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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호손 박사의 두 번째 불가능 사건집

샘 호손 박사의 두 번째 불가능 사건집

에드워드 D. 호크 (지은이), 김예진 (옮긴이)
GCBooks(GC북스)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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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호손 박사의 두 번째 불가능 사건집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샘 호손 박사의 두 번째 불가능 사건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27861049
· 쪽수 : 536쪽
· 출판일 : 2021-07-30

책 소개

인간 소실, 잠긴 문, 사라진 흉기, 밀실 등 불가능 범죄를 전문으로 해결하는 샘 호손 박사의 활약이 담긴 두 번째 단편 모음집이다. 오직 불가능 범죄만을 다루고 있으며, 각 단편은 완벽한 퍼즐 미스터리 구조로 짜여 있다.

목차

서문 _ 에드워드 D. 호크
치유하는 천막의 수수께끼
속삭이는 집의 수수께끼
보스턴 공원의 수수께끼
잡화점의 수수께끼
법원 가고일의 수수께끼
청교도 풍차의 수수께끼
생강빵 하우스보트의 수수께끼
분홍색 우체국의 수수께끼
팔각형 방의 수수께끼
집시 야영지의 수수께끼
밀주업자 자동차의 수수께끼
깡통 거위의 수수께끼
사냥꾼 오두막의 수수께끼
건초 더미 속 시체의 수수께끼
산타의 등대 수수께끼

저자소개

에드워드 D. 호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미스터리 작가. 뉴욕 로체스터 출신으로 1950년대부터 미스터리를 발표하기 시작해 단편으로 일가를 이뤘다. 에드워드 D. 호크가 남긴 단편은 무려 900편 남짓으로, <The Saint Magazine>, <AHMM: 앨프리드 히치콕 미스터리 매거진>, <EQMM: 엘러리 퀸의 미스터리 매거진> 등 당대 유명했던 모든 미스터리 잡지에서 그의 단편을 읽을 수 있었다. 특히 <EQMM> 같은 경우 1973년부터 2008년까지 35년 동안 단 한 해도 빠짐없이 작품이 실렸다. <EQMM>에서 활동하는 동안 에드워드 D. 호크는 가치 없는 물건을 훔치는 도둑 닉 벨벳, 형사 레오폴드 반장, 불가능 범죄를 해결하는 샘 호손 박사, 영국 정보부의 암호 전문가 랜드, 오컬트 탐정 사이몬 아크 등 스무 명이 넘는 다양한 시리즈 캐릭터를 창조했다. ‘고전 후던잇의 제왕(The King of Classical Whodunit)’이라고 불릴 만큼, 에드워드 D. 호크의 작풍은 전통적인 범인 찾기에 도전하는 퍼즐 형식이다. 놀라울 정도로 잘 짜인 물리, 심리 트릭과 경쾌한 반전은 그만의 전매특허이다. 그는 MWA(미국미스터리작가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2001년 단편 작가로는 처음으로 미스터리 작가로서 최고의 영예에 해당하는 MWA ‘그랜드 마스터’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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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D. 호크의 다른 책 >
김예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부 영어통번역학을 전공. 옮긴 책으로 《미국 총 미스터리》, 《스페인 곶 미스터리》, 《노파가 있었다》, 《올 더 머니》, 《거의 완벽에 가까운 결혼》, 《아름다운 수수께끼》, 《철교 살인 사건》, ‘샘 호손 박사 시리즈’, 《3인의 명탐정》, 《어리석은 장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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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
발자국도 안 남을 만큼 땅이 단단하군. 혹시 예스터는 자살한 게 아닐까, 선생?”
“그렇게 긴 칼로요? 시도했다고 해도 자기 몸에 그렇게 깊이 찌르지는 못할 겁니다. 아닙니다, 누군가가 예스터의 몸 위에 서서 칼날을 밑으로 박아 넣은 거라고요.”
고개를 들어 천막 천장을 올려다보았네. 여러 줄에 매달려 있는 흐릿한 전구와 전깃줄밖에 없더군.
“이봐, 선생. 지금 선생이 빠져나갈 길을 찾느라 애쓰고 있다는 걸 모르겠나? 젠장, 나도 선생을 체포하고 싶진 않단 말이야!”
“저를 체포한다고요?”
나는 그때까지도 그런 생각은 하지도 않았어.
“선생은 동기도 있고 기회도 있었잖아. 게다가 선생 본인의 진술에 따르면 범행을 저지를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하지만 전 결백합니다! 전 죽이지 않았…….”

<치유하는 천막의 수수께끼> 중에서


(……)
나는 힘들게 보트의 시동을 걸었고, 미란다와 함께 보트를 타고 하우스보트 쪽으로 향했네. 해가 지려면 아직 두 시간쯤 남았고 다른 보트 몇 대가 호수 위에서 한가로운 오후를 즐기고 있었네.
부딪힐 뻔했던 요트를 제외하면 하우스보트 쪽으로 다가오는 배는 없었어.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미란다가 먼저 말을 걸더군.
“아무도 없는 것 같아요. 혹시…… 다들 자는 걸까요?”
“당신은 여기 있어요. 내가 올라가서 보고 올 테니까.”
나는 배를 옆에 대고 하우스보트의 난간을 붙잡고 그쪽으로 올라갔지. 창을 들여다보니 제이슨 그레이의 빨간 재킷은 의자 등받이에 걸려 있었어. 문이 잠겨 있지 않길래 안으로 들어갔네. 놀랍게도 술잔도, 술병도 하나도 없었어. 실내에 사람의 흔적 자체가 없었던 거야. 미란다의 말이 맞을 수도 있어. 아마 다들 침대에서 자는 모양이지.
하지만 침대에는 아무도 없었네. 작은 주방에도, 화장실에도 없었어. 하우스보트 전체가 텅텅 비어 있었어.
그레이 부부와 하우저 부부는 체스터 호수 한복판에 그레텔호를 내버려 둔 채, 자취를 감추고 말았네.

<생강빵 하우스보트의 수수께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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