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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로쿠잡지 - 상

메이로쿠잡지 - 상

(제1호~제13호)

메이로쿠샤 동인 (엮은이), 김도형, 박삼헌, 박은영 (옮긴이)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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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로쿠잡지 - 상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메이로쿠잡지 - 상 (제1호~제13호)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일본사 > 일본사 일반
· ISBN : 9791166843617
· 쪽수 : 360쪽
· 출판일 : 2025-03-27

책 소개

『메이로쿠잡지』는 메이로쿠샤 지식인들이 ‘교육의 진보’를 위해 지식을 보급한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수단이었다. 이른바 ‘문명개화’를 촉진하는 수단으로 삼고자 했던 것인데, 그 ‘문명개화’의 내용에 대해서는 다양한 이견이 제시될 수밖에 없었고, 이런 논의의 다양성과 논쟁이 이 잡지의 특징이 되었다.

목차

해제
일러두기

제1호

1. 서양 글자로 국어를 표기하자 (니시 아마네)
2. 개화의 정도에 따라 문자를 개량해야 한다 (니시무라 시게키)

제2호

1. 후쿠자와 선생의 논의에 답하다 (가토 히로유키)
2. 학자직분론에 대하여 (모리 아리노리)
3. 학자직분론에 대한 평 (쓰다 마미치)
4. 비학자직분론 (니시 아마네)

제3호

1. 개화 제1화 (모리 아리노리)
2. 진언일칙 (니시무라 시게키)
3. 민선의원설립건언서에 대한 평 (모리 아리노리)
4. 러시아 표트르 대제의 유훈 (스기 고지)
5. 개화를 진전시킬 방법에 대해 논하다 (쓰다 마미치)
6. 옛 상공들의 주장을 반박한다 (니시 아마네)

제4호

1. 인민의 자유와 토지의 기후는 서로 관련이 있다 ① (미쓰쿠리 린쇼)
2. 블룬칠리 씨 『국법범론』 발췌 번역 민선의원 불가립의 설 (가토 히로유키)
3. 프랑스인 ‘쉴리’ 씨의 국가가 쇠미하게 되는 징후를 든 조목은 다음과 같다 (스기 고지)
4. 종교론 ① (니시 아마네)
5. 벽돌 건물에 관한 설 (니시 아마네)

제5호

1. 보호세가 잘못이라는 주장 (쓰다 마미치)
2. 종교론 ② (니시 아마네)
3. ‘북아메리카합중국의 자립’ (스기 고지)
4. 인민의 자유와 토지의 기후는 서로 관련이 있다 ② (미쓰쿠리 린쇼)
5. 미국의 정치와 종교 ① (가토 히로유키)

제6호

1. 출판의 자유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쓰다 마미치)
2. 종교론 ③ (니시 아마네)
3. 미국의 정치와 종교 ② (가토 히로유키)
4. 종교 (모리 아리노리)
5. 필리모어 『만국공법』 중 종교를 논하는 장 (발췌 요약) (시바타 씨)

제7호

1. 독립국 권의 (모리 아리노리)
2. 무관의 공순 (가토 히로유키)
3. 개화를 앞당기는 것은 정부가 아니라 인민의 중론이다 (버클의 『영국개화사』에서 초역) (미쓰쿠리 린쇼)
4. 남북아메리카 연방론 (스기 고지)
5. 고문론 ① (쓰다 마미치)
6. 히라가나의 설 (시미즈 우사부로)

제8호

1. 복장론 (쓰다 마미치)
2. 처첩론 ① (모리 아리노리)
3. 교육담 (미쓰쿠리 슈헤이)
4. 공상에 관해서 기록하다 (스기 고지)
5. 종교론 ④ (니시 아마네)
6. 근본은 하나가 아니다 (쓰다 마미치)

제9호

1. 운송론 (쓰다 마미치)
2. 리버티설 (미쓰쿠리 린쇼)
3. 종교론 ⑤ (니시 아마네)
4. 정론 ① (쓰다 마미치)

제10호

1. 고문론 ② (쓰다 마미치)
2. 참된 위정자에 관한 설 (스기 고지)
3. 서학 일반 ① (나카무라 마사나오)
4. 질의일칙 ① (사카타니 시로시)

제11호

1. 정론 ② (쓰다 마미치)
2. 처첩론 ② (모리 아리노리)
3. 서학 일반 ② (나카무라 마사나오)
4. 질의일칙 ② (사카타니 시로시)

제12호

1. 종교론 ⑥ (니시 아마네)
2. 정론 ③ (쓰다 마미치)
3. 서학 일반 ③ (나카무라 마사나오)

제13호

1. 미국의 정치와 종교 ③ (가토 히로유키)
2. 상상론 (쓰다 마미치)
3. 민선의원을 세우는 데 먼저 정체를 정해야 한다는 것에 대한 의문 (사카타니 시로시)

