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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초판본 마인

[큰글씨책] 초판본 마인

김내성 (지은이), 김현주 (엮은이)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3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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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초판본 마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씨책] 초판본 마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한국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28828478
· 쪽수 : 652쪽
· 출판일 : 2017-12-05

책 소개

지식을만드는지식 소설선집. 단행본으로 출간된 이후에도 광범위하게 독자층을 확보할 정도로 추리소설로서의 형식과 미학적 특질을 두루 갖추고 있다. 발표 당시의 표기법을 그대로 살렸다.

목차

가장무도회(假裝舞蹈會)
도화역자(道化役者)
마술사(魔術師)
마인(魔人)의 명령서(命令書)
장송행진곡(葬送行進曲)
무서운 연애사(戀愛史)
암야(暗夜)의 야수(野獸)
복수귀(復讐鬼)의 비가(悲歌)
유불란(劉不亂) 탐정(探偵)
제1차(第一次)의 참극(慘劇)
오 변호사(吳辯護師)의 추리(推理)
새로운 전개(展開)
보히지 안는 손
사진(寫眞) 속의 처녀(處女)
제2차(第二次)의 참극(慘劇)
의혹(疑惑)
황세민(黃世民) 교장(校長)
황치인(黃齒人)
오상억(吳相億)의 귀경(歸京)
죄악(罪惡)의 실마리
로미오와 쥴리엣
제3차(第三次)의 참극(慘劇)
유(劉) 탐정(探偵)의 오뇌(懊惱)
무서운 상상(想像)
마호인호(魔乎人乎)
제4차(第四次)의 참극(慘劇)
최후(最後)의 참극(慘劇)
악마(惡魔)의 제자(弟子)
의외(意外)의 선언(宣言)
해월(海月)의 정체(正體)
탐정폐업(探偵廢業)
해설
지은이에 대해
엮은이에 대해

