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사랑해도 너무 사랑해

사랑해도 너무 사랑해

(네 인생이 너에게 최고의 놀이였으면 좋겠다)

강병융, 강태희 (지은이), Fab (그림)
지콜론북
14,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2,600원 -10% 2,500원
700원
14,4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12개 1,9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사랑해도 너무 사랑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사랑해도 너무 사랑해 (네 인생이 너에게 최고의 놀이였으면 좋겠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98656560
· 쪽수 : 268쪽
· 출판일 : 2016-03-31

책 소개

소설가 강병융은 '고마운 사람들'을 테마로 책을 써왔다. 부모님께 바치는 소설 <알루미늄 오이>, 아내에 관한 <아내를 닮은 도시>에 이어 딸과 함께 쓴 이 책 <사랑해도 너무 사랑해>까지. 그에게 고마운 사람,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람들은 가족이었다.

목차

prologue

01 서울에서 태어나다
서울에서 태희가 / 제 딸의 이름은 강다롱입니다 / 아빠 마음대로 태교동화 / 태어나지도 않은 딸에게 전하는 엄마의 사과 / 콘 헤드 혹은 고구마의 탄생 / 아프지만 또 안고 싶어 / 아빠 무릎 위에서 터진 첫 번째 웃음 / 아기 돌보기 시간표 /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 그리고 아저씨 / 공동육아와 시장골목 / 한겨울에 수영복 / 전화기 속으로 들어갈래요 / 꿈과 토끼와 발레리나 / 스크린 너머로 생일 축하합니다 / [인터뷰] 태희에게 묻겠습니다: 공동육아 편

02 모스크바는 춥지만 멋져
모스크바에서 태희가 / 딸 그리고 바실리 성당 / 한글학교에서 유일하게 한글을 모르는 한국인 / 인생이 뭐냐고 물으신다면 / 썰매를 타고 달리는 기분을 표현한 노래 / 먹보가 생각하는 배의 의미 / 뽀뽀의 기술 / 휴지통을 뒤지는 딸 / 아빠가 죽으면 어쩌지 / 엘리베이터에서는 밝힐 수 없는 '참' 좋은 이유 / 진짜로 아빠의 삶이 영원할 수 있다면 / 이것이야말로 바로 진짜 선물 / 화장실 좀 만들어 주세요 / 큰맘 먹고 간 아프리카 여행의 기억 / [인터뷰] 태희에게 묻겠습니다: 모스크바 생활 편

03 다시 서울
다시 서울에서 태희가 / 할아버지의 행차 / 왕따의 추억 / 아무리 그래도 0점은 좀 / 2학년 2반 회장님 / 창피할 게 뭐 있어? / 정확도 0 / 식성은 다르지만 괜찮아 / 개콘 단체 관람 / 딸이라는 이름의 안경 / 사랑해도 너무 사랑해 / 아빠(가 가장 많이 하는) 말 / 무겁지 않은 아령 / [인터뷰] 태희에게 묻겠습니다: 가족사랑 편

04 작지만 아름다운 도시, 류블랴나
류블랴나에서 태희가 / 여름학교 / 키신이 누구? / 장구치고, 징을 치고, 노래하고 / 달걀을 던지고 싶은 사람 / 이기적인 아빠 / 블레드 호수에서 인형 놀이를 / 세월호 그리고 함께 죽음 / BFF, 베스트 프렌드 포에버 / 수학 천재의 등장 / 같이 뛰는 마라톤 / 비 오는 날 / 슬로베니아식 생일 축하 / 에곤 실레는 괜찮아요 / 그림에 소질 / 성적표의 의미 / 스쿠터를 타고 느끼는 바람 / 수영의 중요성 / 미니언이니까 괜찮아 / 여행의 의미 / [인터뷰] 태희에게 묻겠습니다: 슬로베니아 학교생활 편

epilogue

저자소개

강병융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태어나 2013년부터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 살고 있으며, 슬로베니아 류블랴나대학교 아시아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소설 《손가락이 간질간질》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 《나는 빅또르 최다》 《Y씨의 거세에 관한 잡스러운 기록지》, 에세이 《아내를 닮은 도시》 《도시를 걷는 문장들》 《문학이 사라진다니 더 쓰고 싶다》 등을 썼다.
펼치기
강태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4년 서울에서 태어났어요. 세 살도 되기 전에 아빠가 모스크바로 유학을 가서 엄마랑 외가에서 살았어요. 학교에 들어가기 전 '공동육아'를 했고, 다섯 살 때, 아빠와 살기 위해 모스크바에 갔어요. 그때는 러시아어를 꽤 잘했지만, 지금은 전혀 기억을 못 해요. 서울에 돌아와 한글도 제대로 모른 채, 초등학교에 입학했어요. 학원도 다니지 않고 놀기만 했어요. 수학도 못했고, 영어는 더 못했어요. 3학년이 되어서 슬로베니아로 이사를 왔어요. 슬로베니아어를 한마디도 못했지만, 씩씩하게 지냈어요. 지금은 류블랴나에서 아빠, 엄마와 즐겁게 살고 있어요. 세계를 돌아다니며 행복하게 사는 작가가 되는 것이 꿈이에요!
펼치기
Fab (그림)    정보 더보기
그림 그리는 게 좋은 디자이너. I.Y.A.G.I x 팹 i_am_fab@naver.com
펼치기

책속에서



"나는 아빠 싫어! 아빠는 없어!" 그림책 속 가족사진을 보면서 등장인물들이 누구냐고 물으면,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 아저씨!" '아빠' 대신 '아저씨'라고 툭 말해버린 후 책을 덮었다고 한다. 그리고 (떠난) 아빠를 싫어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엄마를 이상하게 생각하기도 하고. 늦었지만 아빠는 딸의 추억에 들어가기 위해 노력 중이다. (01 서울 중에서)

"아빠, 나는 아빠 딸 같은 딸을 낳을 필요가 없어! 절대! 왠지 알아?" 이번엔 아빠가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다. 아빠는 이해할 수 없었다. 아빠는 어떤 표정과 어떤 행동을 해야 할지 몰랐다. 그 순간, 딸이 한 말. "나한테는 아빠가 있잖아! 아빠! 아빠면 충분해!" (02 모스크바 중에서)

보기 싫은 것을 억지로 보며 살지 말자. 보고 싶은 것만 보기에도 우리 삶은 짧잖아. 보기 싫은 것을 볼 시간에 더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보자! (03 서울 중에서)

딸아, 네가 갖고 싶은 것을 아빠에게 줄 수 있다니 정말 감동이다. 내가 갖고 싶은 것을, 그 사람이 '대신' 가져도 괜찮다면, 그 두 사람은 꽤 멋진 사이라는 뜻이거든. (04 류블랴나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