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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외롭다고 아무나 만나지 않는다

나는 외롭다고 아무나 만나지 않는다

(사랑은 하고 싶지만 상처는 받기 싫은 당신을 위한, 까칠한 연애심리학)

양창순 (지은이)
  |  
센추리원
2014-07-21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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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외롭다고 아무나 만나지 않는다

책 정보

· 제목 : 나는 외롭다고 아무나 만나지 않는다 (사랑은 하고 싶지만 상처는 받기 싫은 당신을 위한, 까칠한 연애심리학)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88998660116
· 쪽수 : 288쪽

책 소개

수많은 청춘남녀의 고민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책은 혼자 남는 것이 두려운 사람들, 연애는 하고 싶지만 막상 누군가를 만날 자신이 없는 사람들, 사랑은 하고 싶지만 상처는 받고 싶지 않은 사람들에게 마음의 변화를 이끄는 지혜를 선물할 것이다.

목차

Prologue | 사랑할 때도 가장 중요한 것은 언제나 나 자신이다

chapter 1. 불안하다고, 외롭다고 아무나 사랑하지 않는다_혼자 남는 것이 두려운 당신에게
함께 있어도 외로운 이유
사랑이란 ‘진짜가 되는 것’이다
나 자신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결국 상처는 받는 자의 몫이다
그 어떤 고통도 나를 파괴시킬 수는 없다
때로는 마음에도 환기가 필요하다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chapter 2. 사랑은 잃어도 나 자신은 잃지 마라_사랑은 하고 싶지만 상처는 받기 싫은 당신에게
상처뿐인 사랑은 없다
성숙한 사랑을 방해하는 7가지 생각
‘의존하는 것’과 ‘의지하는 것’은 다르다
거짓된 희망에 속지 않기
자신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을 소중하게 대해줄 상대는 없다
내가 괜찮은 사람이라면 인연은 반드시 나타난다
헤어진 그 사람을 다시 만나는 이유

chapter 3. 당신은 연애하기에 충분히 좋은 사람이다_지금의 사랑이 불안한 당신에게
불안에서 벗어나는 가장 쉬운 방법
그는 왜 하필 나를 좋아하는 것일까?
더 나은 상대가 나타날지도 모른다는 착각
까칠할수록 더 끌린다, 나쁜 남자가 매력적인 이유
나는 나를 사랑해줄 의무가 있다
사랑을 시험하는 사람들의 심리
솔직하게 행동하기, 제대로 표현하기

chapter 4. 집착과 의존에서 벗어나면 ‘진짜 사랑’이 온다_금지된 것을 갈망하는 당신에게
집착하고 싶은 것인가, 사랑하고 싶은 것인가
가장 내 뜻대로 하고 싶은 사람을 도저히 내 뜻대로 할 수 없는 이 아이러니!
인정받고 싶은 남자, 사랑받고 싶은 여자
관심과 집착, 그 위험한 줄다리기
남자의 미래에 집착하는 여자, 여자의 과거에 집착하는 남자
누구에게나 일곱 번째 방은 필요하다

chapter 5. 그것은 더 이상 사랑이 아니다_변화가 두려운 당신에게
사랑도 변하고 사람도 변한다
사랑이 잘못되어 갈 때 나타나는 4가지 신호
잃어버린 후에야 깨닫게 되는 것들
지금 그 사람은 그때의 그 사람이 아니다
적어도 두 번째 화살은 맞지 마라
항구마다 신부를 만들지 않는다
패자를 만들지 않는 현명한 싸움의 8가지 기술

chapter 6. 홀로 설 수 없다면 둘이서도 함께 설 수 없다
_상대가 내 뜻대로 되지 않아 고민하는 당신에게
당신이 그 남자를 선택한 이유
무의식적인 끌림에는 이유가 있다
욕망과 사랑을 구분하는 방법
내 사랑은 항상 왜 이럴까?
사랑의 완성을 위한 몸의 대화
그 어떤 말보다도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스킨십
사랑에 굶주린 사람들

chapter 7. 이별이 없으면 만남도 없다_또 다른 사랑을 기다리는 당신에게
사랑도 결국은 인간관계가 바탕이다
상대가 내 삶에 끼치는 ‘영향의 무게’
어장관리하는 사람들의 심리
한 번도 바람을 안 피운 남자는 있어도, 한 번만 바람을 피운 남자는 없다
나이가 들면 연애가 두려워지는 이유
연애를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사랑은 ‘받는 문제’가 아니라 ‘하는 문제’다

Epilogue | 사랑은 언젠가 반드시 또다시 찾아온다

저자소개

양창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정신건강의학과・신경과 전문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양의 정신의학만으로 인간을 이해하고 삶의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는 데 한계를 느껴 명리학과 주역을 공부했고,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주역과 정신의학’을 접목한 논문으로 두 번째 박사 학위를 받았다. 연세의료원 연구강사, 미국 HARBOR UCLA 정신의학과 방문교수, 서울백제병원 부원장 등을 거쳐, 건강한 인간관계를 맺기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마음상담소인 ㈜마인드앤컴퍼니, 양창순 정신건강의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외래교수이며, 미국 정신의학회 국제회원 및 펠로우, 미국 의사경영자학회 회원이기도 하다. CBS 시청자위원회, 동아일보 독자인권위원회 위원을 지냈으며 SBS <양창순의 라디오 카페>, CBS <양창순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삼성경제연구소 SERICEO에서 100회 이상 진행한 <심리클리닉>을 통해 오피니언 리더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기업 강연, 대인관계 및 리더십 컨설팅, 집필과 칼럼 기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 최초로 동양의 운명학과 서양의 정신의학을 접목한 ≪명리 심리학≫을 비롯해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담백하게 산다는 것≫ ≪나는 외롭다고 아무나 만나지 않는다≫ ≪CEO, 마음을 읽다≫ ≪내가 누구인지 말하는 것이 왜 두려운가≫ ≪오늘 참 괜찮은 나를 만났다≫ 등 다수의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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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충분히 사랑할 자격이 있는 사람이고, 행복할 권리가 있는 사람이다. 내가 괜찮은 사람이라면 좋은 사람은 반드시 나타난다. 하지만 스스로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사람을 소중하게 대해줄 상대는 없다. 그러니 외로움 자체를 연애의 목적으로 삼지 말고, 외롭다고 아무나 만나지 말아야 한다. 불안하다고 아무나 사랑하지 말아야 한다. 나의 가치를 알아보는 제대로 된 상대를 만나는 것, 인생에 이보다 중요한 일이 또 어디 있겠는가?
<사랑할 때도 가장 중요한 것은 언제나 나 자신이다> 중에서

