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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가르칠 것인가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

(처음 읽는 허버트 스펜서의 '교육론')

허버트 스펜서 (지은이), 유지훈 (옮긴이)
  |  
유아이북스
2016-06-20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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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가르칠 것인가

책 정보

· 제목 :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 (처음 읽는 허버트 스펜서의 '교육론')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 ISBN : 9788998156589
· 쪽수 : 264쪽

책 소개

영국의 대표적인 사상가 허버트 스펜서의 교육 사상을 다룬 저서. 19세기의 교육과정을 비판하고, 시대를 뛰어넘어 우리에게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다방면에서 활약한 이력에 걸맞게 인간과 사회 모두 번영할 수 있는 교육의 길을 제시한다.

목차

초판본 서문 ·5

Chapter 1 가장 중요한 지식은 무엇인가?
누구를 위한 교육인가? ·11
‘커리큘럼’을 재구성하다 ·17
인간을 배려하지 않는 교육 ·42
왜 과학을 가르쳐야 하는가? ·57
가장 중요한 지식 ·77

Chapter 2 지(知): 앎의 본질에 관하여
교육은 홀로 존재하지 않는다 ·83
페스탈로치에 대한 고찰 ·101
개념에서 실용으로 ·114
진화하는 교육 ·138

Chapter 3 덕(德): 도덕적 교육에 관하여
교육제도의 병폐에 대하여 ·147
왜 도덕교육은 실패하는가? ·152
반사작용으로서의 교육 ·160
체벌의 진짜 문제 ·165
생각의 전환 ·177

Chapter 4 체(體): 체육의 필요성에 관하여
살찌지 않는 아이들 ·203
사료로 전락된 식단 ·209
금욕주의의 거짓된 매력 ·227
숙녀다운 여성은 운동하지 않는다? ·235
위험한 교육법 ·241
몸과 마음의 균형을 잡아야 할 때 ·261

저자소개

허버트 스펜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의 사회학자, 철학자. 1820년 잉글랜드 더비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잦은 병치레로 학교 대신 교사인 아버지에게 교육을 받았다. 진보적 지식인이었던 삼촌에게 맡겨져 수학과 철학을 배우고, 일찍이 사회문제에 대한 식견을 넓혔다. 1842년 철도회사 기사로 일하면서 급진파 신문 『논컴포미스트』에 「정부의 적정 영역」이라는 글을 연재하며 저술 활동을 시작했다. 1848년 『이코노미스트』 부편집장이 되고, ‘동등자유의 법칙’이라는 도덕원리를 개진한 『사회정학』(1851)을 펴낸다. 이 첫 책으로 유명해지고, 1853년 삼촌의 유산을 상속받게 되자, 직장을 그만둔 뒤 평생 재야학자로 연구와 저술에 매진한다. 1852년 다윈보다 먼저 진화론을 제시했으며 『생물학 원리』(1864)에서 ‘적자생존’이라는 개념을 처음 사용했다. 만물의 근본 원리를 탐구한 대작 『종합철학의 체계』를 36년간에 걸쳐 완성한다. 즉, 진화의 보편성을 다룬 『제일원리』를 비롯해 『생물학 원리』(전2권), 『심리학 원리』(전2권), 『사회학 원리』(전3권), 『윤리학 원리』(전2권)를 말한다. 그 밖의 저서로 『교육론』 『사회학 연구』 『기술사회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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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훈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전문번역가. 저서로 『남의 글을 내 글처럼』과 『베껴쓰기로 끝내는 영작문』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좋은 사람 콤플렉스』를 비롯하여 『월드체인징(개정증보판)』, 『아빠의 사랑이 딸의 미래를 좌우한다』, 『성공의 심리학』, 『왜 세계는 가난한 나라를 돕는가?』, 『전방위 지배』, 『퓨처 오브 레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 정보기관의 글로벌 트렌드 2025』, 『걸어서 길이 되는 곳, 산티아고』, 『베이직 비블리칼 히브리어』, 『팀장님, 회의 진행이 예술이네요』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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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주제는 사람이 마땅히 배워야 할 원대한 과제이므로 결국은 교육이 가르쳐야 할 바다. 완성된 삶을 준비하는 일은 교육이 감당해야 한다. 그렇기에 합리적인 교육과정을 위한 방안은 이 같은 기능을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


책으로 습득하는 지식이 교육이라는 짧은 생각을 가진 부모는 일찌감치 어린 자녀의 손에 입문서를 쥐어 주어 크나큰 피해를 초래해 왔다. 책의 역할은 어디까지나 보조적 수단(직접적 수단이 없을 때 간접적으로나마 지식을 얻는 수단)이라는 사실을 망각한 채 그들은 몸소 체득한 사실 대신 간접적으로 습득한 사실을 전수하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책은 스스로 볼 수 없는 지식을 타인의 눈을 통해 들여다보는 수단에 불과한데도 말이다.


여기서 현행 교육제도의 폐단이 확연히 눈에 띈다. 화초를 가꾸지도 않으면서 꽃을 얻어 보겠다는 심사랄까. 품격에 안달하지만 본질은 망각한 격이다. 현 교육제도는 자기 보존을 위한 지식은 전수하지 않고, 생계를 잇는 데 필요한 지식은 매우 기본적인 원리만 제공하고 있으며, 대다수의 지식은 스스로 습득하도록 내버려 두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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