저자소개

김내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호는 아인(雅人). 평안남도 대동 출신. 아버지 김영한(金榮漢)과 어머니 강신선(康信仙)과의 3남4녀 중 2남이다. 어려서는 엄격한 아버지에 의하여 한문을 수학하였고, 강남보통학교 재학 중에 결혼한 뒤 평양공립고등보통학교로 진학하였다. 문학에 많은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여 시와 소설 등을 열심히 읽는 한편, 『서광(曙光)』 동인으로 동요·시·소설 등을 발표하였다. 이 무렵부터 탐정소설을 탐독하기 시작하였고, 평양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기 1년 전에 조혼의 아내와 이혼하였다. 1931년 일본으로 건너가 와세다대학[早稻田大學] 제2고등학원 문과를 거쳐 동대학 독법과(獨法科)에 입학하여 한때 변호사가 되고자 하였으나 결국 문학 쪽을 택하였다. 이론적이고도 체계적인 사고를 필요로 하는 법률공부가 후일 탐정소설가로서의 그에게 많은 도움을 준듯하다. 1936년 졸업과 동시에 귀국, 김영순(金泳順)과 재혼하고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시작하면서 조선일보사에 입사하였으나, 1941년에 직장을 화신상회(和信商會)로 옮겼다. 광복 후에도 계속 작품활동을 하였으며, 『경향신문』에 「실낙원(失樂園)의 별」(1956.6.∼1957.2.)을 연재하던 도중 뇌일혈로 작고하였다. 그는 재학 중이던 1935년 일본의 탐정소설 전문지인 『프로필』에 「타원형의 거울」과 「탐정소설가의 살인」을, 『모던 일본(日本)』지에 「연문기담(戀文綺譚)」을 각각 투고하여 당선됨으로써 탐정소설가로 데뷔하게 되었다. 귀국한 후에도 계속해서 『조선일보』에 「가상범인(假想犯人)」·「마인(魔人)」, 『소년』에 「백가면(白假面)」, 등을 발표하여, 우리나라 유일의 탐정소설가로서의 지위를 확보하였다. 그러나 광복이 되자 여성문제를 다룬 「행복의 위치」(1946)와 애정문제 및 인생문제를 다룬 「인생안내(人生案內)」(1946)·「청춘극장(靑春劇場)」(1949) 등을 발표하여, 지금까지의 탐정소설적 경향을 벗어나 본격적인 대중소설을 개척하고자 노력하였다. 그는 특히 사건구조의 치밀성과 인생문제를 대중적 관심에서 이끌어가는 탁월한 솜씨 때문에 대중작가로서 성공을 거두었다. 그에 의하면, 통속성과 대중성은 구별되어야 하는바, 통속성은 배척되어 마땅하지만 대중성은 소설적인 문학성으로서 중요시되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의 이러한 주장은 일본의 중간소설에 영향받고 그러한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한 의도로 보여진다. 이처럼 우리나라 문학의 폭넓은 전개를 위해 그가 시도하고 주장했던 탐정소설이나 본격적인 대중소설이라는 분야는 깊이 논의되어야 할 것임에도 불구하고, 순수문학 선호경향이 짙은 문단풍토에 의해 아직도 소외된 위치에 놓여 있다. 그 밖의 작품으로 「살인예술가(殺人藝術家)」(1938.3.∼5.)·「백(白)과 홍(紅)」(1938.9.)·「유곡지(幽谷誌)」(1946)·「인생화보(人生?報)」(1953)·「애인(愛人)」(1954)·「사상의 장미」(1956) 등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김내성 [金來成]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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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9년 현재 한양대학교 부교수. 문학박사.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대중서사학회 회장 및 명지대학교 방목기초대학 연구교수 등을 역임하였다. 저서로 「대중소설의 문화론적 접근」, 「페미니즘은 휴머니즘이다」(공저), 「한무숙 문학연구」(공저), 「1970년대 문학 연구」(공저), 「1970년대 장편소설의 현장」(공저), 『여원연구』(공저), 「정비석 문학 선집(1~3권)』(공편) 등이 있다. 논문으로 「아프레걸의 주체화방식과 멜로드라마적 상상력의 구조」, 「해방기 환멸의 정조와 상상적 탈주-정비석의 해방기 소설을 중심으로」, 「정비석 단편소설에 나타난 애정의 윤리와 주체의 문제」, 「1950년대 여성잡지 <여원>과 ‘제도로서의 주부’의 탄생」, 「1950년대 오락잡지에 나타난 대중소설의 판타지와 문화정치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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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것은 오상억의 자동차가 남대문을 지나 조선은행 쪽으로 향하여 달리고 잇슬 그때, 오상억과 임 경부 사이에 무서운 추격전이 일어낫다는 보고를 바든 ×로서에서는 무장한 경관대 수십 명을 황금정 네거리에 수비시켜 노핫던 것이다.
조선은행 압까지 질주해 온 오상억의 자동차는 그만 하는 수 업시 거기서 욹하고 머저 버리질 안헛는가!
황금정 네거리에서부터 수십 명의 경관대가 총뿌리를 나란이 하고 오상억의 자동차를 향하여 밀물처럼 몰려온다.
앗! 외인편 부청 아프로 빠지는 길목에도 경관대의 수풀 수풀!
앗! 임 경부 일행의 오토바이와 자동차가 백 미돌 뒤에 절박하엿다.
아아, 함정에 빠진 짐승과도 가튼 운명의 오상억! 전후좌우로 밀물처럼 다가드는 총뿌리 총뿌리 총뿌리!
앗! 오상억은 마침내 자동차에서 뛰어나렷다. 압도 경관, 뒤도 경관!
그것뿐인가. 장소가 극히 번화한 보청 입구라 순식간에 모혀든 군중의 아우성 소리!
“앗! 저놈이 권총을 끄내 들엇다!”
“으와, 으와….”
하고 떠드는 군중의 부르지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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