『메이로쿠잡지』의 기고자들
역자 후기
찾아보기

저자소개

메이로쿠샤 동인 (엮은이)    정보 더보기
1873년, 즉 메이지 6년에 설립된 근대 일본 학술단체 메이로쿠샤(明六社)에서 함께 활동했던 지식인들을 가리킨다. 여기에 참가한 서양학, 유학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은 이후 일본에서 근대적인 형태의 ‘학술계’가 성립하는 데 지대한 영향을 끼쳤는데, 이전까지의 학술모임은 각 분야 안에서 무리를 지어 교류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던 만큼 각 분야의 벽을 넘어서 하나의 학술단체를 결성한 일 자체가 특이한 현상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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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헌 (지은이)    정보 더보기
건국대학교 일어교육과 교수 겸 아시아콘텐츠연구소 소장. 고려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고베대학 대학원에서 일본사회문화사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근대 일본의 국가체제를 중심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메이지 시대 이후, ‘메이지’를 둘러싼 역사 인식과 정치에 관심이 많다. 저서로 『근대 일본 형성기의 국가체제: 지방관회의·태정관·천황』, 『천황 그리고 국민과 신민 사이』 등이, 공저로 『한중일이 함께 쓴 동아시아 근현대사』, 『동아시아 도시 이야기』, 『일본사 시민강좌』, 『벌거벗은 세계사: 사건편 2』 등이, 번역서로 『천황의 초상』, 『천황 아키히토와 헤이세이 일본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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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연구교수. 일본 근대사, 일본 기독교사를 전공했다. 근대국가와 전쟁, 종교 문제에 관심이 있으며, 최근에는 일본 여성사의 관점에서 근대 일본 여성의 사상 형성 문제를 분석하고 있다. 공저로 『일본사 시민강좌』, 『근대 일본인의 국가인식: 메이지 인물 6인의 삶을 관통한 국가』, 『근현대 동아시아 지식장과 정치변동』 등이, 번역서로 『환경으로 보는 고대 중국』, 『서양을 번역하다』, 『번역된 근대』(이상 공역), 『한중일 비교 통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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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세종대학교 국제학부 일어일문학전공 조교수. 성균관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근대 일본의 사상을 중심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특히 서양 사상의 수용과 재구축 과정 및 양상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 논문으로 「3·1운동 이후 일본 언론매체의 보도양상 분석: 의친왕 탈출사건 관련 기사를 중심으로」, 「COMPETITION AND HARMONY Kato Hiroyuki’s Naturalism and Ethics for Modern Japan」, 「일본의 로봇문화: 친밀함, 생명, 공존의 상상력」 등을 발표했고, 공저로 『메이지유신의 침략성과 재인식의 문제』, 『근현대 동아시아 지식장과 정치변동』, 『근대 일본과 번역의 정치』 등이, 번역서로 『입헌정체략·진정대의』, 『번역된 근대: 문부성 〈백과전서〉의 번역학』(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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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 나라에서 학술, 문예 모임을 결성하는 것은 오늘을 그 시작으로 한다. 그리고 모임을 함께하는 현자 여러분들은 모두 천하의 명사들이다. 모두 탁월하고 훌륭한 논의, 오랫동안 회자될 만한 이야기가 반드시 이 모임에서 나올 것이라고들 말한다. 부디 여러 선생의 탁식과 고견으로 몽매함의 잠을 깨우고 천하의 모범을 세워서 식자의 바람이 헛되지 않게 되기를 기원한다.


그런데 지금 우리 나라의 상황은 어떠한가. 인민 가운데 스스로 무언가 하려는 기개가 있는 자는 매우 부족하고, 아니 부족할 뿐만 아니라 거의 전무한 상태라 할 수 있다. 심히 우려할 만하다. 이는 예로부터 내려오는 전제군주(無限君主)의 전통으로 인해 정부의 명령이면 설령 무리한 것이라 해도 따를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 그러므로 있는 힘껏 인민 자유 자주의 설을 주장하여, 가령 정부의 명령일지라도 무리한 것이라면 거부할 권리가 있음을 알게 하고, 우리 인민으로 하여금 자주 자유의 기상을 기르게 하는 것은 우리가 실로 바라는 바이다.


야만의 정치는 사람을 속박하고, 문명의 인민은 속박을 벗어난다. 문명과 야만의 구별은 오직 인민의 언행이 자유로울 수 있는지 없는지에서 찾을 수 있을 뿐이다. 무릇 사람의 정신이란 원래 자유로운 것이다. 군자는 세상일을 벗어나 한가로이 살아가며 하늘을 공경하고 올바름을 생각한다. 대악마왕이라도 절대 그 자유를 방해할 수 없다. 다만 그 언행에서 벗어나게 되면 권위를 행사하여 금지하거나, 혹은 법례를 정해서 억제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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