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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아주 개인적인 한국사 1

[큰글자책] 아주 개인적인 한국사 1

(사적인 기록, 시대를 담아 역사가 되다)

모지현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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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아주 개인적인 한국사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책] 아주 개인적인 한국사 1 (사적인 기록, 시대를 담아 역사가 되다)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사 일반
· ISBN : 9788998015480
· 쪽수 : 212쪽
· 출판일 : 2023-05-26

책 소개

최부의 <표해록>에서 이한열의 일기까지 역사 갈피에서 길어낸 내밀한 증언. 15세기 조선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굳이 역사를 기록한다는 의식 없이 쓰인 일기, 육아기, 여행기, 문집, 피란기, 취재기 등 다양한 개인적 글쓰기를 꿰어 한국사의 큰 흐름을 정리하였다.

목차

책 머리에 …4

제1부 조선을 기록하다 1
나는 조선의 신하다! - 최부…16

•어쩌다 중국 •강남 한가운데서 조선을 외치다 •사림의 이름으로
사랑이라는 이유로? - 이문건…35
•‘손자 바보’가 될 수밖에 없던 속사정 •열혈 할아버지의 양육, 그 끝은 어디?
예상 밖의 조선 여성사 - 유희춘과 송종개…48
•부부 이상의 평생 지우(知友), 미암과 덕봉 •조선인 듯 조선 아닌 조선 같은 •도리는 다하고, 할 말은 하고
하늘의 재변과 고달픈 민생 앞에서 - 이이…64

•능력자 신하, 반항아 국왕 •받아들여지지 못한 진심
전쟁 속의 전쟁들 - 류성룡과 이순신…79
•『징비록』으로 남은 류성룡의 전쟁들 •명장 이전에 인간, 이순신의 전쟁들
역사를 기록하고 지켜낸 보통사람들 - 오희문과 안의…95
•하찮은 사람 특별한 기억 •삼천 리를 피란 다니며, ‘조선 역사’를 지키다

제2부 조선을 기록하다 2
우리 속의 그녀들 1 -조애중…116

•피란 생활, 남편을 그리며 •‘봉제사’를 근심한 사대부가 안주인
13년의 스침, 그 반향을 찾아 - 헨드릭 하멜…130
•파란 눈에 비친 17세기 조선 •네덜란드의 선택
새로운 조선을 꿈꾼 사람들 - 박지원…147
•북벌에서 북학으로 •그들이 품은 큰 뜻
저들에게 무슨 일이? - 신유한과 김기수…163
•‘한류 열풍’의 시조, 에도의 번영에 감탄하다 •일본에 의한, 일본을 위한 ‘메이지 일본’ 관람
역사 속 ‘그날’의 그들 - 안련과 긔일, 어비신…185

•일렁이는 조선, 그 속에 뛰어들다 •좌초하는 조선, 그 순간을 기억하다

참고문헌 …208

저자소개

모지현 (감수)    정보 더보기
시간 속에 새겨진 사람과 사건들에 매료되어 이화여대, 연세대에서 역사를 공부했다. 역사를 단순한 과거 기록이 아니라 혹독한 현재, 낯선 미래와도 따스하게 연결할 이해의 실마리로 생각한다. 복잡하게 얽힌 현재 문제들도 지나온 시간의 맥락 속에서 바라보면 이해와 연결의 가능성이 열린다고 믿기 때문이다. 역사라는 프리즘을 통해 세상을 읽어내고 그 의미를 나누는 글쓰기를 꾸준히 하는 이유다. 《청년을 위한 세계사 강의》 《꿈꾸는 사과》 《사건으로 보는 한국 현대사》 《아주 개인적인 한국사》 저술을 비롯해, 해설을 맡은 《세계사톡》 시리즈로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10여 년 고등학교 역사교사로 학생들과 소통한 경험은 글쓰기와 강의에 더없이 소중한 밑거름이다. 역사가 어렵고 멀게 느껴지는 이들에게 흥미로운 길잡이가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분야를 역사적인 맥락에서 다루려 한다. 글을 읽는 이들이 세상을 보는 넓은 시야와 인간에 대한 따뜻한 이해를 얻고, 나아가 서로에게 더 너그러워질 수 있는 관용을 품은 지혜를 발견하는 여정에 함께하기를 꿈꾼다.
펼치기

책속에서

-1491년 성종은 연이어 모친상까지 치르고 탈상한 최부를 정5품 사헌부 지평에 제수했고 『표해록』 저술을 치하하며 옷을 내리기도 했다. 하지만 관직에 복직한 그는 운신에 제약을 당했다. 제수받은 관직에 서경(署經·관원을 임명할 때 대간에게 동의를 구하던 일)이 떨어지지 않아 다른 관직으로 옮겨야 했고, 복직 이듬해에도 경연관에 합당하지 않다고 비난받았다.


-18세기 일본은 『당토행정기』라는 이름으로 『표해록』을 출간했고 이후 미국, 중국에서도 번역 출판되기에 이른다. 심지어 현재 중국인들도 알기 힘든 명나라 시대의 사실과 언어들이 포함되어 있다 하니 가히 ‘중국 3대 여행기’에 포함될 만하지 않겠는가?


-묵재(默齋) 이문건(李文楗·1494~1567). 경상북도 성주가 본관인 그는 조광조 문하에서 학업을 닦고 관직 생활을 한 16세기 인물이다. 그는 1551년 손자가 태어난 후부터 일종의 육아 일기를 쓰기 시작한다. 16년 동안 기록되어 당시 사대부가의 ‘양아’ 즉 아동의 성장 과정과 질병, 교육을 생생하게 전하게 될 『양아록(養兒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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