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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마테오 리치 중국 선교사 1

[큰글자책] 마테오 리치 중국 선교사 1

마테오 리치 (이마두) (지은이), 신진호, 전미경 (옮긴이)
지식을만드는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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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마테오 리치 중국 선교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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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큰글자책] 마테오 리치 중국 선교사 1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신화/종교학 > 종교학 > 종교학 일반
· ISBN : 9791130455808
· 쪽수 : 490쪽
· 출판일 : 2014-06-30

책 소개

서양의 종교는 어떻게 동아시아로 전해졌는가? 서양 선교사들은 중국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았는가? 서양과 중국은 무엇을 나누고 교류했는가? 예수회 선교사 마테오 리치가 중국에서 펼친 선교 활동을 스스로 정리했다. 그의 기록을 통해 동서양 문명 교류의 생생한 현장을 엿볼 수 있다.

목차

마테오 리치 전서 서문
≪마테오 리치 중국 선교사≫의 원고와 판본

제1부 서론−중국과 중국인
1장 이 책을 쓴 동기와 서술 방식
2장 중국의 명칭과 위치, 면적
3장 중국의 생산 물자
4장 중국의 공예
5장 학술 및 시험 제도
6장 중국의 정치
7장 중국의 예법
8장 중국의 습속
9장 미신과 그 밖의 폐단
10장 종교 파벌

제2부 처음 중국에 들어가다
1장 성 프란시스코 사비에르가 중국에 들어가려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다
2장 중국행, 두 번째 시도
3장 1582년 세 번째로 중국에 들어갔으나 정착하지는 못하다
4장 선교사가 초청받아 조경에 가서 집을 짓고 교회를 열다
5장 교리를 강론하기 시작하다
6장 루지에리가 마카오로 돌아오고 마테오 리치는 포로가 되어 풍채와 도량을 배우다
7장 중국 주재 스페인 대사관 ·
8장 신부들이 재차 중국에 들어가고 루지에리가 절강을 여행하다
9장 절강 여행을 마친 루지에리가 광서를 여행하다
10장 산드가 마카오로 돌아오고 루지에리는 무고를 당하다
11장 루지에리가 마카오로 돌아가고 산드는 조경으로 돌아와 다시 한 차례 풍파를 겪다 ·
12장 루지에리는 로마에서 대사관 설립을 준비하고 알메이다는 조경으로 오는 길에 여러 어려움을 당하다
13장 땅에 묻힌 씨앗
14장 조경의 마지막 몸부림과 선교사 추방

제3부 16세기 중국−마테오 리치의 일기(1583∼1610)
1장 전도소를 회복하고 소주(韶州)에 새로운 거처를 마련하다
2장 발리냐노가 전도소를 건립하다
3장 구태소
4장 소주(韶州)의 초창기 선교 사업
5장 알메이다의 죽음
6장 남웅의 개교(開敎)
7장 밤에 강도가 출몰하다
8장 프란체스코 데 페트리스 신부의 죽음
9장 마테오 리치가 남경에 도착하다
10장 마테오 리치가 남경에서 쫓겨나다
11장 남창의 개교
12장 남창의 황족
13장 남창에서 기초를 세우다
14장 소주(韶州)에서 다시 소요를 겪다

저자소개

마태오 리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탈리아 마르케주 마체라타에서 태어나 예수회에서 운영하는 학교에서 공부했고, 로마로 가서 현(現) 로마대학교 전신인 콜레지움 로마눔에서 당대 최고의 과학자며 교황청 학술원장으로 있던 예수회 소속 아나스타시우스 키르허 교수 밑에서 수학과 물리학을 전공했다. 예수회에 입회하여 신학을 공부하던 중 아시아 선교사로 발탁되어 고아, 코친을 거쳐 당시 동인도지역 예수회 순찰사 알렉산드로 발리냐노의 명으로 아시아선교의 베이스캠프인 마카오에서 중국선교를 준비했다. 중국어와 중국문화에 관한 체계적인 공부를 했고, 중국 내륙으로 파견되어 발리냐노가 수립한 “적응주의 선교정책”을 실천했다. 1610년 5월 11일 북경에서 58세의 일기로 생을 마감하기까지 28년간 중국인 리마두로 살았다. 그가 보여 준 삶을 통한 대화의 방식은 ‘긍정적인 타자 형상’으로 각인되었고, 학문을 매개로 한 대화는 동서양 문명의 가교가 되었다. 도덕과 이성, 양심에 초점을 맞춘 인문 서적과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실천학문으로서 과학 기술서의 도입이 그것이었다. 르네상스 시대 유럽에서 꽃을 피운 예술(藝術)도 대화의 수단으로 활용했다. 그 덕분에 절벽으로 표현되던 폐쇄적인 중국 사회에서 대화가 가능한 길을 찾아 동서양 화해를 모색한 방법은 역사의 현시성을 극명하게 보여 주는 사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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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및 동 대학원 졸업(문학박사) 연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전문연구원 명지대학교 방목기초교육대학 객원교수 역서: 『마테오리치의 중국선교사』, 『곽말약의 역사인물 이야기』 등 저서: 『중국현대문학사』, 『중국문학사의 이해』 등 논문: 「21세기 중국의 문화대국 전략에 관한 고찰」, 「중국문화의 세계화 전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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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부산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표 논문으로는 <≪노생거 사원≫에 나타난 이중적 서술과 여주인공의 성장>, <제인 오스틴의 ≪설득≫에 나타난 변화>, <≪오만과 편견≫에 나타난 희극적 전복성>, <≪오만과 편견≫의 역설적 비전: 장자상속제의 문학적 재현<, <국어교육의 독서 활동 평가 방법과 입학사정관제 연계 방안> 등이 있다. 연세대학교 언어정보연구원 연구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국민대학교 교양과정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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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고대에 중국이 스스로에게 붙인 명칭은 ‘문화국(文華國)’이었다. 중국 책에서 늘 논하는 오상(五常) 가운데 하나는 바로 ‘예(禮)’다. 이른바 오상은 바로 동서고금을 통해 변함없는 다섯 가지 도덕이다. 예는 상호 간에 이루어지는 공경에 있는 것으로, 일 처리를 하는 데 격식을 갖추는 것이다. 중국의 예법은 대대로 전해져 더해지기는 했으나 줄어든 것은 없어서 수많은 예법을 지키느라 정작 다른 일을 못할 정도다.


새로운 종교가 중화민족 사이에서 의심을 초래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예수회 신부들은 공개적인 마당에서는 종교를 언급하지 않았다. 손님을 맞이할 때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시간은 중국의 어문과 작품, 그리고 풍속을 연구하는 데 쏟았다. 하지만 그들은 몸소 모범을 보이고 실제 덕이 넘치는 생활로 근처에 사는 비교인들을 가르쳐 이끌었다. 이렇게 그들은 천천히 민중의 마음을 얻기로 했다. 일부러 너무 꾸며 대지 않고 그들의 심령을 준비시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진리를 받아들이게 하는 동시에 지금까지 거둔 모든 성과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했다.


다음 날 새벽에 리치 신부는 새집에서 미사를 드렸다. 그날은 바로 베드로와 바오로 두 분의 축일이었다. 이번 미사는 은혜에 감사하는 미사로, 천주님의 구원에 감사드리고 사도들에게 새로운 환경에서 잘 이끌어 주실 것과 앞으로 사업을 보호해 주실 것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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