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희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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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미술 감독 및 연출가로 활동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나이테 기행》,《마술피리》,《도올 만화 맹자》(공저), 《반짝반짝 우리 문화유산 그림책》이 있습니다. 우리 역사와 회화에 대해 공부하며 새로운 형식과 방향의 그림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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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현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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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간 도올 김용옥 선생님의 사상을 공부하면서 동서양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세계관과 함께 동양고전에 대한 현대적 해석과 이해가 우리 시대 인문학의 출발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이번 『도올만화대학』을 끝으로 도올 선생님의 사서역주를 모두 만화로 옮겼다. 그동안 『도올만화논어』(전5권), 『도올만화맹자』(공저 전2권), 『도올만화중용』(공저 전2권)을 냈고, 유튜브 ‘보현TV’를 통해 고전과 인문학을 공부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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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옥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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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대표적 철학자 도올 김용옥은 《동양학 어떻게 할 것인가》 등 90여 권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의 베스트셀러들을 통해 끊임없이 민중과 소통하여왔으며, 한국역사의 진보적 흐름을 추동하여왔다. 그는 유교의 핵심 경전인 《논어》, 《맹자》, 《중용》, 《대학》 등 사서와 《효경》의 역주를 완성하였으며, 그의 방대한 중국고전 역주는 한국학계의 기준이 되는 정본으로 평가된다. 그의 《중용》역주는 중국에서 번역되어(海南出版社) 중판을 거듭하면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는 신학자로서도 권위 있는 성서주석서를 많이 저술하였고, 영화, 연극, 국악 방면으로도 많은 작품을 내었다. 현재는 우리나라 국학國學의 정립을 위하여 한국의 역사문헌과 유적의 연구에 정진하고 있다. 또 계속 진행되는 유튜브 도올tv의 고전 강의를 통하여 그는 한국의 뜻있는 독서인들을 지속적으로 계발시키며 쉼 없이 공부하고 있다. 근래에 나온 그의 저서는 《스무살, 반야심경에 미치다》, 《금강경 강해》, 《우린 너무 몰랐다》, 《노자가 옳았다》, 《동경대전1·2》, 《용담유사》, 《도올 주역 강해》, 《도올 주역 계사전》 등이 있고, 최근에는 《만해 한용운, 도올이 부른다 1·2》, 《상식─우리는 이러했다》, 《예수님의 육성, 도마복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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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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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는 성은 맹孟, 이름은 가軻이다. 전국시대 중·후엽 추鄒나라 사람이다. 도가 사상가 장자와 같은 시대를 살았을 것으로 추정한다. 공자 사후 100년이 지나서 태어나 공자의 손자인 자사의 문인에게서 유학을 배웠다. 여러 나라가 치열하게 패권을 다투어 혼란이 극심하던 때, 폭력과 무력을 쓰는 패도정치가 아닌 인의仁義로 천하를 다스리는 왕도정치로 구세의 뜻을 실현하기 위해 평생을 분투 헌신했다. 여러 제후를 만나 이상 정치를 현실화할 방안을 모색했으나 공자가 그랬듯 여의치 못했다. 만년에는 제자 교육과 학문 연구에 매진했다. 후대 유학자들에게 ‘아성亞聖’, 즉 공자 다음가는 성인으로 추앙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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