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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의 힘

불확실성의 힘

(확신 없는 시대를 살아가는 확실한 방법)

매기 잭슨 (지은이), 남명성 (옮긴이)
상상스퀘어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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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의 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불확실성의 힘 (확신 없는 시대를 살아가는 확실한 방법)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24248492
· 쪽수 : 536쪽
· 출판일 : 2026-07-29

책 소개

우리는 답을 원한다. 빠르고 분명하며 흔들리지 않는 답일수록 좋다고 믿는다. 그러나 팬데믹과 기후 위기, 정치 양극화, 급격한 기술 변화처럼 정답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는 확신이 오히려 시야를 좁히고 판단을 망칠 수 있다. <불확실성의 힘>은 바로 이 지점에서 통념을 뒤집는다. ‘모른다’는 말은 무지의 고백이나 나약함의 표시가 아니라, 자신이 놓친 것이 있음을 알아차리고 사고의 기어를 바꾸는 출발점이라는 것이다.

목차

서문

1부: 깨어나는 마음
1장. 위기 속에서의 마음: 안다는 것의 이면
2장. “신선한 시각”: 불확실성을 길잡이 삼아 중요한 것을 보는 법

2부: 정신의 샛길
3장. 망각은 왜 상실이 아닌가
4장. 마음의 스케치북에 남은 기록들

3부: 함께 생각하기
5장. 관점의 벽 너머로: 관용은 어떻게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가
6장. 낯선 공통 기반: 불확실성과 협업의 새로운 핵심 역량

4부: 더 나은 마음을 향해
7장. 벼랑 끝의 삶: 불안정성을 앞서가고 길들이는 법
8장. “나는 모른다” 로봇과 불확실성의 미래

감사의 글
참고 문헌

저자소개

매기 잭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회적 흐름, 특히 기술이 인간의 사고와 삶에 미치는 영향을 통찰해온 저널리스트이자 사회비평가. 예일대학교를 졸업하고 런던정치경제대학교(LSE) 국제관계학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AP통신의 해외 특파원으로 유럽과 아시아에서 일했고 ⟨보스턴글로브⟩ 칼럼니스트를 지냈으며, 뉴욕 일생활정책센터에서 선임연구원으로 활동했다. ⟨타임스⟩, ⟨뉴욕타임스⟩, ⟨비즈니스위크⟩, ⟨월스트리트저널⟩, ⟨로스앤젤레스타임스⟩, ⟨뉴필로소퍼⟩, MSNBC, CNN, NPR, Wired.com 등 세계 유수의 매체에 기고했고, 주요 방송과 다양한 다큐멘터리에서 매기 잭슨의 관점을 조명했다. 구글,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뉴욕공공도서관 등에서 강연하며 변화의 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의 조건을 묻는 목소리로 주목받고 있다. 디지털 시대의 집중력 붕괴를 가장 먼저 경고하며 기술 과잉에 대한 선견지명과 비판을 담아낸 저서 <산만함의 탄생>으로 기술 비평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2020년 도로시 리 북 어워드를 수상했다. ⟨패스트컴퍼니⟩는 이 책을 ‘기술 시대의 <침묵의 봄>’이라 명명하며 레이첼 칼슨의 명작에 비견해 전 세계적 반향을 일으켰다. 시대를 관통하는 또 하나의 역작 <불확실성의 힘>은 ‘모른다’라는 불확실한 상태를 결함이 아닌 지혜의 관문으로 뒤집어 보는 심리서다. 변화가 일상인 시대의 한가운데에서 매기 잭슨은 예상치 못한 상황과 미지의 세계를 능숙하게 다루는 기술, 즉 섣불리 확신하지 않는 태도가 이끄는 깨달음과 창조성, 공감, 회복력을 찾아간다. 이 책은 전미도서상 후보에 올랐고, ⟨라이브러리저널⟩ ‘올해의 사회과학서 Top10’, 말콤 글래드웰과 애덤 그랜트가 이끄는 넥스트 빅 아이디어 클럽 ‘올해의 논픽션 25선’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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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성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양대학교를 졸업한 후 PD와 IT 기획자로 일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요 네스뵈의 『블러드문』, 존 그리샴의 『자비의 시간』 『수호자들』 『카미노 아일랜드』 앤디 위어의 『아르테미스』 외, 『스노 크래시』, 『사일런트 페이션트』, 『본 슈프리머시』, 켄 폴릿의 20세기 3부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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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불확실성은 우리를 인지적 마비 상태에 빠뜨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고차원적 사고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조건이다. 어려운 시기에 사람들은 불확실성을 통해 더 나은 판단을 내리고, 유연성과 상호 이해, 탁월한 창의성으로 나아갈 수 있다. 불확실성은 적이라고 여기는 사람에게서 인간성을 발견하게 하는 관문이자, 우리가 간과해온 뛰어난 팀워크의 핵심이며, 끊임없는 변화의 시대에 가장 필요한 사고방식이다.
_ '서문'에서


닥친 위기에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함께 있다고 보았던 사람들, 다시 말해 자신이 위기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다고 생각한 사람들은 더 폭넓은 대응책을 고려했다. 그들은 더 다양한 목소리를 의사결정에 끌어들였고, 새로운 회원국에 새 공장을 짓는 등 더 참신하고 기민한 방안을 내놓았다. (…) 반대로 앞으로 나아갈 길을 확신하거나 자신이 모든 것을 통제하고 있다고 생각한 경영자들은 가장 손쉬운 길을 택하는 경향이 있었다. (…) 위험이 커질수록, 자신이 잘 모른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인지적 우위를 점한다.
_ '서문'에서


어린아이들은 애초에 벗어나야 할 가정이 없었고, 더 어렵게 구성한 '상자 속 도구 과제'도 나이가 많은 참가자보다 두 배나 빨리 풀 수 있었다. 낯선 바다 위에 기꺼이 머무는 타고난 성향이 오히려 문제를 더 쉽게 만든다. 아이들은 우리를 당황하게 하지만, 동시에 길을 보여준다. 우리도 첫 결론을 끝이 아니라 판단의 출발점으로 삼는 법을 배울 수 있을까? 모른다는 마음이 품은 가능성을 되찾을 수 있을까?
_ '위기 속에서의 마음: 안다는 것의 이면'에서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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