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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이상 수필선집

[큰글씨책] 이상 수필선집

이상 (지은이), 오형엽 (엮은이)
지식을만드는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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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이상 수필선집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씨책] 이상 수필선집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28838972
· 쪽수 : 188쪽
· 출판일 : 2017-08-10

책 소개

28세의 나이로 요절한 세기의 천재 이상. 그의 수필에는 시대적 현실과 인정세태, 개인적 고뇌와 갈등, 문학관 등이 소설보다도 한층 더 진솔하게 드러난다. 병렬적 피카레스크 구성, 몽타주 기법, 연작 수필, 단상, 서신 등 형태는 다양하지만 그의 시, 소설과 일맥상통하는 비극적 비전을 압축적이고 비약적인 문체로 표현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가 있다.

목차

血書 三態
散策의 가을
山村 餘情
早春 点描
幸福
倦怠
失樂園
病床 以後
最低 樂園
東京(遺稿)
恐怖의 記錄(서장)
文學을 버리고 文化를 想像할 수 업다
文學과 政治
동생 玉姬 보아라

해설
지은이에 대해
엮은이에 대해

저자소개

이상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10년 9월 23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신명학교와 동광학교·보성고보를 거쳐 경성고등공업학교를 졸업하였다. 1930년 소설 「12월 12일」의 발표를 시작으로 이후 일문시 「이상한 가역반응」·「조감도」 등을 발표하는 등 본격적인 창작에 나서게 된다. 1933년 각혈로 배천온천에 요양을 가서 금홍을 만났으며, 서울에 돌아와 동거를 하게 된다. 그녀와의 삶을 바탕으로 「지주회시」·「날개」·「봉별기」를 썼다. 1934년 『조선중앙일보』에 「오감도」를 발표하였으나 독자들의 거센 반발로 15편 연재로 그만두게 된다. 1935년에는 성천을 기행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산촌여정」과 「권태」를 내놓게 된다. 1936년에 『시와 소설』을 편집하였고, 「날개」를 발표하여 일약 문단의 총아로 떠올랐으며, 「위독」·「동해」·「종생기」 등 뛰어난 작품들을 창작하였다. 10월에 동경으로 건너갔으며, 「실화」·「동경」 등을 창작하였다. 1937년 2월 불령선인으로 체포되었으며, 4월 17일 동경제대 부속병원에서 생을 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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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엽 (엮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국문과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4년 『현대시』 신인상, 1996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평론부문 수상으로 등단했다. 주요 저서로 『한국 근대시와 시론의 구조적 연구』, 『현대시의 지형과 맥락』, 『현대문학의 구조와 계보』, 『문학과 수사학』, 『한국 모더니즘 시의 반복과 변주』 등이 있다. 편운문학상, 김달진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고려대학교 국문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문학평론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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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煙氣로 하야 늘 내운 方向−거러가려 드는 성미−머믈느려 드는 성미−色色이 황홀하고 아예 記憶 못하게 하는 길이로소이다. 安全을 헐값에 파는 가가 모통이를 도라가야 最低 樂園의 浮浪한 막다른 골목이요 기실 뜰인 골목이요 기실은 막다른 골목이로소이다.
에나멜을 깨끗이 훔치는 리소ᐨ르 물 튀기는 山谷 소리 찾어보아도 없는지 있는지 疑心나는 머리끗까지의 詐欺로소이다. 禁斷의 허방이 있고 法規를 洗滌하는 유백의 石炭酸이오 또 失樂園의 號令이로소이다. 五月이 되면 그 뒷山에 잔듸가 게을는 대로 나날이 거벼워 가는 체중을 그 우에 내던지고 나날이 묵어워 가는 마음이 혼곤히 鄕愁하는 겹저고리로소이다. 或 달이 銀貨 같거나 銀貨가 달 같거나 도모지 豊盛한 三更에 졸이면 오늘 낮에 목매달아 죽은 동무를 울고 나서−煙氣 속에 망설거리는 B·C의 抗辯을 홧김에 房 안 그득이 吐해 놋는 것이로소이다.
<最低 樂園>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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