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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이상 수필선집](/img_thumb2/979112883897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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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큰글씨책] 이상 수필선집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28838972
· 쪽수 : 188쪽
· 출판일 : 2017-08-10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28838972
· 쪽수 : 188쪽
· 출판일 : 2017-08-10
책 소개
28세의 나이로 요절한 세기의 천재 이상. 그의 수필에는 시대적 현실과 인정세태, 개인적 고뇌와 갈등, 문학관 등이 소설보다도 한층 더 진솔하게 드러난다. 병렬적 피카레스크 구성, 몽타주 기법, 연작 수필, 단상, 서신 등 형태는 다양하지만 그의 시, 소설과 일맥상통하는 비극적 비전을 압축적이고 비약적인 문체로 표현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가 있다.
목차
血書 三態
散策의 가을
山村 餘情
早春 点描
幸福
倦怠
失樂園
病床 以後
最低 樂園
東京(遺稿)
恐怖의 記錄(서장)
文學을 버리고 文化를 想像할 수 업다
文學과 政治
동생 玉姬 보아라
해설
지은이에 대해
엮은이에 대해
책속에서
煙氣로 하야 늘 내운 方向−거러가려 드는 성미−머믈느려 드는 성미−色色이 황홀하고 아예 記憶 못하게 하는 길이로소이다. 安全을 헐값에 파는 가가 모통이를 도라가야 最低 樂園의 浮浪한 막다른 골목이요 기실 뜰인 골목이요 기실은 막다른 골목이로소이다.
에나멜을 깨끗이 훔치는 리소ᐨ르 물 튀기는 山谷 소리 찾어보아도 없는지 있는지 疑心나는 머리끗까지의 詐欺로소이다. 禁斷의 허방이 있고 法規를 洗滌하는 유백의 石炭酸이오 또 失樂園의 號令이로소이다. 五月이 되면 그 뒷山에 잔듸가 게을는 대로 나날이 거벼워 가는 체중을 그 우에 내던지고 나날이 묵어워 가는 마음이 혼곤히 鄕愁하는 겹저고리로소이다. 或 달이 銀貨 같거나 銀貨가 달 같거나 도모지 豊盛한 三更에 졸이면 오늘 낮에 목매달아 죽은 동무를 울고 나서−煙氣 속에 망설거리는 B·C의 抗辯을 홧김에 房 안 그득이 吐해 놋는 것이로소이다.
<最低 樂園>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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