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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중세의 잔혹사 마녀사냥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서양사 > 서양중세사
· ISBN : 9788998746087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15-01-09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서양사 > 서양중세사
· ISBN : 9788998746087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15-01-09
책 소개
비교종교학 박사 양태자가 당시 사건이 일어났던 많은 도시와 수녀원 및 마녀 성을 직접 방문하여 취재하고 오랜 기간 발품을 팔며 조사한 중세 유럽의 또 다른 사회사 '마녀사냥'에 대한 장대한 연구의 결과물이다.
저자소개
리뷰
겨울인*
★★★★★(10)
([마이리뷰][중세의 잔혹사 마녀사냥]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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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8)
([마이리뷰]중세의 잔혹사 마녀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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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6)
([100자평]챕터 별로 읽다보니 이 책만 근 한달을 붙잡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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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
★☆☆☆☆(2)
([100자평]맨마지막 페이지 참고저서 목록에 www.goog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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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해***
★★★★☆(8)
([마이리뷰]잘못된 크리스트교의 이분적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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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
★★★★★(10)
([100자평]중세 문화에 대해 이해하기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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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수집*
★★★★☆(8)
([100자평]주경철의 ˝마녀˝와 내용이 그다지 겹치지 않아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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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6)
([100자평]챕터 별로 읽다보니 이 책만 근 한달을 붙잡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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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斗七*
★★★★★(10)
([100자평]내가 읽은 마녀사냥에 관한책중 단연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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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마녀로 몰려 이곳에서 온갖 무자비한 고문을 당했던 이들은 그리스도교의 이분법에 따른 선과 악의 갈래에서 ‘악’의 무리에 강제로 분류되어 억울하게 목숨을 잃었다. 이는 분명 예수 본래의 정신은 아니었을 것이라고 믿는다. 당시 그리스도교의 본래 정신은 잊은 채 그리스도교를 보호한다는 구실 아래 이런 악행을 끝없이 자행했던 그리스도교의 수장들이 개인적으로는 원망스럽기까지 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이들의 무자비함이 극치에 이른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당시 마녀 희생자 중 여성이 더 많았던 것은 성서 해석의 차이 때문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중세 사람들은 학자, 특히 신학자의 말을 철석같이 믿었다. 만약 당시 신학자들이 주장한 학설이 진리였다면 오늘날에도 변하지 않고 그대로 적용되어 죄 없는 무수한 사람이 계속해서 마녀재판에 넘겨져야 할 것이다. 하지만 오래전에 마녀재판은 끝났고, 이는 많은 사람을 마녀로 몰고 간 중세 신학자들의 말이 진리가 아니었음을 역설적으로 입증하고 있다. 시대를 주름잡았던 유명한 학자가 주창한 학설도 새 이론이 나오면 사라지는 경우가 흔하다. 절대적인 진리라고 주장할 수 있는 것은 아마도 동쪽에서 해가 뜨고 서쪽에서 해가 지는 등의 자연의 법칙밖에 없을지도 모른다. 마녀사냥의 역사를 통해 우리가 깨달을 수 있는 것은, 절대적인 것처럼 설파되는 이념이나 사고는 어느 시대를 살더라도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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