신체적 상처만 상처가 아니다. 정신적 상처는 단지 눈에 보이지 않을 뿐 똑같은 치유 과정이 필요한 고통이다. 자기 자신도 그 고통이 얼마나 큰지 모르고 주변에서도 그 고통에 합당한 배려를 해주지 않는다는 점에서 어찌 보면 상처는 더 격심하다고 할 수 있다.
슬프고 우울한 감정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시간이 흘러야 한다. 그때까지 억지로 우울하지 않은 척, 슬프지 않은 척 가장할 필요는 없다. 다만 스스로 마비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시간을 주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상처 입은 자신에게 베푸는 최소한의 배려다.
<나 자신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중에서

의존하는 것은 자신의 전부를 상대방에게 내맡기고 매달리는 상태를 의미한다. 그들은 “나한텐 너뿐이다. 네가 날 사랑한다면 나의 모든 요구를 들어주고 나만 바라봐야 한다”라고 주장한다. 그런 경우 상대방은 대개 이쪽의 이기적이고 끊임없는 요구에 진절머리를 내게 마련이다. 그런데도 정작 문제를 일으킨 당사자는 자신의 행동을 의식조차 못 하거나, 오히려 상대방이 자기 마음을 몰라준다고 분개하거나 징징대곤 한다.
그러나 의지하는 것은 다르다. 의지하는 것은 자신의 일과 결정에 대해서 책임을 다하되, 상대방에게도 마음을 열고 어려운 점을 의논한다. 도움이 필요하면 솔직하게 자신의 상황을 이야기하고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 의존과는 분명 다른 형태다.
<‘의존하는 것’과 ‘의지하는 것’은 다르다> 중에서

그들은 사랑하는 사람에게도 자신의 잣대를 정밀하게 들이대곤 한다. 그리고 상대방 역시
자기가 세운 기준에 맞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해서든 그 기준에 맞도록 상대방을 변화시키려는 집념을 보인다. 그런 심리를 가리켜 정신과적으로 ‘무의식적인 조종의 욕구’라고 한다. 좀 더 직접적으로 표현하면 ‘내 손아귀에 상대방을 쥐고 흔들려는 심리’라고 할 수 있다.
그와 같은 조종 심리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희생자 모드를 가동해 상대방의 죄책감을 불러일으킴으로써 조종하려는 경우도 있고, 교묘한 방법으로 상대방을 억압함으로써 조종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경우도 있다. 대개 의존적이고 집착이 심한 타입일수록 상대방을 내 손안에 넣고 조종하고 싶어 한다. 그래야 자신의 의존성을 만족하게 할 수 있으니까. 열등감도 하나의 원인이다. 내 모자라는 면을 보고 상대방이 떠나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서 비롯된 의심과 불안, 분노의 감정이 조종의 욕구를 더욱 부채질한다.
<인정받고 싶은 남자, 사랑받고 싶은 여자> 중에서

커플들 사이에서 끊임없이 문제가 되는 의존과 독립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다음 네 가지 키
워드가 반드시 필요하다. 사랑(love), 한계짓기(limits), 정신적독립(let them go), 느슨한 간섭(loose integration)이 바로 그것이다.
연인들 사이에서 독립과 자율성이 유지된다는 것은 두 사람의 사랑이 건강하다는 증거다. 건강한 사랑은 상대방에게 죄책감을 느끼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결정하고, 또 그런 결정을 존중해주는 것이다. 전원생활을 하는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곡식이나 꽃나무도 너무 촘촘하게 심으면 제대로 자라지 못한다고 한다. 식물도 그러한데 하물며 사람이야 말해 무엇하랴. 더구나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그를 질식시키려고 해서는 안 된다.
<누구에게나 일곱 번째 방은 필요하다> 중에서

심리학자 에스더 M. 스턴버그는 사랑을 ‘열정, 친밀감, 약속과 책임감’으로 이루어진 삼각형으로 설명하고 있다. 그의 이론에 따르면 열정은 사랑을 시작할 때 가장 크게 작용하는 요소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가장 먼저 사라진다. 그리고 그 자리를 메워주는 것이 친밀감이다. 친밀감도 어느 정도까지만 증가한다. 어느 시점이 되면 역시 사라지거나 너무 익숙해서 숨어버리거나 한다. 그 대신 약속과 책임감이 그 자리를 메워준다.
열정이나 친밀감은 감정의 문제다. 앞서 말한 융의 이론대로 주위의 영향을 받아 변화하기 쉽다. 하지만 약속과 책임감은 다르다. 그것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자신이 헌신하고 노력하겠다는‘ 생각’의 문제다. 그러므로 감정처럼 쉽게 변화하지 않는다.
<지금 그 사람은 그때의 그 사람이 아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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