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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루의 기적, 카붐!

단 하루의 기적, 카붐!

(놀이터를 통해 지역공동체를 꽃피운 세계 최대의 비영리단체 '카붐'과 한 남자의 이야기)

대럴 해먼드 (지은이), 류가미 (옮긴이)
에이지21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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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루의 기적, 카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단 하루의 기적, 카붐! (놀이터를 통해 지역공동체를 꽃피운 세계 최대의 비영리단체 '카붐'과 한 남자의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운동 > 시민운동/NGO/NPO
· ISBN : 9788998342081
· 쪽수 : 436쪽
· 출판일 : 2013-10-18

책 소개

여기 이상하지만 환상적인 전쟁을 선포한 한 남자가 있다. 미국 전역에 만연한 '놀이 부족'과 '지역공동체의 허약한 결속력'을 하나의 문제로 보고, 놀이터를 세우는 일을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자 한 것이다.

목차

1부 대체로 행복했던 시절, 인생의 철학을 배우다
1장 주위를 둘러보기
2장 가득 차지는 않았지만, 전부 비어 있지도 않은
3장 과정은 결과만큼 중요하다

2부 꿈꾸고, 모이고, 나누고, 짓고, 지키다
4장 일곱 살 소녀의 웃음
5장 우리에게 문제가 생겼어!
6장 일상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일상적인 일하기
7장 대담한 꿈
8장 처리vs변혁
9장 놀이의 중요성
10장 불을 지피기 위해서는 불씨 하나면 충분하다
11장 놀이터와 함께 시작해요
12장 더 나은 우리
13장 상상력과 혁신

3부 이상하지만 환상적인 싸움은 계속된다
14장 비영리단체와 영리단체의 모호한 경계
15장 무엇이 우리 앞을 가로막고 있는가?
16장 더 나아지기를 바란다면, 그저 잘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놀이터를 세우는 세부 절차
Special Report 부머리즘

저자소개

대럴 해먼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워싱턴DC에 본부를 둔 혁신적인 비영리단체 '카붐!(KaBOOM!)'의 설립자이며 CEO이다. 카붐은 미국의 모든 아이가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안전하고 멋진 놀이터를 만들겠다는 목표 아래, 아이들의 '놀이'를 만들고 지키는 일을 한다. 1996년 해먼드의 좁은 아파트에서 출발한 카붐은 2억 달러의 기금을 모으고 100만 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일하는 조직으로 성장했다. 지금까지 카붐이 모은 기금으로 자원봉사자와 함께 지은 놀이터는 2,000곳이 넘는다. 카붐은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는 운동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대럴은 전 세계의 사회혁신가가 모여 있는 국제 네트워크 아쇼카(Ashoka)의 펠로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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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가미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했다. 분석심리학과 대상관계이론을 공부했으며, 1999년 <문학과 사회> 봄호에 <아름다운 날>을 발표하면서 등단했다. 최근에는 신화와 역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데일리 서프라이즈에 <류가미의 환상여행>을 연재한 바 있다. 장편소설 <라디오>, <거미 여인의 집>, <아이온>, <니벨룽의 반지> 등을 썼으며, 옮긴 책으로는 <통합의 리더십>, <융, 중년을 말하다>, <생의 절반에서 융을 만나다>, <틱낫한의 마음 한가운데 서서>, <최고의 나를 꺼내라!>, <사랑 중독>, <아이언 버터플라이>, <파도에 맞서야 바다의 깊이를 안다>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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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수백 명의 자원봉사자가 공사현장에 모여, 단 여섯 시간의 작업을 통해 빈터를 반짝이는 새 놀이터로 바꾸어 놓는다. 하루 동안 지역공동체 사람들이 함께 일해서 기적을 일으키는 것이다. 빈터가 놀이터로 변하는 놀라운 기적을 보고서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 가능성을 깨닫는다. 놀이터가 완성된 후, 아이들은 미끄럼틀과 정글짐을 가리키면서 이렇게 말한다.
"저건 내가 그렸어요. 이건 내 놀이터예요!"
놀이터를 짓느라 힘든 일을 마다치 않았던 지역주민이 자신의 손으로 만든 놀이터에 대해 주인의식을 갖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우리는 이것을 두고, 무엇을 투자했건 놀라운 대가로 되돌려 받는 '카붐의 원리'라고 부른다.
"여러분이 카붐 프로젝트에 시간, 조언, 돈, 노동력, 그리고 그 무엇을 기부하든 간에 그것은 변화된 삶, 결속력 강한 공동체, 밝은 미래의 모습으로 여러분께 되돌아옵니다. 카붐과 함께 놀이터를 지어보세요!"


그곳에 도착하고 얼마 후, 애슐리 브로디라는 이름의 일곱 살짜리 꼬마가 내게 무언가를 말하러 깡충깡충 뛰어왔다. 아이는 반짝이는 눈과 가느다란 다리를 가졌다. 머리는 돼지 꼬리처럼 양 갈래로 묶여 있었다. 아이가 나를 보고 히죽 웃었을 때, 나는 그만 너털웃음을 짓고 말았다. 아이의 앞니는 모두 빠져 있었다! 그 후 몇 달 동안, 나는 앞니가 빠진 애슐리의 미소를 자주 보게 되었다. 처음 만났을 때 애슐리는 내가 왜 이곳에 있는지 궁금하게 여겼다. 잠시 후 애슐리는 물었다.
"놀이터를 지으려고 온 거예요?"


이처럼 하루 만에 성과물을 내는 것은 카붐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 조직의 명함이며 상표이다. 사회봉사 조직은 자신만의 독특한 특성이 있어야 한다. 자원봉사자는 카붐의 프로젝트를 하루 만에 완성할 수 있으며, 돌아가서는 자랑스럽게 이렇게 말할 수 있다.
"내가 그 놀이터를 지었어!"
아마 그들은 놀이터를 다시 찾게 될 것이다. 그리고 친구들에게 놀이터에 관해 자랑할 것이다. 십수 년 후에는 자신의 아이들을 데리고 그 놀이터를 다시 찾을지도 모른다. 자신이 지은 놀이터에서 자녀가 노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손으로 만질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물이 아주 짧은 시간 안에 뚝딱 나타난다. 놀이터는 그것을 짓기 위한 준비위원회가 발족된 지 불과 12주 안에 완성된다. 자신의 손으로 자신이 사는 지역에 놀이터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은 지역주민에게 있어 아주 매력적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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