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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한국문학론 > 한국비평론
· ISBN : 9791130457826
· 쪽수 : 363쪽
책 소개
목차
제1부 문학평론
제1장 신변잡기와 기행문 서문
書齋 閑談
十年
半巡城記
平壤行
巡禮記의 卷頭에
≪白頭山 覲參記≫ 卷頭에
≪金剛 禮讚≫ 序詞
제2장 문학평론
朝鮮의 家庭文學
外國으로서 歸化한 朝鮮 古談−朝鮮歷史通俗講話別錄
토타령
朝鮮의 神話
時調類聚
제2부 역사
海上大韓史
壇君 及 其 硏究
我等은 世界의 甲富
제3부 문화 교양
現時代의 要求 人物
少年 時言
해설
최남선은
엮은이 문흥술은
해설자 김학중은
책속에서
나는 어려서부터 文献의 價値를 혼자 생각하고 甚히 尊重하게 알아서 무릇 글씨를 쓴 종이는 다 貴重하게 넣어 두는 중에서도 特別히 國家와 民族의 生活에 關係되는 文献을 수집 保存하기에 苦心한 것은 거의 天性이었다.
내가 國文을 解讀한 것은 6·7歲頃의 일인데, 그때에는 國文으로 冊을 發刊하는 것이 예수교 편의 전도 문자밖에는 없었건만, 그것이 發行되는 대로 사서 읽고 保存해서 한 코렉숀을 이룰 만했었다.
―<書齋 閑談>
朝鮮의 人文的 모든 것이 壇君에 비롯하얏다 함은 우리의 오랜 傳統的 信念임니다. 이것으로써 歷史의 起頭를 삼으며 이것으로써 氏族의 淵源을 삼아서 아모도 또 조곰도 의심하려 아니함니다. 壇君을 제처 노흐면 朝鮮이란 長江도 샘 밋치 막히는 것이매 壇君이 소중하고 壇君을 소중하게 해야 할 것은 朝鮮 文化에 대한 全的 問題로 진실로 必然 當然한 일이지마는 壇君을 소중하게 함에 대한 우리의 노력은 과연 무엇이 잇슴니가. 미들 것으로 밋는 밧게 그를 眞知 實解하려 하는 知的 努力인들 무엇이 잇슴닛가. 그러나 컴컴한 이대로 그만 저만함이 壇君의 久遠性을 위하야 한때라도 흠이 되지 하면 다행일 것임니다.
―<壇君 及 其 硏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