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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서산대사전

[큰글자책] 서산대사전 (셔산대사젼)

이민희 (옮긴이)
지만지한국문학
24,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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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서산대사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책] 서산대사전 (셔산대사젼)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한국 역사소설
· ISBN : 9791128857171
· 쪽수 : 124쪽
· 출판일 : 2023-08-16

책 소개

1920년대 신작고소설 창작의 원동력은 역사 소재였다. ‘조선의 역사’에 사회적 관심이 쏠리면서 기존 고소설의 형식을 빌린 역사전기물이 대거 창작된 것이다. 조선 중기의 고승(高僧)이자 승군장(僧軍將)으로 유명한 서산 대사(西山大師) 휴정(休靜)을 주인공으로 하는 《서산대사전》은 다양한 역사 문헌과 민간에 전해 오던 설화를 교묘히 엮어 만든 한 편의 서사다.

목차

서산대사전
원문
해설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이민희 (엮은이)    정보 더보기
강화도에서 태어나 역사와 문학의 정기를 받으며 자랐다. 연세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대학원에서 고전문학 비교 연구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1년부터 폴란드 바르샤바 대에서 수년 동안 폴란드 학생들을 가르쳤고, 2008년부터 지금까지 강원대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9년에 한국출판학술상을 수상했고, 방문학자로 오스트리아 빈 대학교(2015)와 미국 하버드대학교(2023)를 다녀왔다. 고전소설 연구를 중심으로 하면서 근대문학, 문학사, 구비문학, 비교문학, 서지학, 문학교육학을 또 다른 거점으로 삼아 분과 학문적 경계를 넘어서기 위한 공부를 계속해 오고 있다. 주요 저서 <파란·폴란드·뽈스까!-100여 년 전 한국과 폴란드의 만남, 그 의미의 지평을 찾아서>(소명출판, 2005, 문화관광부 선정 우수학술도서) <16∼19세기 서적중개상과 소설·서적 유통관계 연구>(역락, 2007, 대한민국 학술원 선정우수학술도서) <조선의 베스트셀러-조선후기 세책업의 발달과 소설의 유행>(프로네시스, 2007) <조선을 훔친 위험한 책들>(글항아리, 2008) <마지막 서적중개상 송신용 연구>(보고사, 2009, 대한민국 학술원 선정 우수학술도서) <역사영웅서사문학의 세계>(서울대 출판부, 2009) <백두용과 한남서림 연구>(역락, 2013, 대한민국 학술원 선정 우수학술도서) <얼굴나라>(계수나무, 2013, 세종도서 문학나눔 우수도서) <쾌족, 뒷담화의 탄생-살아있는 고소설>(푸른지식, 2014, 세종도서 교양나눔 우수도서) <세책, 도서 대여의 역사>(커뮤니케이션북스, 2017) <박지원 읽기>(세창미디어, 2018) <비엔나는 천재다>(글누림, 2019) <강원도와 금강산, 근대로의 초대: 19세기 말∼20세기 초 서양인 여행기를 읽다>(강원학연구센터, 2021) <근대의 금강산과 강원도, 그 기록의 지평>(소명출판, 2022) <18세기의 세책사-소설 읽기의 시작과 유행>(문학동네, 2023) 등. 주요 역서 <여용국전/어득강전/조충의전>(지만지, 2010), <춘풍천리>(지만지, 2011), <옹고집전>(휴머니스트, 2016), <방한림전>(휴머니스트, 2016), <서산대사전>(지만지한국문학, 2023), <병인양요, 일명 한장군전>(지만지한국문학, 2024), <책쾌 조신선 이야기>(지만지한국문학, 2024)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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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각설, 명나라 신종(神宗) 황제 시절이자 조선 선조대왕(宣祖大王) 즉위 8년, 지금으로부터 335년 전인 임진년(壬辰年)에 일본의 관백(關伯), 지금으로 말하면 내각 총리대신인 풍신수길(?臣秀吉, 도요토미 히데요시)이 일본 본주(本州, 혼슈)로부터 구주(九州, 규슈)와 사국(四國, 시코쿠)을 연합한 후 서쪽으로 중원(中原, 중국)을 통일코자 하여 조선 정부에 사신을 보내 중국에 갈 길을 열어 달라는 요구를 해 왔다.


“내 모친이 태양이 품 안에 들어오는 것을 보고 나를 낳았다 하시니, 해가 비치는 곳을 모두 다 내 땅으로 삼을 것이다. 만일 조선이 길을 내지 않는다면 초잠식지(稍蠶食之)하듯 조선부터 먼저 멸하고 중국을 칠 것이다.”


“이전 영의정 이준경이 십년 유배를 당했으나 그가 잘못한 것이 하나도 없고 지감(知鑑)이 뛰어났던 것은 성상께서도 잘 아실 것입니다. 영상(領相)이 임종할 때에 소신에게 부탁하기를 난세(亂世)가 급하거든 묘향산 삼인봉 아래 서산(西山)이라 하는 중을 찾아보라 하였으니 준경의 말을 쫓음이 어떠하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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