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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 단편집

포 단편집

에드거 앨런 포 (지은이), 김정민 (옮긴이)
지식을만드는지식
2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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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 단편집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포 단편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30467627
· 쪽수 : 406쪽
· 출판일 : 2015-09-18

책 소개

지식을만드는지식 소설선집 시리즈. 보들레르가 ‘근대문학의 침울한 하늘에 떠 있는 일등성(一等星)’이라 일컬은 광인 천재 작가 에드거 앨런 포의 단편소설 70여 편 중 공포·환상·추리 분야의 대표작 13편을 골라 실었다.

목차

그로테스크
아몬티야도 술통
검은 고양이
절뚝발이 개구리
구덩이와 추
고자쟁이 심장

아라베스크
어셔 가(家)의 붕괴
리지아
윌리엄 윌슨
적사병 가면
베러니스

미스터리
모르그 가의 살인 사건
도난당한 편지
범인은 너다

해설
지은이에 대해
지은이 연보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에드거 앨런 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09년 보스턴에서 태어났으며, 두 살 무렵 아버지와 어머니가 모두 세상을 떠나자 버지니아의 부유한 상인 존 앨런에게 입양되었다. 버지니아 대학에 입학해 고대어와 현대어를 공부했지만 도박에 빠져 빚을 지면서 양부와의 관계가 소원해졌다. 1년 만에 학교를 그만두고 가명으로 시집 《테멀레인 외 다른 시들》(1827)을 출간했으나 주목받지 못했고, 두 번째 시집 《알 아라프, 테멀레인 외 다른 시들》 역시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웨스트포인트사관학교에 입학한 후 계속되는 양부와의 불화로 파양당하고, 학교에서도 일부러 퇴학당했다. 그 후 단편 집필을 시작, 1832년 필라델피아 신문에 처음으로 다섯 편의 단편이 실리고, 이듬해 단편 〈병 속의 수기〉가 볼티모어 주간지 소설 공모전에 입상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양부 존 앨런이 유산을 전혀 남기지 않고 사망하자 경제적 궁핍으로 인해 잡지사 편집자로 취직했고, 이 무렵 사촌여동생인 버지니아 클렘과 결혼했다. 음주 문제로 잡지사를 그만두고, 장편 《낸터킷의 아서 고든 핌 이야기》(1838)와 단편집 《기괴하고 기이한 이야기들》(1839)을 발표했다. 새로운 잡지사에서 일자리를 구했으나 곧 해고당하고 아내 버지니아도 폐결핵에 걸리자 절망으로 폭음에 빠져들었다. 이 시기에 〈모르그 가의 살인〉, 〈검은 고양이〉, 〈황금 벌레〉 등 다수의 유명 단편들을 집중적으로 발표했고, 1845년 시 〈까마귀〉로 화제가 되면서 같은 해 시 창작에 관한 에세이 〈작법의 철학〉을 발표했다. 소설과 시뿐 아니라 비평 활동도 활발히 했으며, 신랄한 비판으로 문단과 마찰이 심했다. 1847년 버지니아가 병으로 세상을 떠나자 정신적으로 더욱 피폐해졌다. 1849년 10월 볼티모어 거리에서 인사불성 상태로 발견되어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4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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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뉴욕주립대(버팔로) 영문과에서 영미소설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서울과기대에서 가르치고 있다. 역서로는 『포 단편선』, 『호손 단편선』, 『1984년』(공역, 근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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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가 악행이나 우행을 몇 번이고 반복하는 것은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뛰어난 판단력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단지 법률을 지켜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 법을 어기려는 경향을 갖는 것은 아닐까? 그러니까 내 말은 이런 심술궂은 성미가 결정적으로 나를 파멸시켰다는 것이다.
-<검은 고양이>

나는 다시 눈길을 머리 위로 돌렸다. 그 순간 나는 그만 황당하고 어리벙벙해졌다. 그 추의 진동 폭이 거의 일 야드나 늘어나 있었다. 그 결과 자연스럽게 속도도 한결 빨라졌다. 더욱더 당황스러운 것은 그 추가 두드러지게 아래로 내려와 있었다는 점이다. 자세히 보니 그것은 양쪽 끝이 초승달 모양의 번쩍거리는 강철로 되어 있었다. 양쪽 끝은 위로 향해 있고 길이는 1피트 남짓이며 아래쪽 끝은 면도칼처럼 날이 서 있었다. 이것을 목격한 후 내가 얼마나 공포에 질렸는지는 말할 필요도 없으리라. 그것이 크고 육중해 보이는 데다 끝은 날카롭고 위쪽은 점점 더 단단하고 넓어졌다는 점에서도 면도날과 비슷했다. 그 물체는 무겁게 생긴 놋쇠 봉에 매달려 있었고, 그 구조물 전체가 허공에서 진동할 때마다 쉿 하는 소리를 냈다.
-<구덩이와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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