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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원서발췌 열두 누각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중국소설
· ISBN : 9791128857423
· 쪽수 : 152쪽
· 출판일 : 2021-08-28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중국소설
· ISBN : 9791128857423
· 쪽수 : 152쪽
· 출판일 : 2021-08-28
책 소개
청대 희곡 이론가이자 비평가인 이어의 단편소설집. 제목이 시사하듯 총 열두 편의 이야기에는 각각 누각이 등장하고 있다. 독립된 이야기들이 전체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구성이다. 다양한 등장인물, 다채로운 제재, 통속적인 문체가 조화돼 권선징악을 주제로 인정세태를 풍자하고 있다.
목차
첫 번째 이야기, 합영루(合影樓)
제1회 간통과 도둑질을 방지하려고 애써 모습을 감추었으나, 정욕이 끓어올라 무심코 모습을 드러내다
제2회 질책당한 노인은 대신 경사스러운 일을 도모하고, 버림받은 아가씨는 상사병에 걸리다
제3회 교묘한 계략에 빠져 사랑하는 딸을 중매쟁이 집으로 시집보내고, 기이한 인연을 맺어 줌으로써 중매쟁이는 사랑하는 딸에게 사과를 하다
두 번째 이야기, 탈금루(奪錦樓)
제1회 딸 둘을 낳아 연이어 네 가문과 약혼을 하고, 아내 둘을 얻으나 도리어 홀아비 팔자를 못 면하네
여덟 번째 이야기, 십근루(十卺樓)
제1회 영험한 취선(醉仙)이 편액에 글을 쓰고, 어렵사리 계획을 세워 훌륭한 사위는 혼례를 마치네
제2회 우쭐대던 젊은이는 온갖 수단을 다 동원하고, 기이한 고통 겪던 석녀에게 전대미문의 일이 발생하네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책속에서
세상에서는 사랑의 길을 막아 버려
남녀 사이를 갈라놓으려고,
그들 사이에 깊은 도랑을 파서
평생토록 시비가 끊이질 않네.
도랑이 깊어 말썽이 생길지도 모르고
물이 가득해 사랑의 감정이 지나치게 격렬하며,
초록빛 물결은 홍랑(紅娘)이 되려 하니
황제의 도랑에서 먹 향이 흘러나오는 것이 보이지 않는가?
-<첫 번째 이야기, 합영루(合影樓)>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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