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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88998243104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18-07-23
책 소개
목차
제1장 진공관 시대의 개막
게임을 가능하게 한 기술 발전
제2장 그들이 여기 있다...!
초창기의 비디오 게임들
제3장 트랜지스터
이는 곧 《스페이스워!》를 뜻한다!
제4장 냉전의 냉랭함
그러나 게임의 열기는 오른다!
제5장 아타리의 전성기
비디오 게임 최초의 왕조
제6장 아케이드 게임의 황금시대
비디오 게임의 가차 없는 공격
제7장 느닷없이 찾아온 붕괴
자칫 “게임 오버”를 가져올 뻔한 재난
제8장 컴퓨터로 돌아가다
이번에는 개인용 컴퓨터였다
제9장 닌텐도
“그 무엇보다 게임이 핵심이다”
제10장 콘솔을 시험할 시기
제네시스에서 “계시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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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책속에서
비록 당시(1940년대)는 요람기이긴 했지만, 대부분의 게임은 마치 영화처럼 '수익을 목적으로 한 벤처 사업'으로 개발되었고, 결국에는 할리우드와 섞일 운명이었다. 아울러 할리우드와 경쟁할 운명이기도 했다. 미국에서는 1981년에 비디오 게임의 수익이 영화의 입장권 판매 수익을 뛰어넘었다. 영국에서는 2009년에 그렇게 되었다.
〈스페이스워!〉는 '컴퓨터를 오락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혁명적 메시지를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놀런 부시넬은 잡스에게 여러 가지를 설명해 주었다. 아타리 게임의 순수성과 직관성이라든지……그저 그랬던 〈컴퓨터 스페이스〉가 〈퐁〉으로 획기적인 비약을 하게 된 기획 노하우까지도. 아마도 잡수는 '자신감'과 '쇼맨십'에 관해서도 그로부터 뭔가 배운 바가 있었을 것이다. (이 모든 요소들은 1976년에 잡스가 공동 창업한 애플 컴퓨터라는 기업에서도 중요한 특징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