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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송 동의보감 내경편

낭송 동의보감 내경편

허준 (지은이), 임경아, 이민정 (옮긴이), 고미숙
북드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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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송 동의보감 내경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낭송 동의보감 내경편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88997969456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4-11-07

책 소개

동양고전의 낭송을 통해 양생과 수행을 함께 이루는, ‘몸과 고전의 만남’ “낭송Q시리즈” 동청룡(봄의 기운)편의 일곱 번째 책. 허준의 『동의보감』은 크게 ‘내경편’, ‘외형편’, ‘잡병편’, ‘탕액편’, ‘침구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목차

『동의보감』 「내경편」은 어떤 책인가 : 내 안의 자연을 일깨우는 소리

1. 신형(身形), 내 안의 자연
1-1. 사람의 몸은 우주다
1-2. 자연의 기운을 잠시 빌려 태어난다
1-3. 몸은 나이에 따라 변한다
1-4. 형체는 기에 의존한다
1-5. 형체와 기운으로 수명을 알 수 있다
1-6. 어떤 사람이 오래 사는가
1-7. 사람의 몸은 한 나라와 같다

2. 정(精).기 (氣).신 (神): 몸의 근본, 생명의 원동력
2-1. 정은 몸의 근본이다
2-2. 욕망을 절제해 정을 지킨다
2-3. 정이 고갈되어 병이 생긴다
2-4. 기는 몸의 겉을 지킨다
2-5. 기는 호흡의 뿌리이다
2-6. 기가 탁하면 병이 든다
2-7. 기가 요동치면 병이 든다
2-8. 기가 너무 편안하면 병이 든다
2-9. 기가 막히면 병이 된다
2-10. 신은 몸을 주관한다
2-11. 사람의 몸에는 신이 산다
2-12. 칠정이 지나치면 병이 든다
2-13. 신의 병증들 : 경계.정충.건망증.전간.전광.탈영
2-14. 감정의 상극으로 병을 치료한다
2-15. 의사는 약으로만 치료하지 않는다

3. 양생법
3-1. 사계절의 리듬에 맞춰라
3-2. 마음을 비워라
3-3. 양생의 금기사항
3-4. 선현들의 격언
3-5. 누구나 할 수 있는 양생 실전편

4. 생명의 바다, 혈과 진액 그리고 담음
4-1. 혈은 음식에서 만들어진다
4-2. 혈병은 왜 생기는가
4-3. 여러 가지 혈병: 코.잇몸.소변.대변 출혈
4-4. 기가 모여서 진액이 생긴다
4-5. 땀은 비와 같다
4-6. 때에 따라 다른 땀
4-7. 함부로 침뱉지 말라
4-8. 눈물은 간의 액이다
4-9. 담과 음은 청탁이 구분된다
4-10. 십병구담(十病九痰)
4-11. 담음의 근본을 치료하라

5. 몸 속의 중심기관, 오장육부
5-1. 오장육부란 무엇인가
5-2. 오장의 상태는 어떻게 드러나는가
5-3. 오장이 병 드는 원인
5-4. 오장의 병과 육부의 병
5-5. 간은 따뜻한 기를 퍼지게 한다
5-6. 간과 천지의 호응관계
5-7. 간병의 증상과 치료
5-8. 심장은 오장육부의 주인이다
5-9. 심장과 천지의 호응관계
5-10. 심장병의 증상과 치료
5-11. 비는 오장을 따뜻하게 한다
5-12. 비와 천지의 호응관계
5-13. 비병의 증상과 치료
5-14. 폐는 오장육부의 덮개이다
5-15. 폐와 천지의 호응관계
5-16. 폐병의 증상과 치료
5-17. 신장은 몸의 근본이 된다
5-18. 신장과 천지의 호응관계
5-19. 신장병의 증상과 치료
5-20. 결단하는 힘은 담에서 나온다
5-21. 담병의 증상과 담을 튼튼하게 하는 방법
5-22. 위는 오장육부의 바다이다
5-23. 위병의 증상과 치료
5-24. 소장은 맑은 것과 탁한 것을 나눈다
5-25. 소장병의 증상과 치료
5-26. 대장은 넓은 통로이다
5-27. 대장병의 증상과 치료
5-28. 방광은 물을 받아들인다
5-29. 방광병의 증상과 치료법
5-30. 삼초는 기운을 통솔한다
5-31. 삼초병의 증상과 치료
5-32. 포는 생명의 뿌리이다
5-33. 월경은 달이 차고 기우는 것과 같다
5-34. 월경의 상태와 색
5-35. 월경이 고르지 못할 때

