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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책과 눈이 맞아본 적이 있습니까?

당신은 책과 눈이 맞아본 적이 있습니까?

(읽기의 길이가 사유의 길이다)

유영만 (지은이)
카모마일북스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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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책과 눈이 맞아본 적이 있습니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당신은 책과 눈이 맞아본 적이 있습니까? (읽기의 길이가 사유의 길이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책읽기
· ISBN : 9788998204792
· 쪽수 : 348쪽
· 출판일 : 2020-09-25

책 소개

독서가인 유영만 교수는 책과 눈이 맞아서 읽고 말았던 행복감이 몸을 관통하면서 남긴 얼룩과 무늬를 씨줄과 날줄로 엮은 사유의 흔적을 기록했다.

목차

[프롤로그] 우리는 왜 종이책을 읽어야 하는가? • 4

1부 일상과 사유: 사소한 일상에서 비상하는 사유가 탄생된다

‘한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한 세상’이다 • 17
인생은 미완(未完)의 사실을 찾아나서는 미(美)완성 교향곡 • 35
내가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책이 나를 먹어버렸다 • 51
사소함에 담긴 에스프레소 한 잔의 향기 • 62
사유가 나에게 급습했다, 사유가 나를 덮쳤다 • 75

2부 자연과 각성: 자연에서 배우려는 몸부림이 삶을 바꾸는 각성이다

오만한 인간, 오묘한 숲에서 삶의 지혜를 배우다 • 89
‘흔적’이 ‘축적’되면 ‘기적’을 낳는다 • 105
생명체는 앎과 삶과 함을 어떻게 하나의
존재방식으로 엮어가고 있는가 • 134

3부 관점과 통찰: 관점을 바꿔 질문을 던지면 새로운 관문이 열린다

지식생태학자 유영만이 관점 디자이너 박용후를 찾아간 까닭은? • 155
‘질문’없이 ‘질주’하면 ‘질책’받는다! • 167
‘끌리는’ 콘셉트가 사람의 마음을 홀린다 • 184
목적경영은 사람과 기업을 다시 태어나게 만드는 혁명이다 • 197
CEO는 시(詩)를 통해 세상의 이치(理)를 깨닫는(悟) 사람이다 • 215

4부 진실과 미래: 진실을 전하려는 진심이 심장을 뛰게 만든다

마스터리(Mastery)에 이르는 길은 미스터리(Mystery)다 • 229
사진은 나의 사심(邪心)이 담긴 사랑이다 • 244
말할 수 없어 찍은 사진, 보여줄 수 없어 쓴 글 • 261
‘현실’ 속에서 ‘진실’을 캐내려는 몸부림의 글쓰기 • 278
내가 만약 ‘마지막 강의’를 한다면 • 306

[에필로그] ‘깊이’ 읽지 않으면 ‘기피’ 대상이 된다 • 317

참고문헌 • 334

저자소개

유영만 (옮긴이)    정보 더보기
지식생태학자. 편리한 인공지능 백신을 맞을수록 ‘진리’에 이르는 길에서 벗어나 ‘무리’한 주장을 펼치는 인간지능의 위험한 진로를 바로잡으려는 연구에 관심을 두는 사람. 기술이 발전할수록 예술적 상상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인공지능 기술에 종속되지 않는 불편하지만 인간지성을 접종해야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생태계를 파괴하면 생계도 걱정된다고 주장하는 지식생태학자 유영만 교수다. 심장을 머리에 집어넣고 논리적으로 생각하기보다 차가운 머리를 뜨거운 심장 속에 집어넣고 온몸으로 겪어내면서 마주친 흔적과 얼룩을 낯선 몸의 언어로 벼리고 벼려서 낯선 생각을 잉태하고 심장을 파고드는 지식을 끊임없이 잉태하고 출산하는 지식산부인과의사이기도 하다.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 교수.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교에서 교육공학 박사 학위를 받고 삼성경제연구소와 삼성인력개발원에서 경영 혁신과 지식 경영에 대한 교육을 담당했다. 《코나투스》 《인생이 시답지 않아서》 《나무는 나무라지 않는다》 등 역서를 포함해 총 100여 권의 저·역서를 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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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밑줄 칠 때 글자와 함께 따라서 스며나오는 소리, 책장을 넘길 때의 종이가 꺾이면서 나오는 투박한 소리와 다음 페이지로 안착되는 소리, 그래 어서와 내가 기다리고 있다는 환영의 박수소리가 다음 페이지에서 흘러나오는 기분이다. 손으로 책장을 넘겨다보면서 흔적을 남기는 독서는 종이책이 나에게 주는 행복한 촉감이다. 다시 뒤를 이어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지 모르는 설렘과 함께 불확실한 기대감이 멈추지 않고 다음 책장을 넘기게 만드는 원동력이다.” (프롤로그 중에서)


“한 사람은 이미 한 권의 책이다. 그 사람이 살아가는 삶 자체가 책이 되는 셈이다. 책이 주는 힘은 참으로 놀랍다. 독서는 한 사람을 이전과 다른 인간으로 거듭나게 만드는 위대한 창조다. 나와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과 접속해서 내 생각이 틀릴 수 있음을 배우는 겸손함은 책이 가르쳐주는 소중한 교훈이다. 똑같은 시대를 살아가지만, 반복되는 익숙한 일상을 보고 살아가지만 누군가는 같음에서 다름을 보고, 익숙함에서 낯선 의미를 캐낸다. 책에는 그런 다름과 차이, 낯선 상상과 창조가 곳곳에 숨어 있다.” (일상과 사유 - 사소함에 담긴 에스프레소 한 잔의 향기, 중에서)


“사람다움은 사람과 사람이 사랑으로 만날 때 탄생한다. 사람이 사람을 만나는 순간 사람은 다른 사람으로 태어난다. 다른 생각의 구조를 갖고 있는 다른 사람을 만날 때 이전과 다른 구조접속이 일어난다. 이전과 다른 구조접속은 나의 생각이든 행동이든 이전과 다른 구조적 변화를 유발한다. 구조변화는 고통이 동반되는 사건이다. 그 사건을 견뎌낼 수 있는 원동력도 바로 나를 사랑으로 받아주는 사람이 곁에서 보살펴주기 때문이다. 평소에 유심히 살펴봐야 사랑으로 보살펴줄 수 있다. 살핌 없이 보살핌도 없다.” (자연과 각성 ? 생명체는 앎과 삶과 함을 어떻게 하나의 존재방식으로 엮어가고 있는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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