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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큰글씨책] 프랑켄슈타인 천줄읽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30413785
· 쪽수 : 176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30413785
· 쪽수 : 176쪽
책 소개
메리 셸리 소설. 유전자 지도의 해독과 더불어 인간 복제가 눈앞에 성큼 다가선 듯이 보이는 현대에 <프랑켄슈타인>보다 인간 탄생에 얽힌 상상력을 자극하는 작품을 찾기는 어려울 것이다. 이 책에서 옮긴이는 이 작품의 다양한 현대적 의의를 설명한다.
목차
해설
지은이에 대해
1권
1장
2장
3장
2권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3권
1장
2장
3장
옮긴이에 대해
책속에서
“진정하시지요. 저에게 증오를 퍼붓기 전에 제 말을 경청해 주었으면 합니다. 박사님은 저를 더욱 불행하게 만들려고 하는데, 이미 제가 당한 고통으로 충분치 않나요? 그리고 비록 삶이 고통의 연속이라 할지라도 생명은 소중하기 때문에 저는 목숨을 지킬 것입니다. 박사님이 저에게 자신보다 훨씬 강한 체력을 주었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제가 박사님보다 키도 더 크고 사지도 더 유연합니다. 그렇지만 박사님에게 대항하지는 않겠습니다. 저에게 마땅히 해야 할 의무를 이행한다면 피조물인 저는 주인이며 왕인 박사님에게 고분고분 복종할 것입니다. 프랑켄슈타인, 저를 의롭고 관대하게 대하고 애정을 베풀어야 할 박사님이 왜 불쌍한 저를 짓밟으려 하는 건가요? 제가 피조물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저는 박사님이 창조한 아담입니다. 제가 아무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는데 박사님이 저의 기쁨을 빼앗았기 때문에 저는 타락한 천사가 되고 말았습니다. 모든 사람이 축복을 받았는데, 저 혼자 그러한 행복으로부터 영원히 추방당했습니다. 저는 원래 친절하고 선하였습니다. 불행이 저를 악마로 만들었습니다. 저를 행복하게 해주세요. 그러면 저는 다시 선하게 될 것입니다.”
-2권 1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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