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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국도지 海國圖志 9

해국도지 海國圖志 9

(권29~권30)

위원 (지은이), 정지호, 이민숙, 고숙희, 정민경 (역주)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3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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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국도지 海國圖志 9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해국도지 海國圖志 9 (권29~권30)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중국사 > 중국사 일반
· ISBN : 9791166843846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24-12-20

책 소개

위원은 “서양 오랑캐를 물리치려면 먼저 서양 오랑캐의 실정을 자세하게 파악하는 데서 시작해야 한다”라는 인식하에 1842년 마침내 『해국도지』 50권본을 편찬하게 되었다. 그 후 1847년에는 60권본으로 증보 개정했고, 1852년에는 방대한 분량의 100권 완간본을 출간했다.

목차

옮긴이의 말
일러두기
해국도지 원서
해국도지 후서

해국도지 권29
서남양
오인도 연혁 총설
북위 승려 혜생 『사서역기』 외
원나라 유욱 『서사기』 외
갠지스강 고찰 상
갠지스강 고찰 하

해국도지 권30
서남양
중인도 연혁
동인도 연혁
남인도 연혁
남인도양 스리랑카 연혁
부록 포탈라카산·몰디브제도
서인도 연혁
북인도 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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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위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청대 정치가, 계몽사상가이다. 호남성(湖南省) 소양(邵陽) 사람으로 도광 2년(1822) 향시(鄕試)에 합격했다. 1830년 임칙서 등과 함께 선남시사(宣南詩社)를 결성해서 황작자(黃爵滋), 공자진(龔自珍) 등 개혁적 성향을 지닌 인사들과 교류했다. 1840년 임칙서의 추천으로 양절총독 유겸(裕謙)의 막료로 들어가면서 서양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같은 해 임칙서에게서 『사주지』를 비롯해 서양 관련 자료를 전해 받고 『해국도지』를 편찬했다. 주요 저작으로는 『공양고미(公羊古微)』, 『춘추번로주(春秋繁露注)』, 『성무기(聖武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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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숙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중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동서양 고전을 즐겨 읽으면서 동서양 소통을 주제로 한 대중적 글쓰기를 시도하고 있다. 특히 18세기 한중 사회의 다양한 문화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소소한 글쓰기를 하고 있다. 최근에는 법의학과 전통 시대 동아시아 재판 서사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진행 중이다. 저서로는 『고대 중국의 문명과 역사』와 『중국 고전 산문 읽기』가 있고, 역서로는 『송원화본』(공역), 『중국문화 17: 문학』, 『백가공안』, 『용도공안』, 『열두 누각 이야기[十二樓]』, 『新 36계』, 『수심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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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사학과 교수. 경희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대학원에서 동양사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도쿄대학교 대학원에서 동아시아 역사사회 전공으로 석사학위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명청사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동양사학회 회장 및 중국근현대 사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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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숙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중국고전소설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한림대학교 인문학연구소 학술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고서적 읽는 것을 좋아해서 틈틈이 중국 전통 시대의 글을 번역해 출간하고 있다. 특히 필기문헌에 실려 있는 중국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재구성하는 것에 관심이 많다. 저서로는 『한자 콘서트』(공저), 『중화미각』(공저), 『중화명승』(공저), 역서로는 『태평광기』(공역), 『우초신지』(공역), 『풍속통의』(공역), 『강남은 어디인가: 청나라 황제의 강남 지식인 길들이기』(공역), 『임진기록』(공역), 『녹색모자 좀 벗겨줘』(공역), 『열미초당필기』, 『영환지략』(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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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국사회과학원에서 중국문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제주대학교 중문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중국소설과 필기를 틈틈이 읽고 있으며 중국 지리와 외국과의 문화 교류에도 관심이 많다. 저서로는 『옛이야기와 에듀테인먼트 콘텐츠』(공저), 『중화미각』(공저), 『중화명승』(공저)이 있고, 역서로는 『태평광기』(공역), 『우초신지』(공역), 『풍속통의』(공역), 『명대여성작가총서』(공역), 『강남은 어디인가: 청나라 황제의 강남 지식인 길들이기』(공역), 『사치의 제국』(공역), 『(청 모종강본) 삼국지』(공역), 『영환지략』(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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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위원이 살펴보건대, 법현과 혜왕(惠王)은 서쪽으로 갈 때 모두 우전국에서 출발했는데, 유독 현장의 기행만은 진실로 의심되는 바가 있다. 현장이 쿠차국에 도착해서 만약 천산을 돌아 서쪽으로 갔다면, 곧 슐러국을 거쳐 파미르고원에 오를 수 있었을 텐데, 바로 또 무자트를 돌아 북쪽으로 오손국으로 나와서 소무구성(昭武九姓)의 여러 나라를 두루 유람한 후, 남쪽으로 계빈국에 도착한 것은 왜인가? 대저 무자트는 얼음 산이고 대청지(大淸地)는 지금 이리 서남쪽의 이식쿨호이다. 강국(康國)·조국(曹國)·하국(何國)·석국(石國)·사국(史國)·안국(安國)·미국(米國) 등의 9성은 고대의 강거(康居)·대완(大宛)·월지이며, 지금의 카자흐(Kazakh)·코칸트(Kokand)·부하라로, 모두 인도를 경유하는 길이 아닌데도 어찌 수천 리의 여정을 돌아갔단 말인가? -해국도지 권29 북위 승려 혜생 『사서역기』 외-


살펴보건대, 액눌특극국은 바로 중인도이다. 그 하류는 동인도에 이르러 또 대금사강과 합쳐지는데, 영국 지도에 그렇게 그려져 있다. 강가강과 대금사강이 합류하면 비로소 안일하(安日河), 또는 안시하(安市河)로 불리고, 이 강은 남해로 들어간다. 이에 『곤여도설』·『직방외기』의 여러 지도에는 모두 대금사강이 없는데, 아마도 안일하의 해구로 합쳐져서 그런 것 같다. 그렇다면 동인도는 마땅히 갠지스강의 서쪽에 있어야 하는가? 아니면 갠지스강의 동쪽에 있어야 하는가? 대답하자면, 갠지스강 양안에 모두 걸쳐 있다. -해국도지 권29 갠지스강 고찰 상-


위원이 살펴보건대, 『일통지(一統志)』에 따르면 “촐라는 본래 소국 중 하나이고, 참파·태국·스리랑카·코친 등 대국의 왕은 옛날 기록에서 모두 촐라 출신이라 했기 때문에 특별히 기록해 둔다”라고 되어 있다. 이곳 촐라와 캘리컷은 모두 동인도 지역으로, 방위로 볼 때 남양에 해당하지 서양이 아니다. 『명사』에서 대개 서양이라 한 것은 잘못된 것이다. … 위원이 살펴보건대, 『명사』에 따르면 또한 카일·코임바토르·클란탄(Kelantan)은 모두 영락·선덕 연간에 정화가 사신으로 가서 그들을 초무하여, 캘리컷·코친·라무리 등의 국가와 함께 들어와 조공했다. 또한 그 접경지대에 위치한 소아란(小阿蘭)·발단(撥丹) 두 나라는 모두 동인도의 부락이다. -해국도지 권30 동인도 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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