6. 타자들의 공동체, 꿈에서 똥까지
6-1. 꿈은 병이다
6-2. 지나친 기운은 꿈을 꾸게 한다
6-3. 오장의 기운도 꿈을 꾸게 한다
6-4. 생각이 지나치면 잠을 자지 못한다
6-5. 잠자리가 편안하지 않은 이유
6-6. 잠을 잘 자는 방법
6-7. 악몽을 쫓는 방법
6-8. 목소리의 뿌리는 신장이다
6-9. 목소리를 듣고 병을 안다
6-10. 목이 쉬거나 목소리가 나오지 않거나
6-11. 폐는 말을 하게 한다
6-12. 오장과 소리는 통한다
6-13. 여러 가지 소리들: 하품.재채기.트림.한숨.헛소리
6-14. 말하는 법
6-15. 신령한 벌레들: 삼시충.음성충.노채충
6-16. 충이 생기는 원인과 증상
6-17. 충병의 치료법
6-18. 소변은 어떻게 나오는가
6-19. 소변으로 몸상태를 알 수 있다
6-20.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과 치료법
6-21. 소변에 대한 두 가지 궁금증
6-22. 대변은 어떻게 나오는가
6-23. 대변병의 원인과 대변의 색
6-24. 설사증의 원인과 치료
6-25. 변비의 원인과 치료
6-26. 대변불통의 원인과 치료
6-27. 대변에 대한 궁금증

저자소개

허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자는 청원(淸源), 호는 구암(龜巖), 본관은 양천(陽川)이다. 30여 년 동안 왕실병원인 내의원의 어의로 활약하는 한편, 『동의보감(東醫寶鑑)』을 비롯한 8종의 의학서적을 집필. 허준은 뼈대 있는 무관의 가문 출신으로 아버지 허론(許?)과 양반 가문 출신인 어머니 영광 김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하지만 어머니의 신분이 정실(正室)이 아니었기에, 그의 신분은 중인으로 규정되었고, 이러한 신분은 문·무관보다 천하다고 여겨진 의관의 길을 택하는 데 작용하였다. 그럼에도 훌륭한 가문의 배경 덕에 허준은 어려서부터 경전·역사·의학에 관한 소양을 충실히 쌓을 수 있었다. 허준이 언제, 어떻게 의학을 공부했으며, 또 의관으로 나아갔는지를 일러주는 자료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관직으로 볼 때, 허준의 장년 이후의 삶은 세 시기로 나뉜다. 첫째, 내의원 관직을 얻은 1571년부터 임진왜란이 발발한 1592년까지이다. 이 21년 동안 허준은 내의(內醫)로서 크게 이름을 얻기는 했지만, 최고의 지위에 도달하지는 못했다. 1590년(선조 23) 허준은 왕세자의 천연두를 치료한 공으로 당상관 정3품의 품계를 받았다. 이 품계는 『경국대전(經國大典)』이 규정한 서자 출신인 허준이 받을 수 있는 최고 관직인 정3품의 한계를 깰 정도의 큰 상이었다. 둘째,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이후 선조가 승하하던 1608년(선조 41) 때까지이다. 허준이 선조의 의주 피난길에 동행하여 생사를 같이함으로써 그는 선조의 절대적인 신임을 얻었다. 1596년(선조 29) 왕세자의 난치병을 고친 공으로 중인 신분에서 벗어나 양반 중 하나인 동반(東班)에 적을 올렸다. 1604년(선조 37)에는 임진왜란 공신 책봉이 있었는데, 허준은 호성공신(扈聖功臣) 3등에 책정되는 한편, 그는 본관인 양천(陽川)의 읍호(邑號)를 받아 양평군(陽平君)이 되었다. 이와 함께 품계도 승진하여 종1품 숭록대부(崇祿大夫)에 올랐다. 1606년(선조 39) 선조의 중환을 호전시킨 공으로, 선조는 그에게 조선 최고의 품계인 정1품 보국숭록대부(輔國崇祿大夫)를 주고자 했으나, 사간원·사헌부의 맹렬한 반대에 부딪쳐 이는 실현되지 않았다. 셋째, 1608년(선조 41)부터 그가 죽던 해인 1615년(광해 7)까지이다. 이 7년은 시련기로 선조 승하의 책임을 지고 벼슬에서 쫓겨나고 먼 곳으로 귀향을 가는 등 불운이 있었고, 귀양에서 돌아온 이후에도 권세가 없는 평범한 내의로 지내다 고요하게 삶을 마쳤다. 1608년(선조 41) 선조가 병으로 죽자, 그것이 수의(首醫)인 그의 잘못이라는 탄핵을 받아 허준은 삭탈관직 되는 한편, 의주 유배형이 처해졌다. 그의 유배는 1년 8개월이 지난 1609년(광해 1)에 풀렸으며, 6년 후인 1615년(광해 7) 세상을 떴다. 사후 조정에서는 그의 공을 인정하여 정1품 보국숭록대부를 추증했다. 의관 허준의 출세는 조선의 역사에서 거의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파격의 연속이었다. 이는 그의 의술 솜씨와 우직한 충성이 빚어낸 성취였다. 이와 함께 이를 질시한 양반계급의 불만도 작지 않았다. ‘양반에게 굽실거리지 않으며, 임금의 은총을 믿고 교만스럽다.’는 세평(世評)도 존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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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아 (옮긴이)    정보 더보기
‘감이당’의 포스트-대중지성 멤버. 해수욕장으로 유명한 바닷가, 대천에서 나고 자랐다. 남들과 비슷하게 대학을 졸업하고 평범한 직장인이 되었다. 30대 중반을 넘기면서 찾아온 질문.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찾던 과정에서 ‘감이당’ 대중지성 과정을 만나게 되었다. 친구들과 함께 내 삶의 방향타가 되어줄 공부를 평생 즐겁게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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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감이당’의 포스트-대중지성 멤버. 게임을 좋아해 게임회사에서 일하다가 공부 운을 만나 몇 군데 출판사에 근무했고, 그 인연으로 ‘감이당’ 대중지성 과정을 시작했다. ‘경주마 같은 질주 본능’과 ‘떠돌이 습성’을 강하게 타고 났다. 이를 출발점으로 삼아 평생 동안 친구들과 공부하며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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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숙 (기획)    정보 더보기
고전평론가. 강원도 함백 출신. 고려대학교에서 고전문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감이당 & 남산강학원에서 ‘밥과 친구와 생사의 비전’ 등 거의 모든 것을 해결하고 또 탐구하고 있다. 그동안 낸 책으로는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을 비롯한 열하일기 3종 세트, 『공부의 달인 호모 쿵푸스』를 비롯한 달인 4종 세트, 『동의보감, 몸과 우주 그리고 삶의 비전을 찾아서』를 비롯한 동의보감 4종 세트, 근대성 3종 세트, 그 외에 『고미숙의 로드클래식, 길 위에서 길 찾기』, 『조선에서 백수로 살기』, 『읽고 쓴다는 것, 그 거룩함과 통쾌함에 대하여』, 『몸에서 자연으로, 마음에서 우주로 with 동의보감 & 숫타니파타』 외 다수가 있다. 가장 최근에 낸 책으로는 『청년 붓다, 바람과 사자와 연꽃의 노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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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풀어 읽은이의 말
“‘신형’(身形)에서는 인간과 우주가 어떻게 연결되는지, 생명은 어떻게 탄생하고 살아가는지 소개한다. “머리가 둥근 것은 하늘을 닮았고 발이 네모난 것은 땅을 닮았다. 하늘에 사계절이 있듯이 사람에게는 팔다리가 있고, 하늘에 오행에 있듯이 사람에게는 오장이 있다”는 부분에서는 천지자연과 인간이 서로 상응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사람이 몸 자체가 우주의 질료들이 잠시 합해진 것이니 당연히 내 몸은 이미 소우주인 것이다. 우주가 타오르는 큰 불꽃이라면 우리는 그 불꽃에서 떨어져 나온 작은 불씨들인 셈이다. 우주의 기운과 내가 모르는 사이에 ‘이미’ 통하고 있었다니! 이것만으로도 누군가가 토닥토닥 위로해 주는 듯한 묘한 안도감이 든다.”


