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독소전쟁

독소전쟁

(모든 것을 파멸시킨 2차 세계대전 최대의 전투)

오키 다케시 (지은이), 박삼헌 (옮긴이)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13,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2,420원 -10% 2,500원
690원
14,23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2,800원 -10% 640원 10,880원 >

책 이미지

독소전쟁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독소전쟁 (모든 것을 파멸시킨 2차 세계대전 최대의 전투)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국방/군사학 > 전쟁사
· ISBN : 9791127441814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21-01-10

책 소개

2차 세계대전 승리의 향방을 결정지은 독소전쟁을 정치, 외교, 경제, 리더의 세계관 등 다양한 측면에서 살펴보면서, 전쟁 당사국인 독일과 소련 양국의 허상을 깨뜨리며 21세기 평화 구축을 위해, 인류역사상 최악의 전쟁인 독소전쟁을 정면으로 마주한다.

목차

머리말 현대의 야만
미증유의 참화 | 세계관 전쟁과 대조국전쟁 | 왜곡된 이해 | 출발점에 서기 위해

1장 거짓 악수에서 격돌로
1. 스탈린의 도피
무시된 정보 | 뿌리 깊은 영국 불신 | 약해진 소련군
2. 대소전쟁 결정
정복 ‘프로그램’ | 의도하지 못한 전쟁의 양상 | 세 개의 날짜 | 육군 총사령부의 우려 | 제18군 개진훈령
3. 작전계획
마르크스 플랜 | 로스베르크 플랜 | ‘바르바로사’ 작전

2장 패배를 향한 승리
1. 대패한 소련군
경이로운 진격 | 실정에 맞지 않았던 독트린 | 센노 전투 | 자멸하는 공격
2. 스몰렌스크의 전환점
‘전격전’의 전설 | 러시아는 프랑스가 아니다 | 소모되는 독일군 | ‘전쟁에 이길 능력을 잃다’ | 숨겨진 터닝포인트
3. 최초의 패주
전략이 없는 독일군 | 시간은 낭비되었던 것일까 | ‘태풍’ 작전 | 두 번째 세계대전으로

3장 절멸 전쟁
1. 대소전쟁의 이데올로기
네 가지 실마리 | 히틀러의 ‘프로그램’ | 나치 이데올로기의 기능 | 대포도 버터도 | 위기 극복을 위한 전쟁
2. 제국주의적 수탈
세 개의 전쟁 | 동부 종합계획 | 수탈이 목적인 점령
다원 지배에 의한 급진화 | ‘총통 소포’
3. 절멸 정책의 실행
‘출동부대’ 편성 | ‘코미사르 지령’ | 홀로코스트와의 관련 | 굶주리는 레닌그라드
4. ‘대조국전쟁’의 내실
스탈린주의의 테러 지배 | 내셔널리즘의 이용 | 파르티잔 | 소련군에 의한 포로 학대

4장 조류의 역전
1. 스탈린그라드로 향한 길
소련군 동계공세의 좌절 | 사수 명령과 통수 위기 |모스크바인가 석유인가 | ‘청색' 작전 | 맹신했던 승리 | 위험한 앙면 공세 | 스탈린그라드 돌입 | 생쥐 전쟁
2. 기능하기 시작한 ‘작전술’
‘작전술’이란 무엇인가 | ‘붉은 나폴레옹’의 용병 사상 | 독일 동부군 궤멸을 겨냥한 공세 | 포위를 풀지 못하고 | 제6군의 항복 | 전략적 공세 능력을 잃은 독일군
3. ‘성채’의 좌절과 소련군 연속 공세의 개시
‘질주’와 ‘별’ | ‘후방에서 일격’ | 폭로된 실상 | 구축되는 ‘성채’ | 필승의 전략 태세 | 실패가 분명했던 공세 | ‘성채’라는 엎질러진 물

5장 이성을 잃은 절대전쟁
1. 군사적 합리성 소실
‘사수하고 또 사수하고 끝까지 사수한다’ | 초토작전 | 세계관 전쟁의 비대화 | 군사적 합리성 없는 전쟁 지휘
2. ‘바그라티온’ 작전
전후를 주시하는 스탈린 | ‘보복은 정의’ | 공세 전선은 어디로 | 작전술의 완성형
3. 베를린으로 가는 길
붉은 파도와 모래성 | ‘공범자’ 국가 | 독일 본토 진공 | 베를린 함락 | 포츠담의 종지부

종장 ‘절멸 전쟁’의 긴 그림자
대소전쟁은 복합전쟁이다 | 실증연구를 방해해온 것 | 정치적으로 이용되어온 독소전쟁사

후기
옮긴이 후기
문헌 해제
독소전쟁 연표

저자소개

오키 다케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1년생. 릿쿄대학 대학원 박사 수료 후, 지바대학 등 비상근강사, 방위성 방위연구소 강사, 육상자위대 간부학교 강사를 거쳐 현재 저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전공은 독일현대사 국제정치사이다. 주요 저서로 『독일군 공방사』(2020), 『전차 장군 구데리안』(2020), 『‘사막의 여우’ 롬멜』(2019), 『독일 군사사』(2016) 등이 있다. 이 책 『독소전쟁―모든 것을 파멸시킨 2차 세계대전 최대의 전투』(2019)로 2020년 신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펼치기
박삼헌 (지은이)    정보 더보기
건국대학교 일어교육과 교수 겸 아시아콘텐츠연구소 소장. 고려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고베대학 대학원에서 일본사회문화사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근대 일본의 국가체제를 중심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메이지 시대 이후, ‘메이지’를 둘러싼 역사 인식과 정치에 관심이 많다. 저서로 『근대 일본 형성기의 국가체제: 지방관회의·태정관·천황』, 『천황 그리고 국민과 신민 사이』 등이, 공저로 『한중일이 함께 쓴 동아시아 근현대사』, 『동아시아 도시 이야기』, 『일본사 시민강좌』, 『벌거벗은 세계사: 사건편 2』 등이, 번역서로 『천황의 초상』, 『천황 아키히토와 헤이세이 일본사』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세계관 전쟁’으로서의 독소전쟁은 순수하게 군사적인 면을 논하는 것만으로 그 전체를 파악할 수 없다. 정치, 외교, 경제, 이데올로기의 측면에서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제2차 세계대전이 히틀러 의도를 벗어난 모양새로 시작되어버렸음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데올로기로 보자면 불구대천 원수인 소련과 불가침조약을 맺고 영국과 프랑스 견제와 폴란드 침공의 국지 분쟁화를 도모했음에도 전쟁의 확대는 피할 수 없었다. 사실 1939년 9월 3일 영국과 프랑스가 독일에 선전포고를 했다는 소식을 들은 히틀러는 “이제 어떻게 하지?”라고 중얼거렸다고 한다.


정치 ? 경제 ? 교통 중심인 수도 모스크바를 점령하면 소련이 붕괴할 것이라는 생각은 독일 장군들의 맹신에 불과했다. 그들이 소련에 치명적 타격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검토한 흔적이 없는 것은 사료로도 확인할 수 있다. 즉, 모스크바 공략을 결정타로 삼은 것은 할더 이하 독일군 수뇌부의 가설이고, 사실이기보다 역사의 가정에 불과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27441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