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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초판본 마인](/img_thumb2/9791128828478.jpg)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한국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28828478
· 쪽수 : 652쪽
· 출판일 : 2017-12-05
책 소개
목차
가장무도회(假裝舞蹈會)
도화역자(道化役者)
마술사(魔術師)
마인(魔人)의 명령서(命令書)
장송행진곡(葬送行進曲)
무서운 연애사(戀愛史)
암야(暗夜)의 야수(野獸)
복수귀(復讐鬼)의 비가(悲歌)
유불란(劉不亂) 탐정(探偵)
제1차(第一次)의 참극(慘劇)
오 변호사(吳辯護師)의 추리(推理)
새로운 전개(展開)
보히지 안는 손
사진(寫眞) 속의 처녀(處女)
제2차(第二次)의 참극(慘劇)
의혹(疑惑)
황세민(黃世民) 교장(校長)
황치인(黃齒人)
오상억(吳相億)의 귀경(歸京)
죄악(罪惡)의 실마리
로미오와 쥴리엣
제3차(第三次)의 참극(慘劇)
유(劉) 탐정(探偵)의 오뇌(懊惱)
무서운 상상(想像)
마호인호(魔乎人乎)
제4차(第四次)의 참극(慘劇)
최후(最後)의 참극(慘劇)
악마(惡魔)의 제자(弟子)
의외(意外)의 선언(宣言)
해월(海月)의 정체(正體)
탐정폐업(探偵廢業)
해설
지은이에 대해
엮은이에 대해
책속에서
그것은 오상억의 자동차가 남대문을 지나 조선은행 쪽으로 향하여 달리고 잇슬 그때, 오상억과 임 경부 사이에 무서운 추격전이 일어낫다는 보고를 바든 ×로서에서는 무장한 경관대 수십 명을 황금정 네거리에 수비시켜 노핫던 것이다.
조선은행 압까지 질주해 온 오상억의 자동차는 그만 하는 수 업시 거기서 욹하고 머저 버리질 안헛는가!
황금정 네거리에서부터 수십 명의 경관대가 총뿌리를 나란이 하고 오상억의 자동차를 향하여 밀물처럼 몰려온다.
앗! 외인편 부청 아프로 빠지는 길목에도 경관대의 수풀 수풀!
앗! 임 경부 일행의 오토바이와 자동차가 백 미돌 뒤에 절박하엿다.
아아, 함정에 빠진 짐승과도 가튼 운명의 오상억! 전후좌우로 밀물처럼 다가드는 총뿌리 총뿌리 총뿌리!
앗! 오상억은 마침내 자동차에서 뛰어나렷다. 압도 경관, 뒤도 경관!
그것뿐인가. 장소가 극히 번화한 보청 입구라 순식간에 모혀든 군중의 아우성 소리!
“앗! 저놈이 권총을 끄내 들엇다!”
“으와, 으와….”
하고 떠드는 군중의 부르지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