손진인孫眞人이 말했다. “천지만물 가운데 사람이 가장 귀하다. 머리가 둥근 것은 하늘을 닮았고 발이 네모난 것은 땅을 닮았다. 하늘에 사계절이 있듯이 사람에게는 사지가 있고, 하늘에 오행이 있듯이 사람에게는 오장이 있다. 하늘에 육극六極: 동서남북과 상하이 있듯이 사람에게는 육부가 있고, 하늘에 여덟 방위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있듯이 사람에게는 여덟 관절이 있다. 하늘에 아홉 개의 별이 있듯이 사람에게는 아홉 구멍이 있고, 하늘에 12시가 있듯이 사람에게는 12경맥이 있다. 하늘에 24절기가 있듯이 사람에게는 24개의 혈자리가 있고, 하늘에 365도가 있듯이 사람에게는 365개의 마디가 있다. 하늘에 해와 달이 있듯이 사람에게는 두 눈이 있고, 하늘에 밤과 낮이 있듯이 사람도 잘 때와 깨어 있을 때가 있다. 하늘에 천둥과 번개가 있듯이 사람에게 기쁨과 분노가 있고, 하늘에 비와 이슬이 있듯이 사람에게는 눈물과 콧물이 있다. 하늘에 음양이 있듯이 사람에게는 한기와 열기가 있고, 땅에 샘물이 있듯이 사람에게는 혈맥이 있다. 땅에서 풀과 나무가 자라나듯 사람에게는 모발이 생겨나고, 땅 속에 쇠붙이와 돌이 묻혀 있듯이 사람에게는 치아가 있다.”


“옛사람들은 잡념이 없고 욕심이 적어서 정신이 안정 되었고, 과도한 일로 몸을 피로하게 하지 않았다. 어 떤 음식도 달게 먹고 어떤 옷도 편안하게 입으며 지 위가 높건 낮건 서로 부러워하지 않는 소박한 사람 들이었다. 그래서 욕망이 눈을 피로하게 하지 못하고 음란한 것들이 마음을 현혹하지 못했다. 어리석은 사 람이나 지혜로운 사람이나 현명한 사람이나 모자란 사람이나 할 것 없이 외부 환경에 얽매이지 않고 도 리에 맞게 살았다. 때문에 그들은 모두 백 살이 되어 도 노쇠하지 않았다. _『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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