신으로 젊은 시절에는 사르트르주의자였고, 이후 알튀세르의 작업에 참여하여 1968년 과학자를 위한 철학 강의에서 ‘모델의 개념’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하기도 했다. 그러다 68년 5월 혁명 이후 확고한 마오주의 노선을 취하며 알튀세르와 결별했고, 1970년대 내내 마오주의 운동에 투신했다. 하지만 이후 프랑스에서 마오주의 운동이 쇠락하자 다른 정치적, 철학적 대안을 찾고자 노력한다. 마침내 바디우는 1988년 『존재와 사건』을 출판하여 철학의 새로운 전망을 열었고, 이후 2006년에 『존재와 사건』의 2부인 『세계의 논리』를 출간하고, 2018년에는 3부인 『진리들의 내재성』을 내놓음으로써 그의 진리 철학에 방점을 찍는다. 또한 그는 정치적 투사로서 2000년 이후 중요한 정치적 사안에 개입하여 신자유주의 정치를 신랄하게 비판하는 한편, ‘당 없는 정치’를 주창하며 의회민주주의에 대한 가장 근본적인 비판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정치적 개입은 『정황들』 연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리8대학 교수로 재직했고, 1999년부터 파리고등사범학교 교수로 활동했으며, 2002년에는 고등사범학교 부설 프랑스현대철학연구소를 창설했다. 현재는 미국과 영국 등지에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하고 있으며 프랑스현대철학연구소의 소장 직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철학을 위한 선언』, 『수와 수들』, 『조건들』, 『윤리학』, 『사도 바울』, 『세기』, 『유한과 무한』, 『투사를 위한 철학』, 『철학과 사건』, 『행복의 형이상학』, 『참된 삶』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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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앵 타르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2년 출생, 철학교수 자격을 취득했고, 아르마탕(Harmattan) 출판사에서 《오늘날의 유물론》(2005), 《알랭 바디우의 철학》(2005), 《잠재적 민주주의》(2009)를 출판했다. 이 책에서 그는 인터뷰를 보완하는 ‘알랭 바디우의 철학에 대한 짧은 소개’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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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순 (옮긴이)    정보 더보기
현대 프랑스 철학을 전공하였고, 한국과 세계에 대한 정치·문화적 사유에 천착하는 연구자이다. 프랑스 철학자 알랭 바디우의 제자로서 『철학을 위한 선언』, 『투사를 위한 철학』, 『철학과 사건』, 『반역은 옳다』, 『베케트에 대하여』, 『윤리학』 등 바디우의 저작들을 번역했으며, 「철학의 조건으로서의 정치」, 「‘세계화된 세계’의 정치에 대한 소고」, 「바디우 철학에서의 존재, 진리, 주체」, 「예술의 모더니티와 바디우의 비미학적 사유」 등 다수의 논문을 집필했다. 성균관대학교 비교문화협동과정 대학원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교양학부에서 학생들과 함께 고민하며 인간 존재의 집단적 운명에 관한 연구와 글쓰기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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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좌파는 진리의 과정이며, 우파는 오로지 사물들의 관리, 즉 있는 것의 관리일 뿐입니다. 우리가 거의 모든 대의제 민주주의에서 보는 것처럼, 그것이 보통 우파가 권력을 잡는 이유입니다. 말하자면, 우파는 있는 것과 동질적입니다. 우파가 해결하기 힘든, 어느 정도 새로운 문제들이 나타날 때는 좌파도 가끔 권력을 잡습니다.


나에게 사건이란 비가시적이었던 것 또는 사유 불가능하기까지 했던 것의 가능성을 나타나게 하는 어떤 것입니다. 사건은 그 자체로 현실의 창조가 아닙니다. 그것은 어떤 가능성의 창조이고, 어떤 가능성을 열어젖힙니다. 사건은 알려지지 않았던 가능성이 실존한다는 것을 우리에게 가리킵니다.


사건은 불가능하다고 선언되어왔던 것을 가능한 것으로 전환시킬 것입니다. 가능한 것은 불가능한 것에서 벗어날 것입니다. 그래서 1968년 혁명에서 ‘불가능한 것을 요구하라!’라는 슬로건이 나왔던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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