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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신문 미공개 논설 자료집

제국신문 미공개 논설 자료집

(1907.5.17~1909.2.28)

근대초기매체연구회, 김복순, 최기숙, 박애경, 이대형, 김기란, 강현조, 권두연, 김현주 (엮은이)
현실문화
4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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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신문 미공개 논설 자료집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제국신문 미공개 논설 자료집 (1907.5.17~1909.2.28)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근현대사 > 근대개화기
· ISBN : 9788965641025
· 쪽수 : 774쪽
· 출판일 : 2014-10-15

책 소개

현전하는 가장 후대이자 국내 유일본을 바탕으로 한 정본 자료집. 지금까지 미공개 상태에 있던 1907년 5월 17일부터 1909년 2월 28일까지의 「제국신문」 발행분에 게재되었던 논설 전문을 8명의 한국문학 연구자들이 공동으로 교열.편찬하였다.

저자소개

김복순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기여고를 거쳐 연세대 국문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를 마쳤다. 현재 명지대학교 방목기초교육대학 교수이며, 한국여성문학학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저서로 <1910년대 한국문학과 근대성>, <입증과 합의의 방법-발표와 토의>, <Debate의 전략>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는 「트랜스 로컬리티로서의 ‘나쁜 여자’와 ‘불평등 정당화’의 남한적 특수성」, 「학술교양의 사상형식과 ‘반공로컬-냉전지’의 젠더-1950년대 <사상계>를 중심으로」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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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교수.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전문학과 한국학, 젠더와 감성 연구를 한다. 영역을 횡단하며 글을 쓰는 창의활동가를 지향한다. 세계화 시대에 한국고전문학의 역할과 연결성을 탐구한다. 젠더, 연령, 신분 등의 차이가 규정하는 소수문화, 하위주체의 문화적 실천에 대해 성찰적 시각에서 아이디어 디자인을 한다. 저서로 『계류자들』(2022), Classic Korean Tales with Commentaries (2018), 『처녀귀신』(2011) 등이 있고, 『일곱 시선으로 들여다본 <기생충>의 미학』(2021), Bonjour Pansori! (2017), 『集體情感的譜系』(2018), 『韓國, 朝鮮の美を讀む』(2021), Impagination (2021) 등의 공저를 서울, 파리, 타이페이, 도쿄, 베를린에서 출간했다. 「조선시대(17세기-20세기 초) 壽序의 문예적 전통과 壽宴 문화」(2012), 「신자유주의와 마음의 고고학」(2014), 「고통의 감수성과 희망의 윤리」(2015), ?텍스트의 힘과 이야기의 형이상학?(2020), ?말한다는 것, 이른바 ‘왈(曰)’을 둘러싼 한글 소설 향유층의 의사소통 이해와 실천?(2021), 「여종의 젖과 눈물, 로봇-종의 팔다리: ‘사회적 신체’로서의 노비 정체성과 신분제의 역설」(2022) 외 다수의 논문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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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말을 배우기 시작할 무렵부터 이미자와 김추자의 노래를 곧잘 따라 불러 동네 어른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는 가족들의 증언이 있는데 본인은 모르는 일이라고. 잠시 발휘되었던 ‘끼’는 사대조 제사까지 모시는 경상도 종가의 칙칙한 공기와 제도교육의 관성에 묻히고 말았다. 가요에 대한 관심이 다시 살아난 것은 1984년 연세대학교 국문과에 입학한 후부터일 것이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1980년대 신촌이라는 곳은 하위문화의 메카였다. 투쟁가가 울리는 학교 안과 음악다방, 소극장, 재즈카페가 늘어선 학교 밖은 언더그라운드 음악의 텍스트이자 컨텍스트였다. 학교 생활에 그다지 흥미를 느끼지 못해 훗날 ‘신촌 언더그라운드’로 명명된 이들이 모이던 카페에 드나들며 하위문화의 다른 풍경을 지켜볼 수 있었다. 대학 졸업 무렵 뒤늦게 공부에 대한 욕심이 생겨 대학원에 진학한 후 고전시가를 전공으로 택한 것도 따지고 보면 노래에 대한 무의식적 애정의 발로였다. 사설시조를 통해 일탈적 문법의 의의와 한계를 살핀 석사학위논문과 조선 후기 시조의 통속화 과정에서 하위문화와 주류문화의 교체 조짐을 읽어낸 박사학위논문은 문학 연구자의 태도와 음악 애호가의 관심이 합쳐진 결과였다. 가요에 대한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책을 써보겠다는 구상도 박사학위논문을 준비하면서 이루어졌다. 학위논문을 제출한 이후 순전히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가입한 음악비평 모임에서 취미의 차원에 머무르던 음악적 관심을 음악에 대한 글쓰기 영역으로 확장하게 되었다. 그 후 《리뷰》, 《서브》, 웹진 《웨이브》와 주간지 등에 음악 관련 리뷰를 써왔고, 《민족예술》과 월간 《GQ》에 관련 기사와 리뷰를 썼다. 1998년 대중음악 페스티벌 ‘소란’, 2000년 여성음악 페스티벌 ‘여악여락(女樂女樂)’과 같은 콘서트 기획에 참여해 공연 기획자로 오해받기도 했다. 지금은 본업(?)인 고전문학 연구자이자 교육자로 돌아와 시조, 가사, 잡가 등 전통 시가 양식의 변모상에 관심을 가지고 그 전개 양상을 추적하는 한편, 대중음악에 대한 학적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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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형 (엮은이)    정보 더보기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교수다. 고전문학 특히 고전소설에 관한 연구를 했고 최근에는 승려 문집의 문체와 유·불 교유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 《금오신화 연구》, 공저로 《옛편지 낱말사전》, 역서로 《요람》과 《수이전》, 《용재총화》, 《다송문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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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란 (지은이)    정보 더보기
