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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혼자라면 맹자를 만나라

지금, 혼자라면 맹자를 만나라

(나를 위한 맹자인문학)

박경덕 (지은이), 안승희 (그림), 김용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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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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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혼자라면 맹자를 만나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지금, 혼자라면 맹자를 만나라 (나를 위한 맹자인문학)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유교철학/주역 > 맹자
· ISBN : 9788998690069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16-01-11

책 소개

전국시대 중기에 살았던 맹자는 공자의 인, 의를 강조하면서 왕도정치를 주장한 철학자이자 정치가이다. 유교사상을 완성한 맹자의 신념과 철학이 담긴 <맹자>는 실용적인 정치사상서로 한대와 송대를 거치면서 유학의 경전으로 자리매김을 했다.

목차

추천의 글_인간의 조건 _도올 김용옥
작가의 말_ 세상은 무엇인가? 우리는 누구인가

孟子·1 운명을 거역하라
내 식당이 아니다 내 인생이다
꺾이지 않는 한 움큼의 화살
그도 한 사나이, 나도 한 사나이
역천을 꿈꾸라 운명을 거역하라
맹모삼천 아니다 맹모사천이다

孟子·2 세상에 정해진 것은 없다
비아야 세야! 비아야 병야!
하늘의 재앙은 오히려 피할 수 있으나
친구여 술잔을 들라!
지성이면 감천이다
내가 바다를 우습게 보면
욕심으로 망한다
세상에 정해진 것은 없다
매사에 감동하라
수치심, 부끄러움을 잃어버린 우리

孟子·3 결국은 사람이다
다트 활쏘기 그리고 하느님
하늘이 장차 그 사람에게 큰일을 시키려고 할 때는
<강남 스타일> 성공의 비밀
집중하면 모든 것이 달라진다
생겨먹은 대로 활짝만 피어난다면
무엇을 할 것인가
결국은 사람이다
시진핑과 맹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자소개

박경덕 (지은이)    정보 더보기
방송구성의 아버지 . 작가를 가르치는 작가 ‘라디오 데이즈’ 시절, 촌철살인 시사콩트로 전 국민을 울리고 웃기던 장수 라디오 프로그램 <강석 김혜영의 싱글벙글쇼>를 1973년부터 23년간 집필한 베테랑 방송작가다. 1995년부터 지금까지 20여 년간 MBC 방송아카데미를 비롯한 방송3사 아카데미에서 방송작가 지망생들을 가르쳐왔다. 박경덕 작가는 라디오 작가가 지녀야 할 가장 큰 자질로 우선 ‘ 말글’을 꼽는다. 일찍이 저자는 “라디오는 상상의 매체”라면서 “MC의 말을 들으면 그 내용이 상상될 수 있는 그림 같은 글을 써야 한다”고 했다. 방송은 음악, 영화, 스포츠, 뉴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스토리텔링의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 종합 문화 콘텐츠다. 그리고 라디오와 TV의 미디어 독과점 시대를 벗어나 바야흐로 1인 미디어 시대에 접어든 지금, ‘그림 같은 말글쓰기’는 새로 등장하는 모든 매체, 모든 형태의 글쓰기에서 더 강력하게 요구되고 있다. 이 책은 박경덕 작가가 보낸 36년 방송 인생의 정수를 모은 것으로, 자신이 세상에 건네고 싶은 이야기를 스토리텔링이라는 기법을 통해 효과적, 감동적으로 알리는 노하우를 전수한다. MBC 연기대상 작가상, 한국방송협회 한국방송대상 작가상, 한국방송작가협회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했다. 3년 동안 매주 한 번 도올 김용옥 선생의 맹자 강의를 듣고 삶 깊은 곳에서 들려온 질문에 답을 얻어 얼마 전 《지금 혼자라면, 맹자를 만나라》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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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희 (그림)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미술 감독 및 연출가로 활동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나이테 기행》,《마술피리》,《도올 만화 맹자》(공저), 《반짝반짝 우리 문화유산 그림책》이 있습니다. 우리 역사와 회화에 대해 공부하며 새로운 형식과 방향의 그림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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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옥 (해제)    정보 더보기
우리나라의 대표적 철학자 도올 김용옥은 《동양학 어떻게 할 것인가》 등 90여 권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의 베스트셀러들을 통해 끊임없이 민중과 소통하여왔으며, 한국역사의 진보적 흐름을 추동하여왔다. 그는 유교의 핵심 경전인 《논어》, 《맹자》, 《중용》, 《대학》 등 사서와 《효경》의 역주를 완성하였으며, 그의 방대한 중국고전 역주는 한국학계의 기준이 되는 정본으로 평가된다. 그의 《중용》역주는 중국에서 번역되어(海南出版社) 중판을 거듭하면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는 신학자로서도 권위 있는 성서주석서를 많이 저술하였고, 영화, 연극, 국악 방면으로도 많은 작품을 내었다. 현재는 우리나라 국학國學의 정립을 위하여 한국의 역사문헌과 유적의 연구에 정진하고 있다. 또 계속 진행되는 유튜브 도올tv의 고전 강의를 통하여 그는 한국의 뜻있는 독서인들을 지속적으로 계발시키며 쉼 없이 공부하고 있다. 근래에 나온 그의 저서는 《스무살, 반야심경에 미치다》, 《금강경 강해》, 《우린 너무 몰랐다》, 《노자가 옳았다》, 《동경대전1·2》, 《용담유사》, 《도올 주역 강해》, 《도올 주역 계사전》 등이 있고, 최근에는 《만해 한용운, 도올이 부른다 1·2》, 《상식─우리는 이러했다》, 《예수님의 육성, 도마복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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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잘나가던 위(魏)나라가 서쪽의 신흥국가인 진秦나라에 밀렸다. 훗날 중국을 통일한 진시황(秦始皇, BC 259 ~ BC 210)의 그 진나라다. 위나라는 수도를 ‘대량(大梁)’ 땅으로 천도했다. 말이 천도지 쫓겨난 것이다. 나라의 이름도 양梁으로 바뀌었다. 굴욕적인 일이다. 천하의 패자에서 밀려난 양나라 혜왕(惠王)은 많은 비용을 들여가며 맹자를 초빙했다. 첫 만남에서 마음다급한 양혜왕은 “망해가는 이 나라를 어떻게 하면 강병부국으로 만들 수 있겠습니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맹자는 양혜왕에게 사자후(獅子吼)를 날렸다. “망해가는 나라를 다시 일으키겠다면서, 지금 무슨 강병부국을 말하십니까? 인의(仁義)를 말해야지!”


피도 눈물도 없이 이익만을 추구하는 치열한 경쟁의 신자유주의 세상이다. 국가조차 국민들에게 보다 많은 세금을 쥐어 짜내기 위해 여념이 없다. 살아남으려면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해 손님 지갑을 열어 보다 많은 이익을 남겨야 한다. 하지만 그런 세상에서 맹자는 이렇게 말한다. “왜 하필 이를 말하는가? 인의를 말해야지. 何必曰利? 仁義.”
진흙탕에서 개싸움하듯 이익만을 탐하는 세상에서, ‘인의’를 추구하겠다는 생각이 과연 옳은가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치르며 세상을 헤쳐온 장사의 신들은 말한다. ‘이’보다 결국은 ‘인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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