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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만물상

[큰글씨책] 만물상

블라디미르 루킨 (지은이), 조주관 (옮긴이)
지만지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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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만물상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씨책] 만물상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외국희곡
· ISBN : 9791130416045
· 쪽수 : 164쪽
· 출판일 : 2019-08-01

책 소개

루킨의 희극 <만물상>은 작품과 인생의 경계선을 모호하게 처리해 세계가 하나의 무대이며 인생은 꿈이라는 가설에 토대를 두고 있는 메타 드라마 전형을 보여 주는 작품이다.

목차

옐차니노프 씨에게 보내는 편지
<만물상>에 대한 서문
나오는 사람들·
만물상
해설
지은이에 대해
부록: 18세기 러시아 연극 이해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블라디미르 루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태어나 극작가와 번역가로 활동하다가 사망했다. 가난한 관리 집안(궁정의 시종)에서 태어나, 제정 러시아 내각의 하나인 황제관방의 고위 관료 옐라긴의 사무실에서 비서로 근무했다. 루킨은 문학 활동의 대부분을 프랑스 극작가들의 작품을 번역하거나 개작하는 것으로 보냈다. 그중 가장 뛰어난 작품이 1756년 영국 출판업자 로버트 도즐리의 <장난감 가게(The Toy Shop)>(1732)의 프랑스어본 <액세서리 가게(Le Boutique de bijoutier)>를 개작한 <만물상>(1765)이다. 이 작품은 1750∼1760년대 러시아 귀족 사회를 날카롭게 풍자했다. 루킨은 7년 전쟁(1756∼1763) 시기에 현역으로 복무했고, 러시아 군대 소속으로 프러시아를 방문하기도 했다. 1762년에 페테르부르크 과학 아카데미 원장인 라주몹스키(К. G. Разумовский)의 개인 비서로도 근무했다. 이 시기에 루킨의 문학 활동이 시작되었다. 그는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프랑스 연극을 러시아 풍습과 관습에 맞게끔 자유롭게 차용했다. 1765년에 희극 작품 <사랑으로 고친 낭비자(Мот, любо-вью исправленный)>, <허풍쟁이(Пустомеля)>, <상 받은 불변(Награжденное постоянство)>, <만물상>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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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관 (옮긴이)    정보 더보기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 슬라브어문학과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명예교수이다. 한국러시아문학회 회장과 고리키 세계문학 연구소 학술위원을 지냈다. 러시아 정부로부터 푸시킨 메달을, 조지아 정부로부터 상과 명예 훈장을 받았다. 저서로 『러시아문학과 미술의 대화』, 『도스토옙스키가 사랑한 그림들』, 『도스토옙스키의 메타지식』, 『죄와 벌의 현대적 해석』, 『고대 러시아문학의 시학』, 『러시아문학의 넓이와 깊이』, 『러시아문학의 하이퍼텍스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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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치스토세르도프: 그래 우리도 갈 시간이지. 오늘 밤은 내 조카에게 많은 교훈을 주었소.
조카: (셰페틸니크에게) 맞습니다. 저는 무엇보다도 당신의 고견을 들은 것이 기뻤습니다. 그 의견들은 제게 무척 필요했던 것이었습니다. 제가 만일 당신의 충실한 하인이 되어 당신에게 유용한 충고를 듣는다면 그것을 행운으로 여기겠습니다.
셰페틸니크: 자네에게 유용했다면 항상 자네에게 그것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네.
치스토세르도프: 안녕히 계시오, 건강하십시오. 부유한 고객들과 신만이 아는 여러 계층 사람들이 100분의 1이라도 당신을 본받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추한 단점이 있는 모든 사람들이 당신 가르침에 따라 고쳐지기를 바라오.
셰페틸니크: 신만이 하는 일이죠! 그러나 저는 제 가르침으로 바보들을 많이 고쳤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늘은 20명의 전형적인 젊은이들을 비웃으면서 단지 한 명만을 교화했습니다. 모두 화를 냈고, 200여 명의 적을 만든 것 같아요. 즐겁게 풍자적인 말을 하고, 이렇게 얘기하는 동안 어느새 시간은 흘러갔어요. 그들은 다른 사람의 결점을 찾을 때까지는 모든 것을 즐거워합니다. 그런데 만약 자신과 공통점을 발견한다면, 그들은 즉시 화를 낼 뿐만 아니라 종종 금방 복수할 준비까지 마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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