극장 구석에서 공연 보는 일이 본업인 자발적 비주류 연극평론가이다. 2004년 연세대학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비주류들의 말하기-2000년대 한국연극의 새로운 입장들』(2021), 『극장국가 대한제국』(2020), 『논문의 힘』(2016), 『포스트드라마 연극』(2013, 번역)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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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 글로벌인재대학 전임직원. 연세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2010년 연세대 교육개발지원센터의 글쓰기교실 교육전문연구원으로 임용된 후 동 대학 학부대학 및 글로벌인재대학으로 소속 변경되어 같은 직무를 담당하던 중 2018년 동 대학 전임직원으로 전환되었다. 신소설과 번역·번안소설, 활자본 고소설 등 근대 초기에 등장했던 서사문학 작품과 신문, 잡지 등의 매체를 주로 연구해 왔다. 주요 저서 및 논문으로 『이인직 소설의 텍스트와 작품 세계』, 『제국신문 미공개 논설 자료집』(공저), 「김교제 번역·번안소설의 원작 및 대본 연구」, 「한국근대소설 형성 동인으로서의 번역·번안」, 「근대초기신문의 전래 서사 수용 및 변전 양상 연구」, 「근대 초기 매체의 문체 선택 및 분화 양상 연구」, 「이해조 소설의 텍스트 변화 양상 연구」, 「『제국신문』 잡보란 연구」, 「『대한일보』 소재 단형서사 연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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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두연 (엮은이)    정보 더보기
안동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연세대학교 국문과 BK21사업단 신진 연구원 및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박사 후 연구원을 지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명지대학교, 연세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에 출강했고 현재는 한세대학교에 재직하고 있다. 논문으로 「신문관 단행본 번역소설 연구」(2008), 「보성관의 출판활동연구」(2011), 「청년학우회의 활동과 참여 인물」(2012) 외 다수와 저서로 『최남선 다시 읽기』(공저), 『국제신문 미공개 논설 자료집』(편역, 공저) 등을 쓰고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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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9년 현재 한양대학교 부교수. 문학박사.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대중서사학회 회장 및 명지대학교 방목기초대학 연구교수 등을 역임하였다. 저서로 「대중소설의 문화론적 접근」, 「페미니즘은 휴머니즘이다」(공저), 「한무숙 문학연구」(공저), 「1970년대 문학 연구」(공저), 「1970년대 장편소설의 현장」(공저), 『여원연구』(공저), 「정비석 문학 선집(1~3권)』(공편) 등이 있다. 논문으로 「아프레걸의 주체화방식과 멜로드라마적 상상력의 구조」, 「해방기 환멸의 정조와 상상적 탈주-정비석의 해방기 소설을 중심으로」, 「정비석 단편소설에 나타난 애정의 윤리와 주체의 문제」, 「1950년대 여성잡지 <여원>과 ‘제도로서의 주부’의 탄생」, 「1950년대 오락잡지에 나타난 대중소설의 판타지와 문화정치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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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초기매체연구회 (기획)    정보 더보기
2004년부터 ≪제국신문≫, ≪황성신문≫ 등의 근대초기매체에 나타난 지(知)·담론·일상·문화·서사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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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제국신문≫에는 부녀자를 비롯한 당대의 약자들, 즉 천민, 소상공인, 로인, 소사(召史), 첩, 기생, 의녀 등 당대의 남녀 소외계층이 상당수 필자와 독자, 기부자로 참여했다. 그런 점에서 ≪제국신문≫은 당대의 다른 어느 신문보다도 오히려 ‘다원적 시민사회를 위한 구상’을 본격적으로 기획했던 신문이라 재평가할 수 있다.


요컨대, 연세대학교 국학자료실 소장 미공개 ≪제국신문≫ 발행분은 1907년 5월 이후 해당 신문사의 사세 확장을 위한 야심찬 기획의 결과물들을 고스란히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정미 7조약 체결 및 고종의 강제 퇴위 등 격변하는 정세 속에서 ≪대한매일신보≫·≪황성신문≫ 등과 함께 이 시기 한인(韓人) 발행 신문의 현실 대응 양상을 종합적으로 고찰하는 데 있어서도 필수불가결한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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