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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만물상](/img_thumb2/979113041604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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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큰글씨책] 만물상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외국희곡
· ISBN : 9791130416045
· 쪽수 : 164쪽
· 출판일 : 2019-08-0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외국희곡
· ISBN : 9791130416045
· 쪽수 : 164쪽
· 출판일 : 2019-08-01
책 소개
루킨의 희극 <만물상>은 작품과 인생의 경계선을 모호하게 처리해 세계가 하나의 무대이며 인생은 꿈이라는 가설에 토대를 두고 있는 메타 드라마 전형을 보여 주는 작품이다.
목차
옐차니노프 씨에게 보내는 편지
<만물상>에 대한 서문
나오는 사람들·
만물상
해설
지은이에 대해
부록: 18세기 러시아 연극 이해
옮긴이에 대해
책속에서
치스토세르도프: 그래 우리도 갈 시간이지. 오늘 밤은 내 조카에게 많은 교훈을 주었소.
조카: (셰페틸니크에게) 맞습니다. 저는 무엇보다도 당신의 고견을 들은 것이 기뻤습니다. 그 의견들은 제게 무척 필요했던 것이었습니다. 제가 만일 당신의 충실한 하인이 되어 당신에게 유용한 충고를 듣는다면 그것을 행운으로 여기겠습니다.
셰페틸니크: 자네에게 유용했다면 항상 자네에게 그것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네.
치스토세르도프: 안녕히 계시오, 건강하십시오. 부유한 고객들과 신만이 아는 여러 계층 사람들이 100분의 1이라도 당신을 본받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추한 단점이 있는 모든 사람들이 당신 가르침에 따라 고쳐지기를 바라오.
셰페틸니크: 신만이 하는 일이죠! 그러나 저는 제 가르침으로 바보들을 많이 고쳤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늘은 20명의 전형적인 젊은이들을 비웃으면서 단지 한 명만을 교화했습니다. 모두 화를 냈고, 200여 명의 적을 만든 것 같아요. 즐겁게 풍자적인 말을 하고, 이렇게 얘기하는 동안 어느새 시간은 흘러갔어요. 그들은 다른 사람의 결점을 찾을 때까지는 모든 것을 즐거워합니다. 그런데 만약 자신과 공통점을 발견한다면, 그들은 즉시 화를 낼 뿐만 아니라 종종 금방 복수할 준비까지 마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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