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27435813
· 쪽수 : 364쪽
· 출판일 : 2020-08-12
책 소개
목차
머리말
서장 “간류섬의 대결”이라는 허실
제1장 “미야모토 무사시”의 탄생――“천하제일”의 무예가가 되기까지
1. 무사시의 성장과정
2. 소년 시절의 무사시
3. 세키가하라 전투와 천하 대결 무사수행 과정――실전 안에서 태어난 감각
4. 『병도경』을 저술하다――엔메이류 확립
제2장 “심오한 도리(道理)”를 찾아――막번체제 확립기 사회에서
1. ‘오사카 여름 전투’와 그 이후
2. 히메지번 ・ 아카시번의 ‘귀한 손님’으로 예우되며――“유우(遊寓)의 명사”
3. “병법의 도를 만나다”――시마바라의 난 전후
제3장 “병법의 올곧은 도”를 전하고자――후세에 남긴 것
1. 니토이치류(二刀一流)의 전개――구마모토 호소카와번에서
2. 만년의 경지――수묵화와 『오방지태도도(五方之太刀道)』
3. 『오륜서』 성립――“천도(天道)와 관세음보살을 거울삼아”
4. 『독행도』와 무사시의 종언
제4장 『오륜서』의 사상
1. 땅의 장――검술에만 치중해 병법을 익히면 진정한 병법의 도를 터득하기 어렵다
2. 물의 장――몸도 마음도 마음먹은 대로 다스릴 수 있다
3. 불의 장――병법의 지덕(智徳)으로 만인을 이기는 방법을 끝까지 찾는다
4. 바람의 장――다른 것에 대해 알지 못하면, 스스로 분별하기 어렵다
5. 공(비어있음)의 장――자연스럽게 진정한 도에 이르다
종장 “도”의 사상 안에서――“항상 병법의 길에서 벗어나지 않고”
1. “도”의 사상
2. 검술의 “도”의 전개
3. 무사시의 “병법의 도”
후기
역자 후기
미야모토 무사시 관련 개략 연보
미야모토 무사시 관련 자료
리뷰
책속에서
"천하제일"을 칭하는 이상, 전국을 돌아다니며 온갖 유파의 병법자들과 대결해 그 실력을 입증해야만 한다. 실력만 있으면 병법 사범의 자리에도 오를 수 있었던 시대였고, 각지에는 무술로 이름을 떨치려는 수많은 무예가들이 존재했다. 무사시는 그들에게 도전장을 내밀거나 도전을 받으며 수많은 승부를 거쳤다. 무사수행이 왕성했던 시대라고는 하지만, 60여 차례나 되는 승부에 계속 도전한다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니었을 것이다. 무사시는 관직에 오르기 위해서가 아니라, 혹은 무사로서의 명성을 떨치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오로지 검의 도(剣の道)를 끝까지 추구하려고 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