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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국도지 海國圖志 10

해국도지 海國圖志 10

(권31~권32)

위원 (지은이), 정지호, 이민숙, 고숙희, 정민경 (역주)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2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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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국도지 海國圖志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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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해국도지 海國圖志 10 (권31~권32)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중국사 > 중국사 일반
· ISBN : 9791166843853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24-12-20

책 소개

위원은 “서양 오랑캐를 물리치려면 먼저 서양 오랑캐의 실정을 자세하게 파악하는 데서 시작해야 한다”라는 인식하에 1842년 마침내 『해국도지』 50권본을 편찬하게 되었다. 그 후 1847년에는 60권본으로 증보 개정했고, 1852년에는 방대한 분량의 100권 완간본을 출간했다.

목차

옮긴이의 말
일러두기
해국도지 원서
해국도지 후서

해국도지 권31
서남양
부록 북인도 서북 주변부

해국도지 권32
서남양
북인도 밖 강역 고찰 1
북인도 밖 강역 고찰 2
원대 서역 원정 고찰 상
원대 서역 원정 고찰 하
부록 파미르고원 동쪽 신강 회부 고찰 상
부록 파미르고원 동쪽 신강 회부 고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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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위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청대 정치가, 계몽사상가이다. 호남성(湖南省) 소양(邵陽) 사람으로 도광 2년(1822) 향시(鄕試)에 합격했다. 1830년 임칙서 등과 함께 선남시사(宣南詩社)를 결성해서 황작자(黃爵滋), 공자진(龔自珍) 등 개혁적 성향을 지닌 인사들과 교류했다. 1840년 임칙서의 추천으로 양절총독 유겸(裕謙)의 막료로 들어가면서 서양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같은 해 임칙서에게서 『사주지』를 비롯해 서양 관련 자료를 전해 받고 『해국도지』를 편찬했다. 주요 저작으로는 『공양고미(公羊古微)』, 『춘추번로주(春秋繁露注)』, 『성무기(聖武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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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숙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중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동서양 고전을 즐겨 읽으면서 동서양 소통을 주제로 한 대중적 글쓰기를 시도하고 있다. 특히 18세기 한중 사회의 다양한 문화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소소한 글쓰기를 하고 있다. 최근에는 법의학과 전통 시대 동아시아 재판 서사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진행 중이다. 저서로는 『고대 중국의 문명과 역사』와 『중국 고전 산문 읽기』가 있고, 역서로는 『송원화본』(공역), 『중국문화 17: 문학』, 『백가공안』, 『용도공안』, 『열두 누각 이야기[十二樓]』, 『新 36계』, 『수심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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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사학과 교수. 경희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대학원에서 동양사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도쿄대학교 대학원에서 동아시아 역사사회 전공으로 석사학위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명청사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동양사학회 회장 및 중국근현대 사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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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숙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중국고전소설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한림대학교 인문학연구소 학술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고서적 읽는 것을 좋아해서 틈틈이 중국 전통 시대의 글을 번역해 출간하고 있다. 특히 필기문헌에 실려 있는 중국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재구성하는 것에 관심이 많다. 저서로는 『한자 콘서트』(공저), 『중화미각』(공저), 『중화명승』(공저), 역서로는 『태평광기』(공역), 『우초신지』(공역), 『풍속통의』(공역), 『강남은 어디인가: 청나라 황제의 강남 지식인 길들이기』(공역), 『임진기록』(공역), 『녹색모자 좀 벗겨줘』(공역), 『열미초당필기』, 『영환지략』(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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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국사회과학원에서 중국문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제주대학교 중문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중국소설과 필기를 틈틈이 읽고 있으며 중국 지리와 외국과의 문화 교류에도 관심이 많다. 저서로는 『옛이야기와 에듀테인먼트 콘텐츠』(공저), 『중화미각』(공저), 『중화명승』(공저)이 있고, 역서로는 『태평광기』(공역), 『우초신지』(공역), 『풍속통의』(공역), 『명대여성작가총서』(공역), 『강남은 어디인가: 청나라 황제의 강남 지식인 길들이기』(공역), 『사치의 제국』(공역), 『(청 모종강본) 삼국지』(공역), 『영환지략』(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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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위원이 살펴보건대, 부하라는 일명 포갈이(布?爾)로, 바다흐샨의 서북쪽에 위치하며, 코칸트 서쪽 지역을 포함하고 있다. 코칸트가 대완국이니, 곧 부하라가 대하국에 해당함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또한 난두국은 대국도 아니고, 대완국의 서쪽에도 위치하지 않으니, 결코 그 땅일 리 없다. 『사기』에는 “월지국은 흉노에 멸망당한 후, 곧장 멀리 서쪽으로 가서 대하국을 격파하고 그들을 신하국으로 삼았다. 대하국은 대완국에서 서남쪽으로 2천 리 남짓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규수(?水)의 남쪽에 있다”라고 되어 있는데, 규수는 지금의 나린강인 것 같다. 지금의 코칸트가 비록 옛날 대완국의 땅이었다 하더라도 8개 성에 불과하니, 코칸트 전체가 다 대완국이라 할 수 없다. 그러나 부하라는 코칸트의 삼면을 포함해 1백 개 남짓의 성을 다스리고 있으니, 대완국의 서쪽 지방까지 차지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해국도지 권31 부록 북인도 서북 주변부-


한나라 때, 대월지·대하의 땅은 곧 사마르칸트 경내에 있었고, 지금의 코칸트·부하라(Bukhara)·아프가니스탄(Afghanistan) 등 여러 지역을 아울렀다. 가정(嘉靖) 연간 이후로 조공을 바쳤는데, 한 나라에 왕을 칭하는 자가 50여 명이었고, 이미 사분오열되었기에 지금의 파미르고원 서쪽에 사마르칸트라는 이름이 다시 등장하지 않은 것이다. 그러나 서역 지도를 그리는 자들은 아직도 옛 나라를 배열하여 파미르고원의 여러 지역을 합쳐 놓고 있다. 『곤여도설(坤輿圖說)』·『직방외기(職方外紀)』 등 여러 지도와 『해국문견록(海國聞見錄)』·장정부(莊廷敷)의 『지구도(地球圖)』는 모두 마찬가지로, 사실 확인을 하여 지금의 상황을 전혀 반영하지 않았기에, 상세하게 분석해 정사의 오류를 없애고 아울러 이후 여러 지도의 의혹을 해소한다. -해국도지 권32 북인도 밖 강역 고찰 1-


지금의 지리로 고찰해 보면, 태조의 병력은 이리 서쪽 키르기스스탄 지역을 경유하여 코칸트·부하라·타슈켄트를 공격해 빼앗은 후에 남쪽으로는 바다흐샨을 무너뜨리고 카슈미르까지 추격했으며, 또한 장군을 파견하여 힌두스탄까지 추격했다가 돌아온 것이다. 태조는 친히 북인도까지는 갔지만, 중인도까지는 가지 않았다. 『원사』에서는 북인도를 동인도로 잘못 인식하고, 또한 각단을 만난 곳이 철문관이라고 잘못 생각했으니, 오류에 오류가 보태진 격이다. 『원사』의 나이만·회골·회회·서요에 대한 것은 당연히 『송사』의 이욱(李煜)·유창(劉?)·전초(錢椒)의 예를 본떠서 각각 하나의 전(傳)을 만들어 태조 초년에 각 나라를 평정한 순서를 드러낸 것이다. 다만 강역의 연혁이 모두 막연하여 결국 어느 곳에 위치했는지 알 수 없으니, 막연함에 막연함이 보태진 격이다. -해국도지 권32 원대 서역 원정 고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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